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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코디가 찾아갑니다”…‘청렴문화 추진단’ 운영
“청렴코디가 찾아갑니다”…‘청렴문화 추진단’ 운영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은 감사담당관 직원이 ‘청렴코디’가 되어 각 부서나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청렴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추진하는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관행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듣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렴코디’는 총 17명이 2인 1조로 활동한다.
직원과 대면 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등 슬기로운 청렴생활 안내 △청렴통합소통센터 운영 등 새로운 청렴송파 시책 홍보 △고충 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칫솔세트, 보조 배터리 등 생활 속 다양한 청렴물품을 제작·배부해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에서 발굴한 의견은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실행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진행 결과는 9월 예정된 ‘청렴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결의대회’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선후배와 올바른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송파구는 청렴도 상승은 물론, 조직문화에 좋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와 시대 변화에 맞는 청렴 사업을 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송파’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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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양평 2곳.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에 선정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2곳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으로 선정했다.
도는 기초 사업장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 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역점 사업과 홍보·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물품 제공실적 19억원 달성과 야간운영, 로컬푸드 신선채소류 지원 협약, 신선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하는 등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기존 기부처 지속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 제공 등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2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된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는 시설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2천만원을 지원하고 인증패와 연말 도지사 표창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2위 사업장에는 인증패와 연말 도지사 표창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하나 복지국장은 “더 많은 사업장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2곳을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했다 타 사업장도 동반 성장하는 발판이 돼 그 혜택이 취약계층에까지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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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비 지원비, 8월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사용하세요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8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으로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지역 상관없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산후조리비 지원’ 명목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이나 타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을 희망하는 산모들은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특성상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가평과 연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도 부재해 더 큰 제약을 겪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산후조리비를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기존 매출액 10억원 기준 제한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산후조리비를 사용하는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경기도 내 산모들이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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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이번 주 문화 소식
용인문화재단, 이번 주 문화 소식
[세종시사뉴스] 용인문화재단은 8월 첫째 주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상숲 촌캉스’를 진행하고 예술교육 원데이 클래스 및 생활문화 강연 참여자 모집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이번 주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촌캉스’ 콘셉트로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골의 정서와 감성을 맞볼 수 있는 경운기 타보기, 텃밭에서 채소 재배하기, 수박따기, 새참 먹기, 장작 지게 체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거점형X문화머뭄’ 8월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모집용인 관내 12개 문화머뭄 공간에서 앞마당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의 곳곳으로 누비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아트러너와 함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이번 주 7월 31일 수요일까지 별도의 네이버폼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24 생활문화디깅 생활문화 강연 시즌2 참여자 모집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용인 곳곳에서 숨은 장인들이 알려주는 생활문화에 깊이 빠져보는 시간으로 ‘2024 생활문화디깅 생활문화 강연 시즌2’를 개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활문화 강연의 연사는 186만 영화 리뷰 유튜버인 김시선으로 이번 주 목요일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해 선정된 시민 50명과 8월 23일에 ‘영화 리뷰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한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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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공개
서초구, 서초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공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공식 홍보영상인 ‘With Happiness, Seocho’를 29일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외국인 등 서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
4가지 테마로 제작되어 각각의 주제별로 별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필요한 주제를 자유롭게 조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전 파트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홍보영상 중 최초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영상으로 미래 이미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스마트 테마는 서초코인, 디지털 전자민원, 서초 AI 칼리지 등 첨단 행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컬쳐 테마는 서초 문화벨트를 중심으로 악기 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 허브, 책 있는 거리, 관광·쇼핑거리 등의 풍경을 담았다.
라이프 테마는 우면산 무장애 숲길, 방배 숲환경 도서관,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행복 요소들을 녹여냈다.
마지막으로 비전 테마는 양재 AI특구,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서초타운 복합청사 등의 상상도를 AI 이미지로 제작해 서초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한편 구는 영상 공개와 함께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서초구’ 채널을 구독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해당 영상을 시청 후 인증 화면을 폼에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8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초구 홍보영상은 서초구 공식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옥외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번역된 이번 홍보영상은 국내외 행사 및 자매도시 방문 시 상영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홍보영상을 통해 서초구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구민들이 행복 도시 서초에 산다는 자긍심도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정책과 이미지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서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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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나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일일 바리스타 활약
“아메리카노 나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일일 바리스타 활약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폭우에 대응해 26일 어르신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 장소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었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이화동 주민, 5670아름다운봉사단은 점심 배식 봉사, 복지관 시설 점검, 바리스타 체험 등에 함께했다.
점심 식단은 된장찌개와 보쌈, 들기름막국수 등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철 별미로 세심히 구성해 어르신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종로구는 가곡, 시니어모델 수업이 열리는 ‘교육존’, ‘건강상담실’, ‘테라피실’ 등을 두루 살핀 뒤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 수요를 고려해 추후 개설해야 할 프로그램 등은 없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정 구청장과 구 직원들이 함께한 바리스타 체험이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으로 운영 중인 복지관 1층 플러스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가 돼 주민을 위한 커피를 만들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기도 했다.
또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홍보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 역시 강조했다.
커피를 주문한 한 어르신은 “자식뻘 구청장이 내려준 커피 맛이 제법 좋다”며 자주 오라고 신신당부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염, 폭우가 반복되며 어르신 건강이 한층 염려되는 시기를 맞아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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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개 부문 ‘모범시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10개 부문의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발전, 첨단산업, 복지, 봉사·나눔, 효행·선행, 환경, 건강증진, 인권증진, 안전, 우수청소년 등 부문별 공로자를 찾는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범시민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본인 추천은 받지 않는다.
추천하려면 공적 내용을 적은 추천서 활동사진 등의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홈페이지·모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 명단과 공적 개요를 시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을 수렴하는 ‘인터넷 시민 공개 검증’을 한 뒤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두 10명의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부문별로 선발된 모범시민은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51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성남시는 198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291명의 모범시민을 발굴 시상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 공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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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저소득 주민 위한 나눔 활동 ‘한창’
종로구, 저소득 주민 위한 나눔 활동 ‘한창’
[세종시사뉴스] 종로구 곳곳에서는 무더위와 장마, 생활고 삼중고에 시달리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이 한창이다.
지난 22일 숭인2동은 복음교회로부터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아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했다.
주방 시설이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이들 주민은 평소 인근 식당에서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장마철에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
이에 숭인2동과 복음교회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결식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을 제공했다.
부암동에서도 이웃 간 서로를 살뜰히 살피는 활동은 이어졌다.
그간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종로청년회의소에서 부암동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여름 이불을 후원한 것이다.
이불은 취약계층 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종로구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 이렇듯 관내 여러 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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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부처에 적극 행정 펼쳐 드론 산업 규제 완화 이끌어내
성남시, 중앙부처에 적극 행정 펼쳐 드론 산업 규제 완화 이끌어내
[세종시사뉴스] 성남시가 적극 행정으로 첨단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분야에서 △비가시권 비행 △안티드론 피해 구제 △드론공원 조성 등 3가지 규제를 해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 밖에서 이뤄지는 ‘비가시권 비행’은 그동안 국토부의 안전 및 승인 절차 기준에 의거해 드론 비행경로의 500m마다 관찰자를 배치하고 이중화된 통신을 사용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드론 산업의 경제성 저하로 이어져 상용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건의해 나대지, 하천 등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낙하산, 비상 착륙지 등을 마련 시 관찰자 배치를 제외하도록 규제개선을 관철시켰다.
또한 이중화된 통신사용 의무 규정을 폐지하고 비행 중 드론과 항상 통신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한가지 통신이 허용되도록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조치로 드론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관찰자 관련 인건비와 통신장비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게 돼 드론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티드론은 불법 또는 위해 드론을 퇴치 및 방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드론 방어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안티드론 관련 기업은 전파 차단 장치 사용으로 피해가 발생할 시 형사책임 및 손실보상을 떠안게 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가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형사책임을 감하거나 면제하고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불법적 드론 운영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시는 규제개혁 신문고 건의를 통해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체육공원, 근린공원에도 드론연습장 설치를 허용하도록 드론공원 조성 규제를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4차산업혁명 관련 규제개선은 드론산업의 경제성을 높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에 더욱 힘써 세계 수준의 도시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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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공동생활가정 아동 전담의사 의료지원 추진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전담의사 의료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현대HD일렉트릭이 연말까지 5개월간의 사업비 1500만원을 후원하고 ㈜티엘씨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티엘씨분당의원이 소아청소년과·한의원·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곳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보호 받고 있는 아동 50명이다.
이들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해당 시설에서 양육·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시는 8월 한 달간 이들 모두에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와 병행해 병원 치료나 상담이 필요할 때 해당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을 찾아오면 진료과목별 의사가 성장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을 하고 맞춤형 처방을 한다.
감기, 복통 등 간단한 증상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전용 전화회선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후에도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