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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아롱개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 7월 26일 개장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아롱개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 7월 26일 개장
[세종시사뉴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인 ‘아롱개 문화공원’을 7월 26일에 개장해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바람길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롱개 문화공원은 대나무 5,446주 서양측백 350주, 황매화 6,10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된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왕복 350m이고 폭은 성인 2명~3명이 교행 가능한 수준이다.
포장재는 대부분 마사토로 이루어져 걸을 때 콘크리트와 달리 단단하지 않아 발의 피로감이 덜하며 직선으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8자 형태의 선형 산책로로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산책의 느낌을 줄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 퍼걸러, 스마트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한 요즘같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만 아롱개 문화공원 내 산책로는 맨발걷기만 가능한 산책로가 아닌 일반산책도 가능한 혼용 산책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기존에 없던 특색있는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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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안성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당왕동을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해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2개 조로 나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의 순찰 활동을 전개했고 편의점·노래방·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업소마다“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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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상반기 보고회 개최
안성시,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상반기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중대시민재해 상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에서 상반기 의무이행 사항 총괄보고 후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필요 안전 인력 확보 △안전 예산 편성 및 집행 △ 관계 법령에 의한 의무사항 및 의무교육 이행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1월 실시했던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에 따라 발견된 관계법령 상 의무사항 및 위탁 관리 기준 등 개선사항을 포함해 수립한 안전계획을 이행하며 지난 하반기 이행점검보다 체계적으로 변모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민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의무이행 안내 영상 홍보를 비롯해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지난 컨설팅 이후 첫 이행점검 보고회인 만큼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것이 보인다”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안전 관리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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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마을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마을 모집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9일까지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마을 단위로 진행이 되며 해당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들이 마을에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며 마을주민들 간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으로 총 8곳의 마을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대표자가 신청해야 하며 8월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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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해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교육·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6개 기관이 함께 우선구매 약속을 시작했지만 이후 더 많은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식을 총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은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이 함께했고 상호 협력해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오늘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시작을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있었고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우리 기관에서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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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 진행
남양주시,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 및 양육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편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며 보호대상아동과 양육보호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식 이후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여름방학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짧은 영상 보는 것에 길들여져 긴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명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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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우리동네 착한가게, 짜장 나눔데이’ 추진
남양주시 호평동, ‘우리동네 착한가게, 짜장 나눔데이’ 추진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남강’과‘형제떡집’의 후원 및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동지원과 음식 서빙 등의 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9명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하는 ‘착한가게’현판도 함께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강, 형제떡집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화식당 ‘남강’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157명의 호평동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에도 월 2회씩 짜장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식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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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지원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지원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토사유출, 수목 전도,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에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권영수 단장을 중심으로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를 동원해 호우피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굴삭기와 다목적차를 활용해 신속히 토사를 제거하고 위험 수목 제거 후 파쇄기를 활용해 사후 조치까지 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해 현장 수습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2년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23년 강릉시 산불 피해복구 지원 △23년 봉화군 수해복구 지원 △24년 완주군 수해복구 지원 등 타 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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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보건소, 오는 8월부터 관내 안경업소 대상 지도점검 나서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관내 안경업소 65곳을 대상으로 안경 판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안경업소의 거짓·과대광고 여부와 무면허 안경사의 조제·판매 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경사 면허대여 및 면허 없이 안경의 조제 판매 행위 여부, △안경업소 시설 및 장비 보유 등 등록 사항 준수 여부, △거짓·과대광고 및 영리 목적 고객 유인 알선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방법과 유통기한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도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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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 성료
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 성료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장흥 조각 탐방’은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조각공원, △가나아뜰리에 및 아트파크를 방문해 장흥면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가를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14일부터는 ‘도시와 공공미술’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장, 서울시 공공미술 위원 등을 역임한 박삼철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이 기다리고 이어진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흥 지역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며 “‘조각 따라 인문학 여행’의 남은 강좌에도 다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