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받으세요”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2024 일자리 우수기업’ 으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정·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373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으로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면제,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5종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기업은 모집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분야 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최근 1년간 고용실적, 최근 2년간 고용유지율, 일자리 성장성, 고용환경 등 정량평가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직원복지 증진 노력, 고용창출 확대방안,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여부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혁신적 노사관계,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해 고용 창출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광주온 응답자 80% “광주 전문공연장 필요”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이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80.1%가 “최고 수준의 전문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광주온’에서 ‘광주에 새로운 공연장이 생긴다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553명 중 80.1%가 ‘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문예술극장 유형으로는 응답자 49.8%가 ‘뮤지컬 공연장’을 택했고 이어 △음악전용 콘서트홀 △대중음악 공연장 △오페라·발레 공연장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9.9%는 ‘전문공연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공연장으로도 충분하다 △대규모 예산이 소요된다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순이었다.
이 설문조사는 시민 여론수렴을 통해 ‘전문예술극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의견은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논의 과정 등을 통해 부지 선정 및 운영 방향성, 프로그램 구성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예향 광주에 걸맞은 수준 높은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며 “소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도시 광주’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
광주시 캐릭터 ‘귀요미 빛돌이’ 가 돌아왔다
광주시 캐릭터 ‘귀요미 빛돌이’ 가 돌아왔다
[세종시사뉴스] 2000년생 광주광역시 캐릭터 ‘빛돌이’ 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캐릭터 ‘빛돌이’의 귀환 소식을 알렸다.
‘빛돌이’는 2000년 1월1일 생으로 ‘광주의 빛’을 발산하며 사랑받았던 빛돌이는 광주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열정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빛돌이는 온라인상 화제의 ‘삐끼삐끼’ 춤을 추는가 하면 무등산 계곡 여름휴가로 새카맣게 탄 피부로 등장하는 등 깜짝 변신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형태의 짧은 동영상을 통해 공식 복귀 기자회견을 선보이고 광주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를 부러워하며 본격 대결을 예고하는 모습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
빛돌이는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활짝 열린 ‘큰 귀’, 맑지만 은은한 광기가 있는 ‘눈빛’,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입가’ 등 더욱 새로워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온라인 홍보요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이는 광주시가 2030 세대를 겨냥해 광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온라인 홍보를 기획한 덕분이다.
광주시는 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 와 ‘빛돌이’ 두 캐릭터의 신구 조화로 시정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라인 게시물에는 ‘머리부터 재밌는 빛돌이’, ‘오매나, 빛돌이 둘다 흥해라’, ‘빛돌이 귀여워’, ‘오매나한테 쫄지마’, ‘빛돌이에게 빛며들고 있는 1인이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광석 대변인은 “광주시 SNS에서 귀여움으로 무장한 빛돌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주시 캐릭터 빛돌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숙한 시정홍보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의 모든 정보와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두의광주’에 21일 빛돌이의 서사가 담긴 페이지가 열린다.
빛돌이의 귀여운 외모 특징, 혈액형, 출신, 취미, 관심사, MBTI 등 빛돌이 프로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4-08-21
-
22일 도내 전 지역에서 민방위훈련 실시 경보 울리면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세요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도내에는 아파트·상가 지하 주차장 등 14개 시군에 총 589개의 민방위대피소가 있으며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멥’, 국민재난안전포털‘, ’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시간이 되면 안내방송 등을 통해 건물 내에 훈련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도로 중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통제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차량 이동을 통제하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량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당일에는 KBS1 라디오를 통해 훈련 실시와 행동 요령을 전파하며 민방위대피소에 공무원과 민방위대원 등을 배치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2시 15분에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오후 2시 20분에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실시하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이다”며 “훈련 시간 동안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21
-
전북자치도, 공공건축물 건립 전문성 높인다
전북자치도, 공공건축물 건립 전문성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건축물 건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택건축과 내에 공공건축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전문인력과 기술적 전문성의 부족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담 부서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공공건축팀은 50억원 이상 규모의 대형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설계용역, 공사감독, 준공검사까지의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공공건축팀은 도립국악원,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대규모 건축사업의 공사와 설계 업무를 해당 부서에서 이관받아 정상적으로 수행 중이다.
또한,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전북연구원 건립,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 도립미술관 증축 사업도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유지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해 도청 전 부서 및 시·군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물 건립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할 때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은 “공공건축팀 신설로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공공건축물 건립 시 발생했던 어려움들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내게 맞는 복지정책 한눈에”…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본격 운영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앙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문승우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시군 부단체장,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 앞서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필요한 복지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과 역할도 탑재했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을 통해 도내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의 내용부터 지원 방법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민 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그동안 도와 각 시군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잦은 복지제도 변화, 정보 접근성 부족 등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던 도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이 쉽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공식 명칭은 지난 4월 도민 공모와 투표를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안에서 도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전북의 복지가 모두 담겨있는 의미인 ‘전북인복지’ 로 결정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산재돼 있는 복지자원과 서비스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복지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든든한 행복복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전북자치도, 뿌리산업 해외 시장개척단 가동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도내 뿌리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8개 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뿌리산업 시장개척단’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현지의 특장차, 선박구조물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뿌리기업인 ㈜호원이피에스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MH Global Holdings, Capital Asset과 함께 8인승 전기 카트 수출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호원이피에스는 2020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설립한 유틸리티 전기카트 전문 개발기업으로 8인승/11인승 롱 휠베이스 모델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8인승 전기 카트는 국내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원이피에스는 먼저 5대의 8인승 전기카트를 수출한 후,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원이피에스는 전기카트를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현지 파트너들은 인허가 절차와 운영, 인프라 구축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가 녹색 에너지 전환과 운송 부문의 탄소배출 감소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리조트, 테마파크, 골프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전기 카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다른 뿌리기업들도 현지 뿌리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용접구조물과 산업기계 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시장조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호원이피에스 최성복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비한 사업모델을 꾸준히 준비해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과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호원이피에스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세계 경제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이번 베트남 수출 계약은 전북 뿌리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과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내 뿌리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박차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박차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자체, 이차전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 도내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은 특정 국가에 집중해 있고 최근 각 나라의 보호무역 강화와 자원 무기화 등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광양만권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원료 소재 생산지역이다.
다른 지역에선 핵심 광물 확보 및 국산화가 사실상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국가적 이차전지 공급망을 완성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으로 특화된 전남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
전남도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육성계획서 작성과 선도기업 투자유치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배터리 광물의 정련·제련이 추가 지정되도록 정부 수요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소재산업의 입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신규 지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한국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와 국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국가 이차전지 산업의 공급망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2024-08-21
-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전남 어르신 2명 사회부총리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전남 어르신 2명 사회부총리상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의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지역 문해학습자인 박화자·한순자 어르신이 최고상인 사회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는 주제로 전국에서 1만 8천937명이 참여했다.
사회부총리상은 전국에서 총 10명이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전남에서 2명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수상 쾌거를 이뤘다.
박화자 어르신은 칠순을 넘긴 나이에 한글을 배우며 겪는 어려움을 ‘도적놈’ 으로 비유해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글 공부의 고충을 해학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한순자 어르신은 ‘요로코롬 좋은 시상도 있는갑소’라는 시를 통해 핸드폰으로 문자와 사진을 보내며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느끼는 기쁨과 성취감을 담아내며 80이 넘은 나이에 배움의 기쁨을 해학적으로 전달했다.
이 외에도 송금례 어르신 등 전남지역 문해학습자 9명이 늦깎이 학생의 애환을 진솔하게 풀어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범희승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의와 희망을 갖고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이룬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해학습자가 더 많은 배움을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 시화전 수상자 이외에도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도지사상 10명을 포함해 총 143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전국 수상작을 포함한 150여 작품은 오는 10월 25~26일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2024-08-21
-
전남도, 새 영문 도시브랜드 디자인 ‘OK NOW JEONNAM’
전남도, 새 영문 도시브랜드 디자인 ‘OK NOW JEONNAM’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OK NOW JEONNAM’은 ‘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을 만드는 ‘이제 전남시대다’를 표현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OK’의 ‘O’를 강조하는 화살표의 그래픽 요소를 통해 전남도의 에너지와 혁신, 미래 지향성, 성장하는 전남을, ‘NOW’의 ‘O’를 강조하는 하트 이미지를 통해 협력과 유대, 행복과 공동체, 환대와 긍정의 의미를 시각화했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OK NOW JEONNAM’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전남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 펼치도록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