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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 운영
광주시,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길고양이와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무등홀에서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은 △김하연 사진작가의 ‘길고양이돌봄 방법 바로알기’ △조윤주 수의사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고양이 건강’ △신수경 변호사의 ‘길고양이 돌봄 갈등 법적 해석’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물복지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에 광주시가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줌에 접속해 온 가족이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24일까지이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선착순 100명, 온라인 교육은 인원 제한이 없다.
오프라인 교육 참가자에게는 에코백, 물티슈 등 참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동물복지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보호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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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광주 창업기업, 새사업 발굴 나섰다
삼성-광주 창업기업, 새사업 발굴 나섰다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삼성전자C-Lab과 함께 24일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 C-Lab 아웃사이드 광주에서 지역 3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초기기업과 대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의 ‘인공지능 비침습 혈당 진단기’ △링커버스의 ‘사람 손톱 인공지능 분석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데브언리밋의 ‘인공지능모션캡쳐 기술 기반 케이팝 댄스 게임 플랫폼’ 등 지역 창업기업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기술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지역 창업기업과 삼성전자C-Lab 간 1대 1 만남의 장은 이번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5 C-Lab Outside’ 공모전에 참여할 지역내 우수 창업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교류하기 위한 자리였다.
국내 최대 창업초기기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전 대표가 창업생태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삼성전자&스타트업 협력사례’에서는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가 미국에 수출되는 삼성 스마트TV에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을 탑재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사례를 발표, 지역 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삼성C-Lab 아웃사이드 광주’는 해마다 광주지역 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업체별 맞춤형 성장프로그램 제공 등 기업 성장 촉진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협력과 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광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열어 광주창업기업 8개사를 선발·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광주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사전 교류행사를 매월 개최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올해 조광페인트, IBK창공, 효성첨단소재에 이어 호반그룹, HD현대삼호,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기업 13곳 이상이 ‘개방형 혁신전략’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기업들의 혁신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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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립미술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4일 시립미술관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협력 △두 기관 협업을 통한 자원 교류와 기반시설 활성화 도모 △두 기관의 대외 협력 강화에 나선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와 정보문화기술 융합산업 융성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창의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 웹툰·애니메이션·영화·음악·공연·게임·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현대미술과 수학, 인공지능을 융합한 전시 ‘우주의 언어: 수’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민친화형 체험전시 ‘빛나는 광주 도시탐험’을 열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인공지능을 연계한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융합 콘텐츠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과 미술 분야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이자 미술도시로 앞으로 인공지능과 미술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연구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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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부위원장, 재난통합시스템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
윤성근 부위원장, 재난통합시스템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24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1차 상임위에서 재난통합시스템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은 재난에 대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가 부족해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타 시도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서버 접속량 폭주로 인한 서버 장애와 망연계솔루션 디스크 용량 부족 등의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한 뒤 “면밀한 분석과 체계적 업무추진을 통해 안정성 높은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긴급재난문자가 재난지역과 많이 떨어진 도민들에게도 반복해 오는 경우가 많아 문자에 둔감해졌다”고 말한 뒤 “긴급재난문자를 재난지역과 스마트폰 기지국과의 거리 및 재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개인별 상이한 문자를 보내 재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하게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최근 재해 재난사고가 많아 사전예방 및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안전관리실은 도민의 평안한 일상을 책임지는 부서이기에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도 만전을 기해 추진하길 바란다며 마무리 발언을 했다.
한편 윤성근 부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의 안전과 행정의 전반적 상황을 돌보게 됐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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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초등학교 자율 시간’으로 학생 주도 맞춤형 교육 이끈다
‘경남형 초등학교 자율 시간’으로 학생 주도 맞춤형 교육 이끈다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29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과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자율 시간 도움 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권과 동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학교 자율 시간을 통해 경남형 학생 주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실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자율 시간 도움 자료인 ‘학교 교육과정의 빛깔 있는 여백, 학교 자율 시간’을 개발해 이번 달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보급하면서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전문성이 인정되는 도움 자료 개발위원인 경남 지역 초등 교원 7명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여러 사람이 메시지를 공유하는 웹 게시판인 패들릿으로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사전 질의를 연수에 반영하고 현장에서도 추가 질의응답을 했다.
먼저 국가 수준과 지역 수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남형 학교 자율 시간의 이해’로 연수를 시작했다.
이어 학교 수준에서 ‘학교 자율 시간을 준비하고 설계하기, 실행하고 성찰하기, 3∼6학년 새로운 활동 사례 나누기’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단위 학교가 지역의 특수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자율 시간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원 방안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번 달 선정된 12개 초등학교 자율 시간 우선 시행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 시간에 운영할 새로운 활동 또는 과목을 알려주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12월에는 경남교육박람회 등에서 우선 시행 학교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학교 자율 시간에 운영할 새로운 활동 개발, 운영 사례를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가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학교 자율 시간을 통해 빛깔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중장기적으로 교사의 전문성이 더 발휘되고 학생의 주도성은 더 성숙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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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 통해 주민과 소통
의정부시,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 통해 주민과 소통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신곡·송산권역 통합 이후 처음으로 7월 24일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조직개편 전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던 시장 티타임은 조직개편 후에도 권역 주민과의 시정 공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4개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신곡권역 자생단체장, 신곡·송산 권역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안 공유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참여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 시작 전 김동근 시장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별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언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장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5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시 관문 디자인사업 시설물 정비 개선, 효자역 인근 가로등 조도 개선, 새말역 하부공간 시민휴식공간 조성, 신곡새빛정원 진출입로 다양화 요구 등 건의사항 6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신곡·송산 권역국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곡권역의 현안 사업인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7월말 착공을 앞둔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경우,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비롯해 연료전지의 안전성 및 친환경성을 강조하며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신곡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장암동 토끼굴 통행로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부착 및 옐로박스 설치, 장암수목원 둘레길 조명 설치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다음 티타임에서 진행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신곡권역과 송산권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한 만큼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신곡·송산에서 추진 중인 세부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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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4일‘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9개 학군 일반고 202개교에 학생의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복수 지원-후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이때 지역에 따라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하는 곳과, 1단계인 ‘학군내배정’만 진행하는 곳이 있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에 있는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이 작성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들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구역내배정’을 적용한다.
단, 예외로 고양 학군의 향동고등학교와 용인 학군의 처인고등학교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단일구역으로 이뤄진 △부천 △광명 △의정부 3개 학군은 1단계인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다만 이 지역에서는 5개교 선택이 아닌 학군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순위를 작성한 후 학생 배정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 중 희망자는 평준화 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 경우 1지망은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로 선택해야 하고 2지망부터 학군 또는 구역 내 고등학교를 희망 순서대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이 1지망 학교에 불합격하는 경우, 2지망부터 희망 순위를 반영해 추첨 후 배정한다.
이 밖에 학교폭력 사안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과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 학생을 우선 고려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학군별로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8월 이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평준화 지역 중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학군별로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 진학 상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교육청은 학생이 지망한 순위에 따라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공정하게 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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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남양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남양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24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급식 지원대상에 편입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충분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사회적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김승혁 SK매직 영업실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60명에게 약 1년간 1만3,20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지자체·일반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네트워크로 현재 119개 기업과 86개 지자체, 약 3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달 우리시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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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보편적 복지 실현 위해 장애인 예산·사업 확대 필요”
박재용 의원, “보편적 복지 실현 위해 장애인 예산·사업 확대 필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24일에 열린 2024년도 하반기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복지국 예산 쏠림 현상을 지적하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 및 장애인맞춤형지원사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복지국 예산이 특정 부서에 쏠림 현상이 있는 점을 짚었다.
경기도 복지국 예산은 경기도 전체 예산의 27.8%에 해당하는 10조 370억원이며 그 중 87.1%에 달하는 예산이 복지사업과와 노인복지과에 치중되어 있고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자립지원 예산은 12.3%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증액 및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에 관한 질의를 이어 나갔다.
경기도는 도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띠, 조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이 2,500여명인 점을 들면서 지원인원이 다소 부족하다며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주요 활동시간이 이른 새벽과 밤인 만큼 이들에 대한 안전 지원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득기준에 따라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지원·산모지원·육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맞춤형지원사 사업’을 언급하며 “초저출생시대인 만큼 장애인가정의 출산 장려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 대상의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애인 위생용품 보급률을 묻고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도 위생용품이 지급하도록 후속조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지난해 박 의원은 뇌병변장애인에게만 지급했던 위생용품을 중도 장애인에게도 지원하도록 관련 내용을 규정한 ‘경기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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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 개최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복지관·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체험 중인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홍보영상 시청 및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 자소서 플랫폼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행정체험 연수에 참가 중인 한 대학생은 “행정기관에서 근무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이라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수생들에게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현대 경쟁사회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실패하더라도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4일 시작된 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