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인재개발원, HRD콘테스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
전남인재개발원, HRD콘테스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제42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능력있는 교수요원 발굴과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확산을 위한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는 강의 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참가한 전남도인재개발원은 ‘전남 공직자의 재충전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숲속의 치유 과정’을 발표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은 민선 8기 도정 8대 분야 중 하나인 ‘문화·관광 융성 시대’ 선도를 위해 전남의 다양한 산림치유 공간, 매체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과 치유 활동으로 설계하는 등 공직자의 재충전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됐다.
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공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정 중 하나로 전남의 우수한 자연 자원과 산림치유시설을 활용하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재충전을 꾀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비전인 ‘전남 행복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이 29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최종 결승전, 해외 브랜드 교육 및 서킷 연습주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일반인의 입문 과정부터 프로대회까지 마련돼 모터사이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운영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이탈리아 고급 바이크인 두카티 라이더를 대상으로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라이더들과 함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행사다.
트랙 경험이 처음인 참가자에게 두카티 인스트럭터의 전문 강습도 진행돼 경주장이 낯선 입문자들에게 부담 없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에는 상설트랙에서 ‘코리아 트로페오’ 가 진행된다.
배기량, 기종별로 6개 클래스, 140여 대가 참여하며 정해진 바퀴수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서에 따라 우승 순위가 결정된다.
29일 진행되는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상설트랙에서 F1트랙으로 코스를 변경해 1팀당 최대 8명의 선수가 번갈아 바이크를 주행한 후 8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8시간 달리는 내구레이스는 바이크의 지구력과 선수 교체, 급유 시점 등 치밀한 운영전략이 필요한 경기 방식으로 사소한 변수에도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팀 25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특히 대만의 ‘기어 타이완’ 팀 8명의 선수가 국내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공식 타이어는 피렐리 타이어로 공식 수입사인 ‘코르세모토트레이딩’의 ‘피렐리 디아블로 슬릭 110/140’ 단일 사이즈로 경합한다.
전남도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KIC의 부대시설인 카트장, 오토캠핑장, 짚와이어 가상체험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국내 모터사이클 레저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바이크 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7
-
400개 콘텐츠기업 참가 ‘광주에이스페어’ 개막
400개 콘텐츠기업 참가 ‘광주에이스페어’ 개막
[세종시사뉴스]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4 광주에이스페어’ 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전시회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열린 ‘광주에이스페어’ 개막행사는 개막 선언, 환영사, 개막퍼포먼스, 주요부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혁 SK브로드밴드 부사장,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이사, 원흥재 HCN 대표이사, 김도현 지니소프트 대표,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 투히엔 부이 베트남 텔레비전 이사, 푸청 차이 타이완멀티미디어제작협회장, 한 샤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표 등 국내외 참가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제작스튜디오, GCC, 광주CGI센터, 이스포츠경기장을 보유한 데다 AI 대표도시로 인프라와 인재가 충분한 도시이다”며 “콘텐츠 경쟁력, AI기술 경쟁력을 두루 갖춘 광주는 앞으로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이후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광주를 대표하는 콘텐츠 기업이 참여한 광주콘텐츠코리아랩과 대만TMPA, MOS사 공동관,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부스, ‘눙눙이’ 등 MZ세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초청 작가들의 작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관 등을 방문해 K-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콘텐츠 산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FC와 콜라보 상품 개발 및 홈구장 내 대형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다이노맨’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웹툰·게임 비즈니스 공동관 등을 찾았다.
광주 게임 체험존에서는 지역 대표 게임기업인 지니소프트에서 자체 제작한 ‘더스트더비’ 게임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 지역 e-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더스트더비 게임은 광주의 e-스포츠 산업 제작지원 받아 개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24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 관련 전시행사 중 유일하게 세계전시연맹, 한국전시산업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IP의 변주와 다양한 콘텐츠의 탄생’을 주제로 세계 30개국가에서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일러스트 등 400개사 콘텐츠 기업이 50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26~27일 이틀간 진행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는 26개국 바이어 190명과 87개 기업이 참가해 약 90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스타트업 10개사, 스케일업 10개사 등 총 20개사 참가하는 ‘2024 광주 콘텐츠 투자유치 공모전 2차 IR’도 진행된다.
27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콘텐츠 시장의 확장과 미래’라는 주제로 ‘제4회 콘텐츠 개발 컨퍼러스’ 가 열린다.
같은 날 ‘제20회 WAF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 시상식’도 전시장 메인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뮤지션 스텔라장, 윤마치, 다섯, 허지욱, 아트포가 참여하는 사운드파크페스티벌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
‘제5회 일러스트레이션페어’, ‘제17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세모귀 마켓’, ‘쥬씨 페스티벌’, ‘렛츠플로피’, ‘비어페스트 광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만끽할 수 있다.
2024-09-26
-
전남인평원,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전남인평원,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라남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 평생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의 이해 △발달장애인 학습자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3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장애인 학습자가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고흥서 전남 임업 발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고흥서 전남 임업 발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6일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에서 임업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김동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장,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장을 비롯한 21개 산림조합장, 도의원, 산림경영인과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공무원 등 임업인 1천여명이 참여했다.
전남지역 임업인은 3만명 규모다.
이중 임업후계자, 독림가, 선도임업인, 민간정원 등 전문임업인은 4천여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전남도는 이날 대회에서 ‘미래 100년 준비 더 푸른 전남 임업 도약’ 이라는 주제로 미래 100년 후를 내다보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남도의 멋과 풍류가 담긴 전남 대표 명품 숲 조성에 온힘을 모으겠다는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주요 행사로 △청년임업인 기수단 퍼레이드 △우수임업인 표창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전시·체험행사 △어울림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우수 임업인 표창은 그동안 임업현장에서 산림사업에 앞장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고흥군협의회 박양신 임업후계자 등 13명이 산림청장 및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임산물 6차 산업화 상품, 목공예품, 반려식물 심기 등 전시·체험행사와 임업인의 단합을 위해 OX퀴즈, 줄넘기 등 체육행사로 임업인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올해 11번째를 맞은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의 화합을 다지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임업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문임업인을 기반으로 청년 임업인을 비롯한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전남도, 나주서 지역 최초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전남도, 나주서 지역 최초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최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가 공공기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73개 업체에서 184명 채용을 목표로 26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새로운 내 일 행복한 내일’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장애인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도 선보였다.
박람회에는 73개 업체에서 18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특히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 자회사 포스코먼스를 비롯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32개 기업에서 제조업, 세탁업, 사무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했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41개 기업에서는 현장 구인·홍보 등 간접 채용으로 진행했다.
취업 준비부터 현장 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채용관, 취업지원관, 일자리정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부대행사관을 제공해 구직을 희망 장애인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행사장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 학생을 비롯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식전 공연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채용관에선 73개 사업체가 인재 채용 및 기업홍보를, 취업 지원관에선 면접 스타일링, 면접용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 지원 및 이력서 작성 지원을 했다.
진로 설계관에선 도내 9개 특수학교 정보 및 진로설계 매뉴얼 등을 소개하고 일자리 정보관에선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취업 및 기업 고용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직업체험관에선 가상현실 체험, 제과·제빵 및 도자공예 만들기, 좌식 안마 및 데이터라벨링 체험이 이뤄졌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다양한 직업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면접과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 장애학생 부모는 “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행사장에 오게 됐는데, 장애인들이 구직 활동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고 장애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박람회가 일하는 꿈을 가진 장애인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고 경제적 자립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하고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6
-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활약으로 전북 스포츠 관광지 각광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활약으로 전북 스포츠 관광지 각광
[세종시사뉴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전북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전북 도내 스포츠 명소들에 대한 관심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남원 출신의 양지인과 임실군청 소속의 김예지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의 스포츠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들의 성과로 인해 전북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인 전북종합사격장, 국제양궁장, 태권도원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은 최신식 설비를 갖춘 국제 규격의 사격장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훈련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7월에 1,500명이던 방문객 수가 8월에는 3,000명으로 두 배 증가해 사격 체험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인들에게 클레이 사격, 10미터 사격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격 체험 후 붕어섬 생태공원과 오수의견 공원 등 인근 자연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양궁 명문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한국 양궁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선수가 전북특별자치도청 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우수한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양궁 체험도 예약제로 운영되어 일반인들도 이색 스포츠를 체험하며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전문 복합공간으로 전 세계 태권도 팬들이 체험과 숙박을 통해 한국의 태권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태권도원을 방문한 후에는 무주 구천동 계곡과 반디랜드 등 무주의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북의 대표 관광 상품인 ‘전북투어패스’도 스포츠 관광에 한몫하고 있다.
투어패스를 구매한 관광객은 무주의 태권도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임실 종합사격장에서는 10m 공기권총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향후 국제양궁장과 연계한 신규 관광 상품 개발도 검토 중에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팸투어,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스포츠 명소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도 스포츠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주요 스포츠 종목을 해외에 적극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할 전략을 세우고있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스포츠 관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포츠 관광은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훌륭한 관광 자원”이라며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전북자치도,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 협약 체결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품질 저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더욱 발전된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점검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도정 혁신엔진 부릉부릉, 일 혁신 프로젝트 돌입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는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본연의 업무와 새로운 혁신 시책에 집중하기 위해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일 혁신 프로젝트’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일은 빼고 혁신은 곱빼기로 만드는 프로젝트전북도는 지난 ‘팀별 벤치마킹 시즌 1, 2’를 통해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운영을 지속해 왔다.
올해 ’일 혁신 프로젝트 ‘는 관행적이고 효과가 미미한 사업들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혁신적인 시책 추진에 필요한 동력 확보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총 291건의 과제가 발굴됐으며 이번 발굴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혁신적인 도정 운영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화체육관광국, 건설교통국 12개 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19개 실·국이 순차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팀장 전원이 보고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게 보고 방식을 각 과별 대표 과제 1건만 보고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보고의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실·국별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법정사무 추진, 부서 신설 등 팀별 특수성에 맞게 과제 제출 예외 사유를 두어 자료 제출의 유연성도 강화했다.
특히 팀장들이 주도했던 벤치마킹과 다르게 팀장과 팀원이 원팀이 되어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해 과제의 완성도를 높였고 이러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전북도정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원 간의 유대감도 한층 강화됐다.
첫 보고회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국과 건설교통국에서는 ‘전북자치도청 전시실 운영 개선’, ‘전주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개선’, ‘지방건설기술심의 대상사업 축소’ 등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과제들이 다수 제안됐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 팀장 발표를 들어보니 팀장들이 본인 업무의 가려운 부분을 잘 진단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며 "앞으로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분기나 반기별로 실·국장이 지속적으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즉시 폐지 가능한 업무는 바로 실행하고 예산 반영과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2024-09-26
-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발전특구에 창업하거나 수도권과밀억제권역내 기업이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체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300억원에서 최대 600억원까지 해주던 공제 한도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반영하자는 것이다.
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은 기업이 지방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할 경우에 한해 가업상속 공제제도의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공제액의 한도를 없애는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안’을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공동 건의해 이번 정기국회에 꼭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기회발전특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가업상속 공제 확대 등 과감한 세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며 “지방의 경쟁력 확보와 지방소멸위기 대응이라는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사는 “모든 지방이 소멸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골든타임이자 지방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의 주도하에 지난 8월 14일 영호남 시도지사 협의회 등에서도 환영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9월 30일 예정인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