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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연꽃축제의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오늘 연꽃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여름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그간 시민 1만여명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음악회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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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협치 이끌다…시민공론장 이어 주민경청회 개최
의정부시, 시민 협치 이끌다…시민공론장 이어 주민경청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22일과 26일 환경자원센터 선호시설화 주민경청회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및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 7월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을 통해 5년간 진척 없이 표류한 사업을 원점 재검토했다.
또한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공론장을 설계했으며 시민들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전면 수용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뜻이 모인 재정사업으로 소각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첫 단계로 환경자원센터 선호시설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폐기물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시설의 입지 또한 결정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합리적 판단을 통해 도출된 소중한 결과에 대해 단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진정한 시민 협치를 이루고자 이번 주민경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종합기술의 설명이 끝난 후,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주민경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 후 기본계획에 반영해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업무협의를 할 계획이다.
주민들과의 소통 역시 지속적인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들을 반영하고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을 시민들과 함께 해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문제일수록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논의해 시민과 함께 의정부시에 당면한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진정한 의미의 내 삶을 바꾸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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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일해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양주시, ‘백일해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최근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백일해’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 법정 감염병 제2급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한 전파 등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다수를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며 잠복기가 4일에서 21일이므로 백일해 환자와 접촉 시 3주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소아 및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철저,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백일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수칙 준수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 중 쉽게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여름철 방학 시기를 맞아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에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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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교생-대학생 소통·성장의 멘토링 캠프
전남도, 고교생-대학생 소통·성장의 멘토링 캠프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도학숙과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고교생과 대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2024년 대학선배 멘토링 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캠프에는 도내 고교생 40명과 남도학숙 대학생 40명이 참가했다.
31일까지 3일간 도청, 나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 참여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학 진학과 미래 설계로 고민이 많은 고향 후배들에게 멘토들이 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눠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김재성 남도학숙원장도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멘토와 멘티는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참가 선서를 했다.
또 특별 초청된 최현우 마술사가 ‘창의적 상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편견을 넘어 한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펼치며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개회식 이후 나주로 이동,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실제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 기간 멘토링 워크숍, 진로 전문가 특강, 대학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남도학숙 대학생들이 멘토로서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업·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 도내 고교생들의 대학 생활과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범희승 원장은 “이번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1대 1 멘토링이 지속되도록 지원해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며 “대학선배 멘토링 캠프가 지역사회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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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이끌 ‘전남연기캠프’ 해남서 시작
K-콘텐츠 이끌 ‘전남연기캠프’ 해남서 시작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케이-콘텐츠를 이끌 청소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제13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2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6일간 진행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전남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과 해남유스호스텔에서 펼쳐진다.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배우 최수종과 현직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 전문가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연기반, 영상제작반, 연극반, 뮤지컬반, 크리에이터반, 5개 분반별로 진행한다.
이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친구, 가족을 초대해 청소년이 캠프 기간 만든 영상작품, 숏폼콘텐츠,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보여주는 작품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크리에이터를 선호하는 청소년을 위해 1인 크리에이터반을 신설해 청소년이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입소식에서 “케이-컨텐츠의 주무대로 떠오르는 전남의 주인공이 바로 연기캠프 참여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특히 전남의 영상문화 발전과 영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연기캠프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영상 제작, 연극, 뮤지컬 등에 관심있는 전남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기·영상 관련 잠재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난 12년간 연기캠프 참가자는 540명에 이르고 상당수가 관련학과에 진학하거나 영상미디어 업계에서 활동 중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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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광주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29일 자율방재단연합회, 북구청 등과 함께 말바우시장과 우산근린공원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연일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얼음물, 미숫가루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도록 하고 증세가 심하면 신속히 119구급대로 연락하도록 안내했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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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2024년 3월에는 환경교육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 및 점검하는 자리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환경 분야 기관·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 금성재단이 추진한 시민 원탁토론회 및 자문위원단 회의 등 추진 결과 보고와 환경 전문가 자문,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 등을 검토해 오는 9월까지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용역을 통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 지향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할 것”이며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마련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안양시 환경교육 현황 및 추진여건 분석 △비전 및 추진전략 제안 △상위계획과 연계한 분야별 정책과제 및 추진계획 수립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효율화와 인식 제고 방안 △소요재원 및 재정투자계획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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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고 이스포츠팀 ‘광주 슬래셔’ 탄생
광주연고 이스포츠팀 ‘광주 슬래셔’ 탄생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슬래셔이스포츠 구단과 광주지역 이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건오 ㈜슬래셔이스포츠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슬래셔이스포츠 구단은 올 12월까지 △광주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착용 △팀명에 ‘광주’ 포함 △이터널 리턴 게임 종목의 지역 연고 내셔널리그 대회에 광주지역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스포츠경기장 프로그램 연계 행사 등 이스포츠 산업 발전과 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광주 슬래셔 이스포츠팀은 지난 6월 창단된 팀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종목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리즈 시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랭크게임 글로벌 1등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됐다.
시드권 : 예선 없이 대회를 참가할 수 있는 자격광주 슬래셔 이스포츠팀은 11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본경기가 열리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 지역연고팀으로 참가한다.
국내 최초 지역 연고제를 도입한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광주를 비롯한 세종, 부산, 대전, 인천, 경기, 성남까지 8개 팀 최대 24명이 참가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 이스포츠팀 연고팀 광주 슬래셔팀이 생기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각종 국내외 대회를 열고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이스포츠 중심도시 광주의 미래를 준비해왔다.
이스포츠가 ‘꿀잼도시 광주’를 완성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2020년 12월 20일 개관해 해마다 20회 가량의 자체 및 유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GES 자체 대회를 최초로 만들어 지속하고 있으며 GES 아시아를 열어 이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열린 ‘위 메이드 이스포츠 대회’는 시민의 참여로 자체 제작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에서 자생력을 키움으로써 이스포츠경기장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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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성료’
‘이천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성료’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월 25일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협동조합 “상생연대”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상·하반기를 나눠 기초과정, 심화과정, 창업멘토링 과정을 운영 했고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천시 여성회관에서 운영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7월 25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같은 날 수강생분들이 10팀을 이루어 가상의 협동조합을 결성해 각 팀마다 협동조합 설립 목적, 사업계획, SWOT분석, 향후계획 등 창업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투표를 진행해 1등부터 3등을 선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자는 ‘주부로서 내가 창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고 참여했지만 교육을 수강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교육수료에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열정이 넘치는 분들과 진심을 다해 교육을 운영해주신 강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막막하게만 느끼시는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어 이천시 사회적경제가 발전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창업멘토링 과정은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며 이천시는 창업교육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상호 도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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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소송’ 최종 승소
안양시,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소송’ 최종 승소
[세종시사뉴스]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번지 일대 토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시는 대법원 제1부가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에 위법 등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상고의 대상의 아니다’라고 판단해 본안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재판부는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호에 규정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제4조 제3항에 따른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앞서 안양시는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토지에 대해 지난 2021년 5월 기존 용도인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 등 8명은 절차적 하자 및 재량권 일탈·남용을 주장하며 지난 2021년 8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원고 패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약 3년간의 행정소송 공방으로 시는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렸고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등 행정력이 낭비됐다”며 “행정의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판결을 통해 앞으로 시와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 일어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행정력을 더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