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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한부모가족 위한 꿈자람캠프 진행
강북구, 한부모가족 위한 꿈자람캠프 진행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6가구를 대상으로 꿈자람캠프를 진행했다.
꿈자람캠프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추억을 쌓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지난 5일 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42명을 선발했고 캠프 당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 생활로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오기 쉽지 않은데, 차량도 제공해주고 동행해주신 분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럽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꿈자람캠프가 바쁜 일상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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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상권 살릴 ‘핵심점포’ 찾았다
도봉구, 지역 상권 살릴 ‘핵심점포’ 찾았다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지원점포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선정된 점포 1개소에 맞춤 컨설팅, 콘텐츠개발, SNS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스토리가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상권의 구심점으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재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했다.
이후 신청 점포를 대상으로 구민으로 구성된 현장 모니터단 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쌍리단길에 위치한 ‘도봉로112길 칼국수돈까스’를 최종 지원점포로 선정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상권활성화 기여 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핵심점포’ 집중 육성으로 해당 상권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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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렛츠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시작
‘민생회복 렛츠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시작
[세종시사뉴스]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도민을 위해 도와 민간이 힘을 합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은 기존 공적부조 지원 기준을 벗어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가운데 위기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발굴·지원 사업 지원금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공적 지원 제외자 가운데 소득 기준 120% 이하인 위기가구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각 시군이 위기 정도에 따라 후보자를 신청하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도 희망 보듬이 운영 등을 추진했는데 이번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으로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에 협조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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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쉬며 꿈꾸는 청소년자율공간 ‘활짝’
광주시, 쉬며 꿈꾸는 청소년자율공간 ‘활짝’
[세종시사뉴스] 광주 북구에 이어 광산구에도 휴식·놀이·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자율공간’의 문이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광산구 비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율공간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비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했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전용면적 138.9㎡ 규모로 총사업비 3억7000만원을 투입했다.
내부 공간은 스터디룸, 노래연습실, 포토존, 가상현실체험존, PC룸 등 청소년의 여가·휴식·소통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려졌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조성에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협력이 일등공신이 됐다.
공간은 청소년들을 위해 참좋은약국 약사인 김수철씨가 10년간 무상임대했다.
또한 마을주민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위원회를 만들어 공간 조성을 함께 추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최지현·이명노·이귀순 시의원, 비아 드루와 청소년 기획단 등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율공간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청소년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상’을 수여 받았다.
청소년 대표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주형 군이 전달했으며 ‘월요대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소통을 통해 소외받기 쉬운 청소년들의 의견을 언제 어디서나 귀담아 듣고 적극 추진시켜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에 최상의 도움을 준 공로다.
김주형 군은 시장 주재 시민 소통창구인 ‘월요대화’에서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강기정 시장에게 건의하며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을 본격화하는데 노력했다.
강 시장은 개소식이 끝난 뒤 자율공간을 찾아 청소년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자율공간 개소를 축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청소년들과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첫발을 뗐고 행정이 힘을 더해 만든 결과물이다”며 “이곳은 청소년들의 놀이터가 되고 꿈을 키우는 곳이 될 것이다.
청소년이 건강해야 나라가 튼튼해지기에 앞으로도 광주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 청소년자율공간인 ‘재미나zip’은 임동 서림마을다사로움2단지 1층에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26년까지 남구와 서구 등에 청소년자율공간 총 10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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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사회변화와 과학기술 변화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야”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사회변화와 과학기술 변화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경기도교육전문직 최종합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현황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장학 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2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축하했다.
연수 내용은 크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탐구-실행-성찰 과정’ 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방문 실습으로 실제 교육지원청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의 선배 교육전문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개강식에 이어 ‘경기미래교육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보면 교육은 그들만의 영역, 잘 변하지 않으려는 영역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경기교육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변화를 교육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내부의 혁신을 주도해 여러분의 역량에 맞는 교육을 만들고 실천해 나갈 것”이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여러분 모두를 축하하며 함께 힘을 모아 경기교육을 더 멋지게 바꿔보자”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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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의원, “소상공인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되어야”
이채영 의원, “소상공인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되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재단의 정책비전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사업 성공 지원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중소기업 CEO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소개, 대내외 경제동향 분석, 재단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기업의견 수렴 등이 펼쳐졌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여러 가지 정책비전과 지원사업이 도내 소상공인 등 경제인들의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지원하고 경기도의 경제가 한단계 더 나아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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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2024 정책사업 설명회 참석
고은정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2024 정책사업 설명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한 경기신용보증재단 24년 하반기 재단 정책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다뤄질 신용보증재단의 여러 신규사업이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회원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신용보증재단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경기도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유관단체 회원사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정책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모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설명, 대내외 경제동향 분석, 재단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및 기업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투명한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유관기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회원사의 원활한 사업 전개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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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ICT 도입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강조
이혜원 의원 “ICT 도입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강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9일 ‘정보통신기술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ICT 도입 및 디지털 혁신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ICT를 활용해 정책 및 의사결정을 지역수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분권 및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ICT 활용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ICT 도입이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ICT 연계사업 기획시 복지서비스 이용의 접근성 개선과 IT기기 보급에 다수의견을 차지했다”며 “그리고 향후 ICT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사업 확대시 보안과 개인정보강화에 가장 높은 비중의 설문결과로 인해 경기도의회에서는 개인정보통신관련 조례 보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진이 강조했던 ‘가칭: ICT 및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촉진에 관한 조례’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복지서비스 균형발전을 마련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전달체계 개선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사회서비스 확대 및 ICT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으로 ICT 활용을 통한 경기도의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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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찾아가는 공감런치’ 성료
남양주시, ‘찾아가는 공감런치’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조안면에서 근무하는 9급 직원들과 소통·격려를 끝으로 ‘찾아가는 공감런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감런치’는 최일선 민원 현장을 중시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민선 8기 기조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약 한 달간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간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편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수행 중 어려움,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 180여명의 저연차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게 만드는 ‘음식의 힘’을 통해 미래 조직의 근간인 저연차 직원들과 서로 부담 없이 의견을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친밀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문화 적응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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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인구의 날 기념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 개최
남양주시, 인구의 날 기념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 아트홀 및 인근 야외부스에서 제13회인구의 날을 기념해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결혼·육아를 주제로 한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2’을 본공연으로 준비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어린이 벨리댄스, 저글링 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과 폐목재 키링 만들기, 미아 방지 팔찌 제작,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뮤지컬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일에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알찬 공연이었다”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의 날 기념사에서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출산장려금 상향, 상상누리터 개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