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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호우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박종효 남동구청장, 호우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세종시사뉴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오후 산비탈과 저지대, 반지하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7곳을 찾아 비 피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옹벽 및 축대 점검과 배수·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을 상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남동구는 최근 침수 피해 대비와 시설물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장수천 등 4곳에 자동 차단시설, CCTV, 안내 스피커, 전광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내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
소형 준설차 도입에 따라 골목길 빗물받이 내 오염물 제거를 통한 선제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수시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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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수원발 KTX 개통한다… 부산까지 2시간 16분, 목포까지 2시간 10분 만에 도착
수원발 KTX 직결사업 설명 이미지.
[세종시사뉴스]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수원발 KTX 직결사업 시스템 사업의 입찰공고를 냈다.
8월 31일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횟수가 12회로 늘어난다.
호남선 KTX는 신설된다.
광주·목포행은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횟수는 늘어나고 소요 시간은 단축된다.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현재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들고 광주·목포는 2시간 가까이 운행 시간이 단축된다.
3시간 10~30분이 걸리는 광주광역시는 1시간 35분 만에 도착한다.
목포까지 소요 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 15분에서 2시간 10분으로 줄어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2025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원발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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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담회 추진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담회 추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7월 1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사업장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활성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과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시 2천만원 이하의 물품에 대해 ‘물품선정위원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룬 점을 언급하며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황진희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도의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구매담당자 인식 개선 교육 필요, △상생과 발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약 필요,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에 대한 총괄 기획, 사업추진 및 현장지원을 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 내 신설 조직 필요 등이 있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늘 함께하는 여러분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제시된 제안을 심사숙고해 더 나은 제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제도 개선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담회는 이러한 노력이 실제로 결실을 맺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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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중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변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따끈한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들은 “더운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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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타이머콕 보급사업 협약체결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23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 허덕회 지사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퓨즈 콕을 닫아 가스를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무료 보급되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 사업 신청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24일부터 민주평통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7월 14일이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되는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책가방 지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비롯해 북한 음식 만들기 행사를 준비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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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광주중앙고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고는 2025년 3월부터 학교 자율과정과 진로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해 안전하고 학생 주도적인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광주중앙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시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해 별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중앙고의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 선도모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의 지역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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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응대 태도 관련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은 고충민원 처리제도, 특별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방법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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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공인중개사 6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발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경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리는 공인중개사들께서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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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개장식 및 ‘경안FE-STA’ 성황리 개최
광주시,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개장식 및 ‘경안FE-STA’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개장식 및 ‘경안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경쟁력 있고 자생력 있는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안FE-STA’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와 연계해 광주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안시장 ‘어제와 오늘’ 사진전, 떡메치기, 팝업스토어, 맥주 축제, 전통 혼례 체험, 경안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게릴라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콜린 세계관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00여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맥주 축제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공연팀과 버스킹 공연팀의 즉석 잼 공연은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디자인, 콘텐츠, 문화경영, 시장경쟁력사업 등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경안시장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행복을 주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넘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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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되는 시간’제4회 파주시 금촌2동 주민총회
‘주민이 주인되는 시간’제4회 파주시 금촌2동 주민총회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들과 금촌2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축사에 이어 표창 수여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발표도 이어져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금촌2동은 앞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마을 의제에 대한 온오프라인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금촌2동 투표대상자 3만 764명 중 만 9세 이상 231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은 △탄소중립 나눔장터 △반려견 배설물관리 캠페인운동 △공릉천 우리손으로 맑게맑게 △모종식재 반려식물 가꾸기 총 4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수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마을의제 사업으로 주민들을 만난 경험을 기반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로운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