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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워라벨이 중소기업 경쟁력”
“복지·워라벨이 중소기업 경쟁력”
[세종시사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2일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청년재직자,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대표 등을 만나 속사정을 들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구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에서 ‘중소기업은 살리고 청년은 머무르고’라는 주제로 39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월요대화’는 청년·문화·경제·환경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정책에 대해 소통하며 방향을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이날 월요대화는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나는 청년과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간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요대화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재직자, 회사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들은 회사와 재직청년의 관계는 ‘동반성장’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급여와 복지, 회사 비전 등에 있어서는 ‘좋은 중소기업’이 되도록 회사 스스로의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청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성장’, ‘미래’, ‘고향 정주’, ‘혁신’, ‘첫 경력’, ‘실과 바늘’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할 때의 긍정 효과에 대해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 임금, 복지, 회사 비전과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도 함께 이야기했다.
청년들은 좋은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경력직 채용, 경험이 부족해 직무가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 청년일자리 사업인 ‘일경험드림’과 같은 직무경험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윤기승 씨는 “광주청년일경험드림을 통해 만난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돼 현재 근무 중이다”며 “고향이 좋아 광주에서 취직하게 됐다.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들도 있지만,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취직해 광주에 거주하고 싶은 청년들도 다수 있다”고 말했다.
최소영 씨는 “일경험드림을 통해 중소기업도 재직해보고 기관에서도 근무했으나, 결국에는 중소기업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중소기업도 부모나 주위 사람에게 자랑할 부분이 많아진다면 청년들이 다니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운영 지원보다는 청년 재직자에 대한 직접 지원이 더 효과적인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급여·복지 향상 등을 위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중소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명숙 대경제이엠㈜ 대표는 “워라밸을 위해 유연근무제, 자기 발전 기회 등을 제공하자 청년 지원자가 늘어났다”며 “다른 중소기업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효과가 있다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세원 ㈜유진테크로 대표는 “회사와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도 분명히 있다”며 “좋은 중소기업에 좋은 인재가 갈 수 있도록 좋은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한 회사와 지자체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해야 할 역할, 중소기업 스스로가 해야 할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대화에 나온 이야기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하나하나 살펴 중소기업을 살리고 청년이 머무르는 광주로 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윤기성·박수진·최소영씨, 취업준비청년인 김유진씨, 대학생 이가연씨, 정수연 제9기 광주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이명숙 대경제이엠 대표, 유연수 ㈜페픽 대표, 지세원 ㈜유진테크노 대표, 박판수 ㈜씨아이에스케미칼 이사, 장석균 ㈜제이투모로우원 대표, 문연희 광주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주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 김현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 책임,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국장, 김동현 교육청년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시는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86개 사업, 258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직접 일자리 3135개 창출, 미취업 청년 지원 및 청년 친화 기업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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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학교-육군 제6753부대, 안전협력 협약
광주소방학교-육군 제6753부대, 안전협력 협약
[세종시사뉴스] 광주소방학교와 육군 제6753부대는 23일 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분야 내부강사 간 상호 강의 교류 △교육훈련시설 사용 지원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보 공유 등에 나선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과 군이 지역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공동의 사명과 임무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소방학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권역 소방인력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올해 5000여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53개의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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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 개소
의왕시,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 개소
[세종시사뉴스] 의왕시는 23일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봉순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4년 준공한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에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염원과 입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경로당 개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개소식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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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한다
수원시 관계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국장,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사용 △기관 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8~9월에 3개 강좌를 교류 운영한다.
또 강좌 홍보·수강생 모집에 협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공유할 것”이라며 “평생교육의 상생모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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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현장 어렵다…민생경제 현장소통 집중”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역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며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는 ‘민생경제 현장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커져가고 내수시장 축소로 지역 건설업계 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기업이 한 번 위기를 맞아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계가 무너지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생을 돌보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역할이지만, 지금 상황은 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당장 오늘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경제계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 등과 함께하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9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업 규모별로 현장을 찾고 다양한 협력기관과 전문가들도 만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위기상황 대책 마련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 소통’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현장에서 경청·공감하고 그 결과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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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통연수원-나주교육지원청, 교통안전교육 맞손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23일 나주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변정빈 전남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통연수원은 나주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안전교육체험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3월 개관해 운수종사자에게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남의 유·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사회기관을 대상으로 도민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30만명이 이수했다.
이병희 원장은 “나주 유·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하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나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관 증설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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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검도팀,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실업검도대회 여자 단체전‘준우승’
화성시 검도팀,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실업검도대회 여자 단체전‘준우승’
[세종시사뉴스] 화성시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인조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흔·조유빈·김혜원 선수로 구성된 3인조 여자 단체전 화성시청a팀은 경주시청a팀, 김해시체육회를 제압했으나, 부산시체육회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화성시 검도팀은 주장인 김상흔 선수를 주축으로 김혜원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되는 하계 실업검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검도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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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과제 논의
화성시,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과제 논의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후반기 새롭게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장단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구 설치 △산업안전 대책 강화 △인공지능 도입 행정서비스 구축 △에코팜랜드 조성 △문화시설 기반 구축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철도교통망, 도로망 구축 추진 △보타닉가든 화성 확대 추진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반구 설치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이외에도 20조 투자 유치 달성, 화성형 저출생 대책 추진,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도시 건설 등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일방적인 입장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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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가족 함께하는 행복시대 실현 온힘
전남도, 여성·가족 함께하는 행복시대 실현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여성·가족이 함께하는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 여성 리더와 함께 전남여성정책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여성 도의원 8명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정정책을 논의하고 도의회-집행부-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2019년 구성돼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2개 시군 여성리더 132명 회원이 활동, 도민 체감형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워크숍은 △전남 여성가족정책 홍보영상 △전남 여성가족 중점시책의 이해 △전남여성리더 정책간담회 △지역현안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생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절실하다”며 “여성정책포럼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 고견을 주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 구현을 위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역 여성 및 가족, 아동 등과 관련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론화해 전남도에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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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지역 발전 협력 강화키로
전남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지역 발전 협력 강화키로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3일 곡성에서 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를 개최하고 향우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과 윤영민 사무총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한데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윤성 회장은 “곡성에 직접 찾아와 현장 도정 설명회를 열어줘 매우 뜻깊다”며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항상 전남의 현안 해결과 고향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준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시행 1년 반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많은 향우께서 고향을 방문할 기회와 소통·협력하는 통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에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260여 전남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남의 관광, 축제 정보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