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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제4회 하안1동 주민총회’ 성료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제4회 하안1동 주민총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하안북초등학교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하안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실적보고 및 2025년 마을사업 제안발표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광명시 노인복지정책 주민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찾아가는 마을별 주민토론회’를 개최해 수렴한 주민 의견 중 주민세 마을사업 3건과 주민참여예산사업 1건, 자체 추진사업 2건을 마을사업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토론 진행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안건에 대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토론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사전투표를 포함한 이번 총회 투표 결과는 7월 30일 이후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소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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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희망성품 전달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희망성품 전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희망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여름나기 식품꾸러미·경로당 쌀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송해경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곽영주 NH농협은행 광명시청 출장소장,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과 여름나기 식품꾸러미, 쌀 등 다양한 물품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광명시민들을 위해 희망성품을 전해줘서 큰 힘이 된다”며 “나눔을 실천한 만큼 승승장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활동을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해경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하루하루 어렵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희망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광명시와 동행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하반기에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출범 이후부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송해경 지부장과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식품꾸러미와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서 받은 식품꾸러미와 쌀은 복지사각지대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으로 전달됐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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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충현도서관, 2024년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 충현도서관, 2024년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만지고 이해하며 재밌는 창의수학&보드’, ‘메타버스 점프맵 만들기’,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음식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경주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역사, 메타버스,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현도서관은 매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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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주민자치회,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성황리 마무리
철산2동 주민자치회,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마지막 3차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의 ‘금관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댄스팀, 수어 공연, 민요 연곡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감자 등 농산물을 사고파는 직거래장터가 열렸고 ‘열린 모임 광명시민’과 ‘따마공’이 행사에 방문한 주민에게 뻥튀기를 제공하는 등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황윤규 회장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버스킹과 상생장터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인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화합해 나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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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마을사람들,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전달
민들레마을사람들,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민들레마을사람들과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숙 민들레마을사람들 회장, 이해숙 민들레마을사람들 부회장,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민들레마을사람들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모인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희망성금 전달이 이웃을 위한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는 것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민들레마을사람들 회장은 “우리가 도움받았던 적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보자는 취지로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많은 분이 동참한 덕분에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하나가 돼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소중한 나눔을 전해준 김영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민들레마을사람들에게 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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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컬대학 만반의 준비 마쳤다”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전남대와 광주보건대 연합이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2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지정, 지역·산업 등과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1개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앞서 전남대, 광주보건대 연합이 포함된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들 대학 중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본 지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전남대는 ‘지역과 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광역 혁신공동체 구축 △에듀 생태계 혁신으로 기초학문과 인공지능 융복합 정주인재 양성 △지산학병연 협치를 통한 세계로 나아가는 대학혁신 성공모델 창출을 목표로 4대 분야 11개 세부 추진계획의 강한 실천 의지를 실행계획서에 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성공모델’을 전략으로 재도전에 나선다.
광주보건대 연합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 비전을 위해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으로 보건의료분야 아시아 넘버원 전문대학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로 구성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전남대와 광주보건대 연합이 ‘2024 글로컬대학30 공모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남대·광주보건대 2개반, 28개 부서장,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본지정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전남대·광주보건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본지정 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인공지능·미래차·광주다움통합돌봄 등 광주시 발전전략과 연계해 대학의 대표 과제를 분석하고 연차별 추진해야 할 세부 과제를 실행계획서에 담기 위해 10여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다.
광주시는 전남대·광주보건대와 함께 8월 대면평가에 대비해 평가 주안점에 기반한 예상질의 리허설 등 발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은 지역대학의 미래를 넘어 광주의 발전을 견인할 지역인재 양성과 미래 먹거리인 특화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핵심 사업”이라며 “전남대, 광주보건대가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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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재난 지역맞춤형 컨설팅 받는다
광주시, 사회재난 지역맞춤형 컨설팅 받는다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재난 피해저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 사회재난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사회재난 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참여 수요를 받아 5곳을 선정,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 진행한다.
지역맞춤형 컨설팅에는 중앙부처·지자체·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광주시는 화학사고·전통시장 화재사고 분야의 상담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문자문단은 29일 광주시를 방문, 화학사고·전통시장 화재 관련 대응체계 수립, 현장조치 행동지침서 협업체계 구축 등을 진단한다.
10월에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상담, 12월 상담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화학·화재사고 분야 상담은 사고사례를 통해 관계기관별 사고원인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방지를 위한 법·제도, 조직·인력, 예산, 기관 협업 등 분야별 실질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별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난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이에 필요한 사업예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 저감 사업’ 재난안전특교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광주시 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 공모에 참여해 2개 사업 4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에는 2개 사업 8억원을 확보했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사회환경이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안심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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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부위원장, 경기도 임산부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 요청
김창식 부위원장, 경기도 임산부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 요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진행된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및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주요 업무보고에서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 출생등록 인구수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중 25%를 차지하는 의정부시,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등 4개 시의 사업 미참여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지원 사업’ 집행률이 70%를 밑돌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예산심의 때, 임산부 지원을 강화하는 도의회의 요청이 있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산모의 건강 증진과 경기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2024년 출생신고를 완료한 경기도 거주 산모 7만 6,0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한다.
김 부위원장은 “저출산, 지방 소멸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금 경기도 출산 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며 정확한 수요예측과 면밀한 사업설계로 집행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그리고 현재 공사가 중지된 ‘에코팜랜드 단지조성’의 조속한 운영 및 지난 3월 화성시 마도면 민원에 대한 원만한 합의와 보상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의 산림 재해 예방 사업 관련 예산 감액을 우려하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함께 산사태 방지 등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 출신 초선 의원으로 오랜 기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제11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도민의 참여와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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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진행”
용인도시공사,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진행”
[세종시사뉴스]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 대행 구역인 처인구 이동읍 천리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 시민들의 재활용분리수거 동참을 유도하고 공동주택보다 낮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직접 만나는 시민인식 개선 활동으로 추진됐다.
환경사업처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전단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특히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시간 장소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으로 안내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해당 캠페인을 7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청소 대행구역 중 일부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장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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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3년 연속 국비 6조원 시대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9일 유정복 시장은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아동인구비율 수요 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1억+idream’의 범국가적 차원의 대전환과 인천형 주거정책인 ‘i + 집dream’ 사업에 대한 사회복지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신설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인천 1, 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과 인천발 KTX의 적기 개통 등 10건의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인천시 노선 반영,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 착공, 차량구매 제작에 필요한 국비 1,570억원 지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으로 수도권 서북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정부는 내년도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해 미래세대에 대한 재정 책임성을 높이고 △경제 혁신생태계 조성 △두터운 약자 복지 △미래 대비 체질 개선 △튼튼한 안보·안전한 사회를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5월 말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8월까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하고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 예산안을 편성한 후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재정 운용 혁신 정책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세계 10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 확보가 필수”며 “올해 목표한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초과 달성을 위해 인천시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보통교부세를 포함해 총 6조 1,900억원 이상으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기간 동안 시는 매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국비 활동 실적을 점검하는 등 정부예산안 편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