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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참여예산 제1회 지역회의 개최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참여예산 제1회 지역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1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2025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보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지난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보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며 “위원님들도 동두천시 시정방침을 염두에 우리 동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매년 지역회의를 통해 위원님들이 선정해 주신 안건이 이행되는 것을 보며 보산동이 눈에 띄게 변화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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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빗물받이 정비 실시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빗물받이 정비 실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북부 지역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생연2동 자율방재단은 23일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저지대 및 반지하 가옥에 모래마대 축대를 조성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대비하고자 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방재단은 이러한 활동을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문창길 생연2동 방재단장은 “앞으로의 호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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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집합교육 실시
동두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집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안전한 장 보기, 교차오염을 막기 위한 식재료 손질법, 보충 식품 보관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비누 만들기 실습이 함께 진행돼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은숙 건강증진과장은 “감염병 예방의 목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하반기 교육부터 대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도 대상자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와 쌀,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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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사회단체협의회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종 한약재 등과 함께 정성껏 조리한 후 밑반찬과 함께 소요동 통장협의회에서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유의를 당부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사회단체장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소요동 주민분들이 소중한 정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몸보신하시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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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및 신규위원 위촉
동두천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및 신규위원 위촉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년도 제6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주민에게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지원한 긴급지원의 적정성과 지원 연장을 심의함으로써 긴급지원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긴급지원심의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지원 했던 긴급생계비·긴급의료비 등 총 48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긴급복지제도가 복지계의 응급실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어려움이 시작될 때 신속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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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4일 세 번째로 ‘공간 혁신으로 소통하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 아래 취임 직후 시민들에게 굳게 닫혀 있던 시 청사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이는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한 조치로 닫혀 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시작점이 됐다.
출입통제시스템이 사라진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 개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청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시청 분위기도 아늑하게 바뀌었다.
또한 주로 공무원들만 이용하던 시청 내 다목적이용실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는 ‘모두의 운동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열린 청사’를 지향하는 시는 주민센터도 민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 누구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신청사로 이전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1층에 주민전용 공간인 작은도서관과 카페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넓은 창으로 전경을 바라보며 소파, 바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열람석에서 독서를 즐기는 등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최근 문을 연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역시 1층을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워킹그룹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숲과 자연, 동물’을 테마로한 벽화를 비롯해 카페, 전시 공간, 어린이 놀이 공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사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시설도 시민들에게 활짝 문을 열고 있다.
시청 앞 기존 잔디광장은 잔디 생육을 고려해 이용객 진입을 제한했으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프펜스를 제거한‘소풍광장’으로 개방했다.
엘리트 체육인 위주로 운영하던 의정부종합운동장도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그 시작으로 낮에만 이용할 수 있던 육상트랙을 야간에도 개방, 의정부시의 소중한 자원인 종합운동장을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종교·민간 시설 등 지역 내 빈 땅을 활용해 주차 공간으로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추진,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 혁신에 있어 의정부의 역사적인 변화도 있었다.
지난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된 채 굳게 닫혀 있던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내 통과도로를 개통한 것이다.
이 도로는 CRC 인근 도로의 교통난 해소와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있는 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한미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CRC의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CRC 통과도로는 개방된 공간이라는 개념을 넘어 향후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에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생각이 모이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직원 간 소통과 창의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와 부서를 가로막고 있던 벽을 제거하는 등 업무 공간의 패러다임도 바꿨다.
우선 부시장 개인 집무 공간을 대폭 축소해 직원들을 위한 공유회의실 ‘차오름실’을 조성했다.
차오름이란 ‘생각과 정보가 모여 창의성이 차오르다’는 뜻으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 왔던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특히 사무 공간의 과감한 혁신을 시도해 시청 신관 3층을 개방형, 수평형, 통합사무실로 바꿨다.
전통적인 사무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데 중점을 두고 부서 간 칸막이 역할을 하던 벽을 모두 제거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파티션도 낮은 것으로 대체해 자연스레 주변 사람과의 대화가 늘어나며 다른 팀, 다른 부서의 일에도 관심을 갖는 등 소통 중심의 유기적 조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자리 배치의 경우 팀장, 팀원 구분 없이 수평적 자리로 바꿔 직원들이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당시 업무 공간을 혁신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의정부시가 유일했다.
또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사업과와 기업경제과 등 관련 부서들을 개방형 통합사무실에 배치하면서 ‘기업 유치’라는 구체적 성과도 도출되고 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혁신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청내 시장실이 아닌 민생 곳곳에서 운영 중인 ‘현장시장실’을 꼽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늘 ‘행정의 출발점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기 위해 시장실에 찾아오는 것 자체가 시민들에게는 또다른 어려움이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매주 현장시장실을 통해 직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일대 일로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는 맞춤형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공간 혁신은 시민과 도시를 대하는 인식과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된다.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라고 인식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행정에 임해야 일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 개방, 혁신을 키워드로 ‘열린 소통행정’을 펼치며 시민들의 삶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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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신호등 없는 통학로에서 등굣길 안전도우미 활동
과천시 문원동, 신호등 없는 통학로에서 등굣길 안전도우미 활동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문원동 통장단과 행복마을관리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 없는 통학로에서 등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문원동 세곡마을과 사기막골 초등학생들은 구리안로의 횡단보도를 통해 문원초등학교로 등교를 하는데 해당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다.
특히 최근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에 따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면 2개 차로가 임시개통되면서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나 학생들의 안전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문원동 통장단,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1명은 7월부터 매일 아침 등굣길 안전도우미로 나서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 관계자 등은 현장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으며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의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장마철에 특히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문원동 통장단과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이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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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과천시,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탄소포집기술 전문기업 ㈜빅텍스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조운제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사무처장, 최진흥 빅텍스 대표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두 기관과 협력해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되는 과천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에 탄소포집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포집기술이란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직접 사용 또는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활용하는 기술이다.
과천시는 과천자원정화센터에 탄소포집기술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원정화센터 소각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를 감축하는 수준이다.
또한, 과천자원정화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으로 탄소포집기술을 도입하면 목표관리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과천시가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를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도 기대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내 하수처리장 등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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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유통사와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
전북자치도,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유통사와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nCARZONE와 자동차 부품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산 베스트웨스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초청기업인 중국 nCARZONE 그룹 상보국 회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본회임원, 기업회원 및 관계사,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도내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자동차협회 전북지회와 nCARZONE 등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양국간 자동차부품 인증지원 협력, 제조사 교류 협력, 수출 지원 협력사업을 제도화했다.
이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아르텍, 드림디자인과 nCARZONE의 수출계약식이 진행됐다.
두기업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앞 범퍼 2종 각 1,000개씩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수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품질인증부품 지원사업에 총 255.5억원을 투자해 총 74개 품목의 부품을 개발했고 33개 부품은 국토부 인증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작년 5월 미국, 두바이에 국내 최초로 도내에서 생산된 품질인증부품 수출에 성공했으며 이날 중국 nCARZONE과의 수출협약으로 중국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과 수출계약 체결은 전북자치도가 자동차품질인증부품산업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부품산업의 제품 다각화와 고객사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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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과천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김진희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무·연수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