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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국 지자체 최초 ‘음주측정의 날’ 운영
도봉구, 전국 지자체 최초 ‘음주측정의 날’ 운영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음주측정의 날’을 운영한다.
법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종사자들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으로 한 경우는 전국 지자체 최초다.
구는 음주측정의 날 운영으로 운전, 육체노동 등을 동반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종사자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음주측정의 날은 우선 대형폐기물 수거, 폐가전 수거, 폐기물 상·하차를 하는 환경공무관과 살수차, 분진청소차, 노면청소차 등 대형차를 운전하는 운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작업 수행에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직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용역업체까지 넓혀 나갈 것”이라며 “음주측정의 날 운영으로 조직 내 올바른 근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주측정의 날은 매월 2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점검 1회와 일괄점검 1회로 구성된다.
종사자는 작업 시작 전 음주 측정기를 사용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지에 기록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인 경우, 해당 종사자에게 당일 연차 사용을 권고하거나 업무를 배제한다.
필요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게 한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음주측정의 날 운영과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업종사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종사자들은 측정시간, 장소, 횟수 등 구체적인 실시 방법을 제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음주측정의 날‘ 운영은 산업현장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음주측정의 날‘을 도입한 만큼 앞으로 타 지역에서 본받는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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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에 진심” 도봉구, 지역 전역서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실시
“청소에 진심” 도봉구, 지역 전역서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실시
[세종시사뉴스] 도봉구는 지난 7월 24일 쌍문역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1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통반장,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쌍문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상점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지역 구석구석을 쓸고 방치된 위험요소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우기를 맞아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역류하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직원과 주민들이 도봉구 전역을 동시다발적으로 청소하는 날이다.
대청소에 참여한 최 씨는 “이웃들과 함께 청소하니 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창1동 외 13개 동에서도 개별 청소 구역을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
직원과 주민들은 주요 도로와 빗물받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 환경 정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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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금천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클라이밍, 사격, 승마, 스키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며 각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8월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9월 사격, 10월 승마, 12월 스키 강좌가 운영된다.
종목별로 클라이밍 40명, 사격 20명, 승마 20명, 스키 2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하며 종목마다 신청 기간과 모집 대상이 다르다.
클라이밍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7~13세, 사격은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15~18세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승마는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세~13세를, 스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4세~18세를 모집한다.
클라이밍 체험에서는 장비 소개 및 사용법, 클라이밍 기술 등을 배울 수 있고 사격 체험에서는 안전교육, 사격 기본 자세, 조준법과 호흡법 등을 전수 받는다.
승마 체험에서는 말과 교감하는 법, 기초 승마 기술을 익힐 수 있고 스키 체험에서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장소, 시간, 준비물, 참고사항 등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의 신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금천구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체육회는 강좌별 체육지도자 지원, 안전관리, 참여자 인솔 등 수업 운영에 협조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에서 참여자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과 함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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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산업단지 60년 전역을 달리다
구로구,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산업단지 60년 전역을 달리다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1∼3단지 전역에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마라톤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존 G밸리 1단지에서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G밸리 2, 3단지까지 포함해 금천구와 함께 마련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G밸리 위크’ 축제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월 3일에 개최한다.
대회 캐치프레이즈는 G·G·G Go 60으로 G밸리·Guro·Geumcheon의 G, 미래로 나아가자는 Go,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G밸리 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제19회를 맞이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우리 회사 QR로 PR한다, QRPR 마라톤”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G밸리 내 회사나 단체가 제품 및 기업활동 등의 설명이 담긴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륭포스터타워 8차 광장에서 시작해 영일초등학교 앞 굴다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서울디지털운동장 코스로 약4.5km이다.
또한 구는 출근 시간 교통체증을 방지하고자 기존 오전에 열렸던 마라톤 시간을 오후 2시로 변경해 직장인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마라톤 행사 전 직장인의 속마음을 무대 발언을 통해 외치는 ‘G밸리인 가슴을 열어라’와 함께 G밸리 퀴즈상, 베스트 포토상, QR 디자인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경품을 마련해 알차고 재밌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G밸리 기업인과 직장인은 물론 구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3일까지 마라톤 대회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대응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통합안전본부와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구로·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의료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교통통제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산업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대회에 G밸리인이 모두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는 규모가 커져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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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숭실대학교, 고교 진로교육과정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숭실대학교, 고교 진로교육과정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숭실대학교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와 숭실대학교는 강북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구가 지난 3월경 지역 7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학과 수업을 개설해달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편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강북구 교육 특화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구는 7개 대학, 3개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28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540여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학생들의 진로 적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숭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폭넓은 학습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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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8월 1~3일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환경미화원 여름휴가
금천구, 8월 1~3일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환경미화원 여름휴가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구는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전체 여름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 4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으로 편성된 기동반을 운영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구는 주요 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센터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재충전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쓰레기 수거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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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용인특례시,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은 25일 원삼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제습기 10대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습기는 원삼로타리클럽과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 가정을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원삼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계절이불, 쌀 등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흥구 신갈동은 25일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남병원이 협력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구급함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인석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구갈동은 24일 시립센트럴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시장 놀이’ 판매 수익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정란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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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복달임 행사 이어져
용인특례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복달임 행사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달임 행사가 이어졌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임경선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 음식들을 준비했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도 23일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설렁탕, 과일 우산이 담긴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달임 꾸러미는 자연애계와 지산그룹이 후원했다.
이경애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드시고 어르신들 여름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복지대상자 30명에게 삼계탕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명철 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처인구 역북동 6개 단체협의회는 25일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이 찾아와 건강도 염려 해주고 맛있고 시원한 다과를 나눌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71명에게 보양음식과 치킨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추어탕, 삼계탕 등의 보양음식 20그릇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치킨 35마리와 음료를 지원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과 아동들이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고 여름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저소득 어르신 80가구에 복달임 음식과 커피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가정으로 방문해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챙겼다.
류상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열악한 생활 환경 개선 등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노인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특히 협의체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대상 월 2회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 2회 건강음료 후원, 저소득 어르신 대상 월 1회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훈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삼계탕 드시고 기력 보충하셨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열무김치를 만들고 삼계탕을 준비해 저소득 가구,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30가구를 찾았다.
홍용식 위원장은 “저희가 방문드리는 곳마다 좋아해주시고 반겨주시니 음식을 정성껏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홀로어르신 80가구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구본선 위원장은 “평소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홀로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려고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과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노석환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보살피고자 보양식을 준비 했다”며 “보양식도 전달하고 안부도 챙길 수 있으니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경로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대접했다고 밝혀다.
이날 복달임 음식은 수지구 수지환경센터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식사 봉사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이원구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해 여러 취약 계층에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계절과일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양 음식 꾸러미들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경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4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도 챙겼다.
김부환 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이웃들이 보양음식 먹고 건강한 여름 보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수지구 성복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 1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챙겨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이인열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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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활동 이어져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활동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백암면 근곡리 소재 마실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실공방은 앞으로 월 4회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홀로어르신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화분과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은경 대표는 “원예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봉사를 해오고 있었는데,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 봉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은 24일 서농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소리내음실에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문으로 만나는 마을’,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자원 찾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황미란 위원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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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실시
구로구,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한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 기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건소에서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오한, 발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는 구민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구로구보건소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을 감안해 오전 11시까지, 오후 5시까지 방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모기서식처 제거 등이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말라리아 환자를 찾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