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개발원, HRD콘테스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

교육과정개발 분야…‘재충전·회복력 강화위한 숲속의 치유’ 호평

정연호 기자

2024-09-27 08:36:50




전남인재개발원, HRD콘테스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제42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능력있는 교수요원 발굴과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확산을 위한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는 강의 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참가한 전남도인재개발원은 ‘전남 공직자의 재충전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숲속의 치유 과정’을 발표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은 민선 8기 도정 8대 분야 중 하나인 ‘문화·관광 융성 시대’ 선도를 위해 전남의 다양한 산림치유 공간, 매체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과 치유 활동으로 설계하는 등 공직자의 재충전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됐다.

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공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정 중 하나로 전남의 우수한 자연 자원과 산림치유시설을 활용하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재충전을 꾀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비전인 ‘전남 행복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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