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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추가 지원 신청하세요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추가 지원 신청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로 수산업법, 양식산업발전법 등에 따른 양식어업 면허, 허가, 신고를 하고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나 어업법인이다.
융자 지원금액은 어가당 최대 3억원으로 금리는 연 1%, 상환 방식은 2~3년 일시상환이다.
어종별로 패류는 2년, 어류, 새우류, 자라류, 기타어류 등은 3년이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 계획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증,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갖춰 사업장 주소지 관할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신청한 양식어가 모두를 사업자로 선정, 총 439어가에 559억원을 지원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하반기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양식어가를 위해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어업인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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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개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주민참여예산 지역 회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설명 등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사전 교육 후, 지난달 21일까지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제안된 사업들의 적정성 및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조사도 실시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검토와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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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금융교육 실시
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금융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27일 강화군 드림스타트 1층 다목적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DS 나눔재단에서 후원하고 시니어 금융협회의 FSS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의 개념 및 디지털금융 용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돈의 소중함과 물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강화군이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수 예방접종 연계사업, 학원 및 학습지 연계 지원, 아동 및 부모 심리상담, 가족영화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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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성료
강화군,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성료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에서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생활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이번 선원면 행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읍·면에서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주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강진, 박현빈, 김양과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이 출연하고 공연 시작 전에는 타투 스티커, 손거울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 생산품 판매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역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선원면 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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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제 실현 위한 첫 전북포럼, 방향성 잘 잡았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달 처음으로 개최한 전북포럼이 특별자치도 출범의 비전과 가치, 방향성에 부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북자치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개최한 바 있는 제1회 전북포럼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26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포럼 자문위원, 익산시, 전북연구원, 원광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제1회 전북포럼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연사들의 발표 내용에 대한 도의 접목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1회 전북포럼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전북이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국제포럼으로서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9개국 해외연사와 농생명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요연사들이 제시하는 미래 농생명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생명경제 비전과 부합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새만금 등 농생명 산업 현장 투어는 해외 참여자들의 전북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잘 이끌어 냈다고 분석했다.
자문위원 등은 차기년도 포럼 개선 방안으로 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 저명한 해외연사 섭외, 기간 확대, 국제 행사에 맞는 장소 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전북포럼’과 같이 국제행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전북만의 고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기를 제언했다.
전북자치도는 세계식량농업기구 혁신국장 빈센트 장 마틴 등 주요 연사들이 제안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미래’,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 전략’ 등과 관련 스마트팜 확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거점으로 첨단 농기계 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푸드허브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인식하고 전북이 농생명산업 혁신의 적지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전북포럼을 전북만의 특별함과 상징성을 지닌 글로벌 포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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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 도내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노력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큐텐그룹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 확산과 관련 온라인 플랫폼 입점 도내 중소기업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제도 등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티몬, 위메프 도내 중소기업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미지급 피해 현황을 직접 전화 상담 및 현장 조사로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카카오채널 및 1기업-1공무원 제도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전북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돼 있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미지급 대금 관련 피해 조사 중에 있으며 7월까지 대금 정산 상황 및 매출액 기준 피해 예상액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도는 티몬과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 사업을 협약 진행 중이었으나 현재 프로모션은 중단했으며 위메프와 진행 예정인 프로 모션은 잠정 중단시켰다.
당초 티몬과 위메프와 진행 예정이었던 하반기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은 타 플랫폼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중소기업에 피해 규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등을 중점 추진 예정이며 추후 미지급 대금 관련 소송 진행 시 피해구제 소송 컨설팅 지원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민원접수 창구 1372 상담 센터 및 집단분쟁조정신청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 받고 있으며 신속한 환불 처리 및 피해구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주섭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이번 티몬 위메프 사태 관련해 도내 중소기업 입점 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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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땅 꺼짐 예방 위해 동공조사 추가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땅 꺼짐 예방 위해 동공조사 추가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고양대로에 발생한 땅 꺼짐에 대해 긴급 복구를 시행한 가운데 고양대로 3km 구간에 대한 동공조사를 실시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인 노후 빗물받이 연결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긴급 복구 전 지반침하 원인조사를 위해 인근 우수박스에 CCTV 촬영을 시행했으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지반을 굴착해 확인한 결과 노후된 빗물받이 연결관이 일부 파손되어 장마철 잦은 호우에 의한 빗물 유입으로 토사가 함께 유실되어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시 재난안전담당관과 하수행정과의 협조를 받아 CCTV 조사를 실시해 사고 현장 주변의 오래된 빗물받이 연결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수시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시행해 지반 상태를 점검하는 등 땅 꺼짐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도로 침하 등의 이상징후 발견 즉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땅 꺼짐을 예방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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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1동, 홀몸 어르신께 순두부 전달
고양시 화정1동, 홀몸 어르신께 순두부 전달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 가득한 순두부 정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두부 전달 사업을 위해 덕양구 소재 ‘대가순두부 화정점’에서 매월 5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순두부 정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두부 정식 쿠폰을 지급하고 대상자는 원하는 날에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가정으로 방문해 순두부 정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고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대가순두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두부 정식을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화정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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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사랑의 자장면 나눔’ 현장 방문ⵈ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 만들어가겠다
강수현 양주시장, ‘사랑의 자장면 나눔’ 현장 방문ⵈ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 만들어가겠다
[세종시사뉴스]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모두가 살기좋은 양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양주시 종합복지관에서 양주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가 주최하고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에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애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 회장 및 서재원 단장과 단원,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장면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무덥고 습한 여름 장애인들에게 대접할 든든한 한 끼를 마련하기 위한 경기북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블랙엔젤봉사단의 자장면 요리 재능 기부와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을 비롯한 관내 업체 및 개인이 부식 및 음료 등 후원이 이어지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양주시 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350여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자장면과 만두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묻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최근 폭우와 폭염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 속 고충과 피해 유무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 주변인들에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신 양주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리들식품,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블랙엔젤봉사단, 서울신세계안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시가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자체에서도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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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강화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홍보하며 당부에 나섰다.
폭염이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특보가 발효된다.
이는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작물별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벼는, 꽃 피는 시기에 생육 최고온도가 35℃ 이상이 넘지 않도록 논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하거나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과수는 과실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므로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막을 씌워 주고 인삼은 울타리 차광막을 걷어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해가림 시설에 흑색 2중직 차광막을 추가 설치해 인삼밭 내 온도를 내리는 것이 좋다.
또한, 시설 하우스는 적절한 수분 관리와 환기창, 유동팬을 활용해 시설 내 공기 순환을 적극적으로 하고 외부에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차광 도포제를 뿌려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된 장마 후 폭염에 대한 사전 대비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목별 세심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은 아침이나 저녁의 선선한 시간에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입고 농작업을 하고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