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기념해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동 개청 기념 주간은 4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대야·신천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속에서 대동의 역할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 참여 맞춤 소통행사 △대동 열린 공간 운영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식이 있다.
기념 주간의 마지막 순서로 현재 아람관 1층 갤러리에서는 8월 5일까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봄볕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장미 넝쿨 나의 집’, 어디선가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평창의 숨결’, 잘 익은 감이 매달린 감나무와 까치가 시선을 사로잡는 ‘뜰 안’,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그 위로 눈꽃을 틔운 ‘눈 오는 날’ 등이 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4월부터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해 좋은 작품들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 단계 높일 기회를 제공한 묵향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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