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마음치유 명상 일일 특강 개최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마음치유 명상 일일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오는 8월 7일까지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마음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동국대학교 은산 스님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만큼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모집은 명동 아트브리즈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명상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강생들은 은산 스님의 지도 아래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구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심 한복판 명동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동 아트브리즈는 주민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 댄스 및 메이크업 일일 특강 등을 운영 중이다.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벽히 회복된 요즘, 외국인들이 다채로운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민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끌벅적한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쉼표가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중구, 동대문 새빛시장‘짝퉁’3차 합동단속 실시
중구, 동대문 새빛시장‘짝퉁’3차 합동단속 실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 특허청, 서울시, 서울중부경찰서로 꾸려진 위조상품 유통근절 수사협의체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짝퉁’시장으로 알려진 동대문‘새빛시장’에서 3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월, 5월에 이은 3차 단속은 수사협의체 35명이 밤 10시경 새빛시장에 불시 진입하면서 이뤄졌다.
5개 노란천막에서 유명 상표 위조 상품 102점을 압수하고 위조상품을 판매한 1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도로점용 허가증을 미부착한 상태에서 의류 등을 판매한 노란천막 14개를 철거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의 격렬한 저항이 이어지기도 했다.
새빛시장에서는 중구청의 허가를 받은 노점사업자만 영업을 할 수 있는데, 위조상품 판매에 따른 상표권 침해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허가취소가 가능하다.
이에 위조상품 현장 단속 적발을 피하고자 노점사업자들이 천막에 허가증 부착 없이 영업했고 중구청 건설관리과에서 해당 천막을 철거한 것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 기존 탈착이 쉬운 걸개식 허가증을 천막 부착식으로 교체했다.
위조상품 현장 단속 시 천막 소유자 확인을 가능케 해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단속이 강화되자 허가증이 없는 새 천막을 설치하거나 강제로 허가증을 제거하는 등 반발이 이어졌다.
구에서는 허가증 미부착 천막에 대해 지속적 철거 등 단호한 대응으로 수사협의체의 단속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수사협의체 공조를 강화해 형이 확정되면 그 결과를 전달받고 해당 노점사업자에 대해 허가취소가 이뤄지게 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청 관계자는“지속적인 수사협의체 단속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 피해를 막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
홍제천의 기분 좋은 변화, 사계절 걷기 좋은 ‘홍제락길’ 탄생
홍제천의 기분 좋은 변화, 사계절 걷기 좋은 ‘홍제락길’ 탄생
[세종시사뉴스] 홍제천변 일대가 3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역사·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화제다.
종로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홍제천 상류부터 홍지문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일명 물과 바위가 아름다운 ‘홍제락길’을 조성했다.
홍제천은 한때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라 해서 이요동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했다.
하지만 급속한 도시화로 하천길 단절, 도시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하며 옛 모습을 잃었다.
홍제천은 역사·문화적으로도 의미가 깊은데 하류는 조선시대 숙종 때 축조된 탕춘대성과 홍지문 및 인조반정의 현장인 세검정이, 상류는 가나아트센터와 화정박물관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종로구는 이처럼 홍제천이 종로의 역사·문화를 잇는 장소이자 과거 서울을 대표하던 시민들의 여가 활동 장소라는 점에 착안해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절된 홍제천 내 산책로를 연결하고 친수공간, 녹지공간을 조성해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홍지문~세검1교 구간에 자리했던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산책로 벤치, 안전난간, 옹벽을 설치했다.
세검1교~신영교 내 단절된 하천 산책로를 연결하고자 상부에 보행로를 만들고 세검2교~화정박물관 구간과 평창2교~평창7교에 산책로 및 포토존을 조성한 점 역시 돋보인다.
또 수십 년간 하천부지를 무단 점용했던 건축물을 철거한 뒤 쉼터까지 조성함으로써 홍제천을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한편 종로구는 시민 누구나 야간 시간대에도 홍제천에서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지난 5월, 종로경찰서 등과 협업해 진출입로 대피 바닥유도등을 설치했다.
올 하반기에는 112연계 안심비상벨까지 추가 설치해 심리적·물리적 안정감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홍제락길 완공으로 종로~서대문~마포를 지나 한강까지 이어지는 보행로가 탄생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산 좋고 물 좋은 홍제천에서 쉬어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홍지문 일대 수변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하고 이 일대 문화재와 수변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24
-
용산구,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활동 공유회 성료
용산구,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활동 공유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용산 청년지음에서 니트컴퍼니 용산점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니트컴퍼니’는 니트 청년들이 무기력한 일상을 바로 잡고 동료와의 연결을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구가 운영한 가상 회사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100일간 34명의 니트 청년이 입사해 △온오프라인 출퇴근 인증 △사내동아리 모임 △용산 투어 △소그룹 인터뷰 △나눔의 날 행사 등을 진행했다.
니트란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하고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의 회사 생활을 전시회 ‘니트투게더’에 담아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용산청년지음 다목적실에서 전시했다.
포스터부터 전시 내용까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니트의 삶을 변화시켰던 지난 3개월 간의 기록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줬다.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19일은 ‘무업청년이 나답게 살 수 있는 용산을 ‘같이 지음’‘이라는 주제로 용산청년지음에서 공론장이 열렸다.
이를 끝으로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운영이 마무리 됐다.
공론장에서는 △“우리 같이 안전하게” △“누구나 청년정책” 등 참여자가 발제한 주제와 이외에 다양한 청년 문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무업 기간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다양한 관계망 구축과 활동을 통해 청년의 행복감과 자기효능감이 증진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본인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동료를 응원하며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상 회사 경험이 니트 청년들에게 마중물의 역할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행복한 용산을 구현할 테니 이번 참여를 발판 삼아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에 새롭게 정비한 제3기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소통간담회를 펼치는 등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 미국독립기념일 맞이 용산미군기지 행사에 초청해 용산미군기지 역사 및 용산공원으로의 반환 현황 등 구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용산의 미래와 청년 정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07-24
-
군포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군포 매력 홍보
군포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군포 매력 홍보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관광도시 군포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군포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철쭉동산, 수리산 및 수리사, 그림책꿈마루, 초막골생태공원 등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영상, 홍보물을 전시 및 배부했으며 관람객과 직접 대면해 군포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군포시의 매력을 알리고 향후 군포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및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매력 있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군포시를 알리고 잠재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군포시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비전 담은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 실시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비전 담은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 실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가치를 담기 위한 오금동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을 실시해 대상 1점 등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오금동 마을비전을 바탕으로 로고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장기적인 목표와 핵심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상징이 될 로고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을 추후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포할 마을비전과 이번에 선정된 로고를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장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의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2024-07-24
-
무더위 싹~ 도심 피서지
무더위 싹~ 도심 피서지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이동형 물놀이장 ‘광진시티 아쿠아퀘스트’를 운영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열린무대, 광장동체육부지, 구의공원 3곳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무더운 여름날 가까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놀이터를 마련했다.
놀이시설은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핸들보트 등 다양하게 갖췄다.
수심은 어린이용 60cm 미만, 영유아용 40cm 미만 2개로 나눠 안전성을 높였다.
물거품이 나오는 ‘버블존’과 물총 싸움을 즐길 ‘서바이벌존’도 설치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여러 부대시설을 놓아 편의를 제공한다.
그늘막, 파라솔과 같은 휴식 공간과 탈의실, 의무실을 설치했다.
매점과 푸드트럭도 운영돼 간단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충격완화제를 깔아 부상을 방지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배치돼 상황을 살핀다.
위생관리를 위해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매시간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동형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 가능하다.
단, 매시 50분부터 10분간 휴식시간이 있고 우천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집 가까이서 피서를 보낼 수 있는 이동형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신나고 재밌게 날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팝핀현준 등 국내 대표 댄서들과 함께하는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참가자 모집
팝핀현준 등 국내 대표 댄서들과 함께하는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구의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10년간의 명맥을 이어온 ‘노원 탈축제’를 개편했다.
작년 1회차 축제에 이틀간 약 12만 4천 명이 참여했다.
2년 차에 접어든 ‘댄싱노원’은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해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대학/일반, △아동/청소년, △지역/실버 총 3개로 팀별 참여 인원은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6,0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은 1팀씩, △대학/일반 부문 대상 700만원 △아동/청소년 분야 대상 200만원 △지역/실버 부문 대상 300만원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릴 ‘구민합창단’은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체, 노원구 소재 대학 합창동아리 등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단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댄스 퍼포먼스 요소를 접목한 ‘대규모 플래시몹’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2024 댄싱노원의 공식 댄스 감독으로 선임된 ‘팝핀현준’이 총괄을 맡아 지휘한다.
참여 신청은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댄싱퍼레이드 신청은 8월 16일까지, 합창단 참여 신청은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노원역 일대 롯데백화점/KB국민은행 ~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문화도시 노원의 하반기 대표 축제 ‘댄싱노원’이 돌아온다”며 “구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군포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배달 음식점 집중 점검 실시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중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히 복날을 맞아 수요가 높은 삼계탕과 다소비 식품인 김밥, 치킨 등을 취급하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로 업소의 식품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균 등이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쉽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상할 우려가 있는 음식물을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07-24
-
사랑과봉사회, 희귀질환 아동 위해 군포시에 200만원 기탁
사랑과봉사회, 희귀질환 아동 위해 군포시에 200만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지난 23일 사랑과봉사회가 30주년 난치병환자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희귀질환 아동을 돕는 곳에 써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랑과봉사회 김중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김중필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