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재난 대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용인특례시, 재난 대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재난 및 재해 예방 및 복구 등 재난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허정 자율방재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용인지구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 등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재난 대비 민·관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관련 종합 대책들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시민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보안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불안정한 기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폭염·폭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폭염 대비책으로 무더위 쉼터 확충 및 냉방시설 지원,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폭우 대비책으로 배수 시설 정비, 홍수 예보 시스템 강화, 재난 대응 훈련 등이 제시됐다.
또, 지역 내 노후 하수 관로 문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유 킥보드 사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안전에 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위원들의 의견을 행정에 잘 반영해 나가겠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수지구, 한부모가정 위한 여름 휴가비 지원
용인특례시 수지구, 한부모가정 위한 여름 휴가비 지원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여름엔 가족과 함께 떠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지구는 여름방학 동안 자녀 돌봄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성금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지난 19일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14가구를 대상으로 각 4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했다.
대상자들은 문화·여가 활동을 자유롭게 즐긴 후 8월 말까지 지역 행정복지센터로 후기를 보내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이유로 경제적·심리적 여유가 없던 한부모가정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하계 휴가철 앞두고 공중화장실 점검 진행
용인특례시, 하계 휴가철 앞두고 공중화장실 점검 진행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광·체육시설 내 공중화장실의 시설을 점검한다.
하계 점검 대상은 총 316곳으로 안심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문제 발생 시 경찰서와 연결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흔적 등도 함께 조사하고 지속해 소독 작업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성도 높인다.
시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시설물 부착상태와 기저귀 교환대, 가림막 설치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안에 대해 즉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실시
용인특례시,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실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이달 23일부터 지역 내 참여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와 전반적인 건강문제를 통합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2026년 6월까지 2년간 시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병원과 의원에 소속된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는 치매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안심병원 등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으로 입원 중인 환자는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병·의원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다보스병원 △광교신경과의원 △더나은신경과의원 △배명철신경과의원 △수지엘내과의원 △연세가정의학과의원 △으뜸가정의학과의원 △제일가정의원 △참가정의원 등 11곳이다.
시 관계자는 “2년 동안 시범사업 운영 기간을 거쳐 치매와 건강 문제를 통합해 관리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8월 7일까지 지역화폐 부정 유통 집중 단속
용인특례시, 8월 7일까지 지역화폐 부정 유통 집중 단속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특정 업종, 신고가 빈번한 사례를 사전 분석하고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포착된 부정 유통 의심되는 대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귀금속, 마사지, 유흥업소, 퇴폐성 업소 등 특정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실제 매출보다 많은 금액으로 지역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임에도 결제를 거부하거나 카드,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화폐로 순금을 저렴하게 사서 다시 되파는 일명 ‘순금깡’을 근절하기 위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지역 귀금속 업체 12곳에 대해선 특별 점검과 사전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지역화폐를 부정하게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 용인시 민생경제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지역화폐가 올바른 방법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가맹점 결제 자료를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지역화폐가 본래 취지에 맞게 유통되도록 지속해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특별 강좌 수강생 168명 모집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특별 강좌 수강생 168명 모집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이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는 배움’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금손형’ △‘메이트형’ △‘생활고수형’ △ ‘스마트형’ △‘인싸형’ 등 총 10개 강좌에서 168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 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6일~13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개설한 특별 강좌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물가 안정 기여‘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 지정
용인특례시, 물가 안정 기여‘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 지정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업소 중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업소는 △수제갈비진상 △짜마차이나 △비긴스까페 △한국커피 △기흥역국수 등 5곳이다.
새로 지정한 업소를 포함 총 40곳의 상점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 조사를 통해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왔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을 교부하고 종량제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들의 경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착한가격업소를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사업자의 신청이나 지역 내 관련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법인은 신청에서 제외한다.
평가 항목은 가격 수준과 함께 매장의 청결 상태와 서비스 품질,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지정한다.
이 중 가격 수준이 저렴한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에도 가격과 서비스 품질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에도 불구하고 5개 점포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며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 모니터링단 등을 활용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민, 교류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 풍성
용인특례시민, 교류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 풍성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내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 도시들이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류 도시는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경남 사천시, 경남 고성군, 강원 속초시, 충북 단양군, 전남 진도군, 전남 광양시 등 8개 시군이다.
용인특례시민은 성수기인 오는 8월 25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이용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해수욕장 남문 행정지원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출차 시 제시하면 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기간 제한 없이 관람료의 50%를 할인받는다.
전남 진도군을 방문하면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4D 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화가이자 추사 김정희의 제자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신라시대 온달장군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충북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천동 물놀이장, 도담삼봉 황포돛배,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주차장 등에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경남 고성군의 공룡박물관과 당항포 관광지를 방문하면 최대 6천원의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경남 사천시의 경우 사천바다케이블카 이용 시 5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전남 광양시 등 교류 도시 관광지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용인시 홈페이지의 ‘용인 소개’ 목록에 교류 도시 할인 혜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용인시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용인시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일부 시설의 경우 할인 제외 기간과 필요 서류 등 유의 사항 확인이 필요하니 방문 전 해당시설에 전화로 확인하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올 여름휴가를 속초해수욕장으로 갈 예정인데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다른 교류 도시들의 관광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국내 많은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공동 협력 하고있다”며 “이번 휴가철 시민들이 교류 도시들의 다양한 혜택들 활용하시고 소소한 즐거움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용인특례시, “살뜰히 모은 재활용자원 물품이나 포인트로 바꿔드려요”
용인특례시, “살뜰히 모은 재활용자원 물품이나 포인트로 바꿔드려요”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가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조건에 맞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과 배출량에 따라 물품이나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재활용 가능 자원 중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나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고 플라스틱과 캔류 등은 재활용 어플을 이용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생활폐기물을 줄여 매립과 소각에 따른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살뜰히 모은 재활용 자원을 물품으로 교환해 쓰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실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인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보광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표창에 앞서 지난 5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