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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과학, 건축 특강 및 상상어린이극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중 과학 특강은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7월 30일~31일 8월 6일~7일 오후 1시에 총 4회 운영하며 재료비는 1만 2천원이다.
과학 특강에서는 센터 내 체험전시실의 콘텐츠와 연계해 과학 지식을 배우고 풍선 헬리콥터, 공기압력 자동차, 군집주행 자동차 등 과학 체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건축 특강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랜드마크, 역사, 건축가에 관한 시청각 수업을 진행하고 카타르 국립 박물관, 에투알 개선문, 가우디의 까사바트요 등 건축물 모형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축 특강은 8월 1일~3일 8일~10일 오후 1시에 총 6회 운영하며 재료비는 7천원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 공연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상상어린이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영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2024년 ACC 온라인 극장’협력 유통 기관 공모 선정 작품 △달을 묻을래 △마법의 샘 △세친구 △어디로 가야하지? 총 4편이다.
한편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사계절썰매장 여름시즌 물썰매장을 지난 20일 개장해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체험전시실에 안전&여름 곤충 주제의 7~8월 활동지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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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후 첫 분과회의 개최
2025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학술분과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2025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후 첫 분과 회의가 개최됐다.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학술분과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아태총회 학술대회 관련 논문 모집 주제를 논의했다.
메인 주제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로 선정했고 논문 주제는 △스마트 인프라 및 데이터 생태계 △자율주행 및 자동화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이동성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안전 및 보안 △스마트시티 및 미래교통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ITS 국제행사 IPC 위원, 학술분과 조직위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총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ITS는 첨단교통 기술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높이는 교통체계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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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남양주시 기부자명예의전당’벤치마킹 방문
경기도청,‘남양주시 기부자명예의전당’벤치마킹 방문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복지정책과 및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및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향후 도청 로비에 기부키오스크 설치를 검토 중이다.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가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방문했다”며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한 점과 기부에 대한 피드백 제공, 기부 릴레이 추천 기능 등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기부에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양주시 기부자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가 경기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상상 더 이상의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언제든 기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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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원, 장애인 자립지원.행복추구를 위한 경제적 자립 지원에 초점 맞춰야
김동규 의원, 장애인 자립지원.행복추구를 위한 경제적 자립 지원에 초점 맞춰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의 실질적 목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행복은 자립에 필요한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경제적 뒷받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와 관련해서는 의회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며도 “지금 필요한 것은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기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경기도의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국 관계자는 “탈시설 지원 조례와 관련해 의회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장애인 복지사업의 본연의 목적인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주택지원 및 돌봄사업과 자립지원 정착금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부터 후반기 상임위를 개최하고 경기도 복지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업무보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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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특화 마이스산업 육성 잰걸음
전남도, 지역 특화 마이스산업 육성 잰걸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마이스 관련 전문가, 전남관광재단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이스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의 영문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용어다.
단기간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대규모로 유치해 국제회의나 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진행,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의 범위, 수행 내용, 추진방향 발표와 관계자 토론·의견수렴을 통해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 모델 구축 △전남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차별화된 전략적 홍보·마케팅 방안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이스산업의 지속적 성장·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 및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 마이스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 마이스산업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는 전남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마이스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전남이 마이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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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건의료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모색
전남도, 보건의료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모색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4일 시군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전남 보건의료 현안인 의료자원 부족과 이에 따른 지역 내 필수의료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등 향후 보건의료의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의 ‘보건기관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보건기관이 1차 의료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방문보건, 커뮤니티케어까지 확대하는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전공의 사직, 의대생 집단 휴학 등 공중보건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건기관의 비대면 진료 △정보통신기술 기반 원격협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인공지능 활용 영상 판독 지원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자립생활을 유지하도록 의료와 요양 등 돌봄지원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대비 사전 대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보건기관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의 보건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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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서지역 산불대응 진화장비 지원
전남도, 도서지역 산불대응 진화장비 지원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도서지역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소방본부에 진화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장비 전달은 지난 4월 진행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에서 소방본부가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유인도서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차 헬기가 출동하는 동안 초동 진화가 필요하지만 장비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소방본부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에게 산불 진화장비를 직접 전달했다.
무안소방서뿐만 아니라 도서 지역이 많은 여수·완도·진도·신안 소방서에도 배부됐으며 전달된 장비는 등짐펌프 등 2종 900점이다.
각 소방서는 관내 유인도서 마을회·의용소방대원에게 임대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필수적인 만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 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과 함께 산불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공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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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K-방산’ 육성
전남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K-방산’ 육성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 우주항공 특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등 최근 글로벌 미래첨단산업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르는 ‘케이-방산’ 시장 진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기반의 최첨단 케이-방산 중심 거점 육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기조와 국내외 시장분석, 전남의 여건을 진단한 후 중장기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5년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도전한다.
방산혁신 클러스터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 6개 지역에 방위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지역 기반의 중소·벤처 기업에 국방 연구개발 기술지원, 벤처·창업지원, 유망 중견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 방산종합지원센터 건립, 장비·시설 구축, 특화연구소 운영, 창업지원 등 5년간 국비 24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경남·창원을 시작으로 2022년 대전, 2023년 경북·구미까지 총 3개 지역이 선정됐다.
대통령이 2023년 12월 ‘제2차 방산수출 전략회의’를 통해 방위산업을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위 방산강국 도약을 목표로 첨단방산 5대 분야 소재부품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7년까지 핵심기술에 2조 원 이상 민관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경상·충청권 위주로 발전한 방위산업에 도전장을 내고 국가산단 예타 면제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 전남의 핵심 주력산업인 광양만권 소재부품 산업 등과 연계해 순천·고흥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특화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산·학·연·관·군 업무협약과 전문가 토론회, 국회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국적 붐 조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방위산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진입장벽이 높아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한 만큼 차질없이 준비해 전남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을 연계한 ‘케이-방산’ 중심 거점이 될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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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동네책방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김철진 의원, 동네책방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20일 경기도 의왕시 ‘터무니 책방’에서 우리동네 ‘동네책방’ 작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철진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 연구단체의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전문가 그룹 의견수렴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책과 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나섰다.
백원근 대표는 한국 출판산업의 현황과 저조한 독서 현실을 보고하며 단순한 책 판매점을 넘어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야 함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관련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서점 운영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도시인숲 제종길 책임연구원, 남양주 ‘이또지라’ 김나래 대표, 부천 ‘빛나는친구들’ 공인애 대표, 화성 ‘갈피책방’ 강은혜 대표, 여주 ‘세런디피티78’ 김영화 대표, 남양주 ‘블랙버드북숍’ 권성미 대표, 안산 ‘선들바람’ 임미정 대표 등의 열띤 토론은 ‘동네책방 지원 방안 및 조례’ 마련의 중요성으로 모아졌다.
토론을 통해 모아진 지원 정책 방향은 △지원정책 수립 체계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동네책방 특화 지원 정책 신규사업 발굴 및 시행 △ 지역 축제/관광 분야에 지역서점 연계 등이다.
김철진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동네책방의 여러 현안을 잘 담아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으로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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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모두누림센터, 8월부터 정상운영 실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8월부터 정상운영 실시
[세종시사뉴스]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모두누림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모두누림센터는 매달 평균 210개의 여성,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지난달 25일부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피해 가족 지원시설로 운영되면서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7월 운영 예정이었던 200여개의 강좌가 환불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다음달 1일을 기점으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확정했지만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가족의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남겨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사고 이후 유가족을 위해 가족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1:1로 밀착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반을 편성해 법률·의료·심리·체류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고 이후 한 달 동안 모두누림센터는 피해자 유가족 지원 공간으로 활용돼왔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다음 달부터 일부 유가족 상담 및 대기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지원, 장례지원 등 시의 유가족 지원은 계속된다”며 “시는 102만 화성시민과 유가족을 위해 최선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23명의 희생자 중 10명의 장례가 치러졌고 금주에 5건의 장례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고 29일째인 22일에는 유족 20여명이 아리셀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사측에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