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도, 도내 방산기업들과 소통 강화
전남도, 도내 방산기업들과 소통 강화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최근 지역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 도내 방산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방위산업을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난 26일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전남지역 방산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방산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위사업청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과 절충교역 제도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방위산업 발전 방향과 호남권 우주·항공분야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방산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및 제도적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전남도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방산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은 우주·항공 및 첨단 소재부품 산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특화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위산업을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위사업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방위산업 육성 방향 논의 및 정책 제언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전문가 및 지역 방산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방위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30
-
광주자치경찰위, 광주시교통정보센터 현장 방문
광주자치경찰위, 광주시교통정보센터 현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남구 월산동 광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업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 경찰관과 직접 접촉해 소통했다.
광주시교통정보센터는 교통관제 및 지령 등 교통관리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도로교통공단과 용역업체 직원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음주운전, 이륜차,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현장 지도·단속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을 하는 암행순찰대도 근무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교통센터 시설 및 암행순찰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통업무 유공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경찰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장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발로 뛰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시행 2년차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심 뜨겁다
시행 2년차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심 뜨겁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이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국회를 비롯한 대통령자문기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국회, 광주의 날’에 진행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는 2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주목한 데 이어 27일 남인순 국회의원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2026년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3월 제정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대표 발의했고 2012년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돌봄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남 의원이 직접 광주를 찾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원체계에 집중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깊다.
남 의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뇌졸중 환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 현장을 먼저 찾았다.
이어 광산구 마을건강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급증하는 사회적 돌봄 요구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려면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남 의원은 특히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과 전담인력 배치, 전달체계 개선에 대해 강조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의 ‘1대 1 케어매니저’ 활동이 핵심 열쇠”고 평가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유연한 사업설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성공적 안착 방안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 제공이다”고 강조했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좋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품질향상 지원 기능이 중요하다”며 “사회서비스원이 공공영역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한편 민간 서비스 기관의 서비스 품질까지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구체화하는데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혁신적 돌봄시스템이다”며 “이를 위해 애써준 핵심 실행주체인 일선 공무원과 이를 함께 수행하는 민간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벤치마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만 광주시 돌봄정책을 벤치마킹한 지자체는 서울·부산·대전 등 25곳에 이르며 제주와 수원은 광주 모형으로 통합돌봄사업을 이미 시작했다.
올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을 중심으로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를 개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주목한 데 이어 10월 국제노화포럼, 11월 통합사례관리학회 등 전국의 석학들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실행체계를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4-09-27
-
화합·어울림 한마당…광주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
화합·어울림 한마당…광주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주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26일 드론, 볼링골프, 투호, 레이저사격, 휠체어펜싱, 탁구 등 뉴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화합경기, 종목별 어울림대회 등 총 26개 종목의 대회·경기가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과 5개 자치구 대표선수들의 성화봉송, 환영사, 어울림 화합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 시장은 참석자들과 어울림 화합경기에 참가해 스텝밟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함께하며 소통·교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18회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전을 힘차고 재밌게 즐겨달라”며 “광주시는 2025년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더 촘촘하고 두텁게…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더 촘촘하고 두텁게…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시민회의로 나눠 열렸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시민회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 쉼과 격려·인정’을 위한 축하공연에 이어 광주의 사회복지 현장 관계자와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함께하는 토크쇼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 가 열려 복지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행사장에는 광주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스티커 타투, 맞춤색상 찾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복지도 광주의 복지도 차츰차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현장을 돌봐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는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단일임금체계인 호봉제 적용, 건강검진비 지원, 유급휴가 확대, 대체인력 지원 확대 등 처우 개선을 결정했다”며 “광주시의 대승적 결단이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복지서비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다.
2024-09-27
-
전남도,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서 도민-기업 잇는다
전남도,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서 도민-기업 잇는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7일 광양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더 좋은 내-일’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여수고용노동지청, 광주지방보훈청, KOTRA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인재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기업협단체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전남도는 광양시, 기업 및 협단체와 ‘지역인재우선채용 협약식’을 갖고 도민이 행복한 으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람회에는 ㈜에어릭스,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 파루인쇄전자 등 동부권 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제조·운수·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무직·연구원·생산직·개발 및 설계직 등 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계층별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은 각 기관의 일자리정책 안내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힐링상담 테라피, 이력서 사진관, 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꾸려진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 및 박람회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인·구직을 이룬 기업과 도민뿐만 아니라 구인·구직을 못한 기업과 도민에 대해서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 신중년, 여성 일자리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구직자 모두 전남에서 기회와 꿈을 가지도록 일자리 창출을 전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전북자치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근로자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직원이 더 나은 금융혜택을 누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계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도 “전북자치도의 공무직근로자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청의 공무직근로자뿐 아니라 더 나아가 전북자치도 내 시군 공무직근로자에게도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자치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에서도 하나은행과의 금융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도내 공무직근로자 5,000여명이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7
-
전북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선정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세부 실증 사업 보완, 특구사업자 모집, 규제신속 확인 등 과제 상세 기획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중기부 분과위, 심의위, 특구위 심의 및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4월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특구는 전북을 포함해 경북·광주·대전·울산·전남·제주에 해당하며 이중 3곳을 최종 선정, 최종 선정된 3곳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규제특례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가 최종 지정되면 기능성 특화 품목 육성을 통한 농산업 부가가치 증진, 기능성식품 소재 상품화를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와 디지털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미래 농식품산업 신모델이 결합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며 K-푸드 글로벌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연구개발특구의 농식품산업 혁신생태계와 연계해 기능성식품의 기술투자와 기업을 집적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가치사슬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종 특구 지정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Kick-off회의를 시작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그간, 시도된바 없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이번 기능성식품 후보특구 선정으로 농생명산업수도 위상 확립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말하며 “전북 농생명 산업을 견인하고 국가 기능성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능성식품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최종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규제특례를 통해 지역의 혁신산업을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 39개의 특구가 지정됐으며 전북지역은 친환경자동차특구, 탄소융복합특구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이번 신규 후보특구 선정 대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9개 혁신기관과 전략산업분야 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여부 검토를 거쳐 규제를 발굴해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협업을 통해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했다.
정부와 전북자치도는 기능성식품을 그린바이오 핵심전략으로 육성하고 있고 기능성식품 산업은 초고령사회 도래 등 건강 관심증가로 수요급증, 고부가식품·약품산업 등전후방 연계효과와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신산업이다.
2024-09-27
-
전북자치도, 2024년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7일 오전 사후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김광석 35사단장,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이오숙 소방본부장 등 주요 통합방위작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 수여와 제2작전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평가보고 훈련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지역에서 가상 핵 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해 전국 최초로 현장 실제훈련과 상황조치 토의 훈련을 연계해 진행하며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도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굳건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7
-
광주소방안전본부 ‘9월 빛낸 우수 소방인’에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
광주소방안전본부 ‘9월 빛낸 우수 소방인’에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
[세종시사뉴스]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 예산장비과 이승용 소방위, 서부소방서 강다연 소방장이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 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9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 으로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은 시청사 내에서 심정지 환자의 119신고가 접수되자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즉시 현장으로 출동,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을 회복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승용 소방위는 불용소방차 무상 양여와 2024년 파라과이소방대 초청 연수사업을 추진하며 양국 간 재난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광주소방의 소방 역량과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수했다.
강다연 소방장은 전국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며 금색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받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우수 소방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