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백일해 유행 대응 강화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백일해 유행 대응 강화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검사에 필요한 시약 추가 확보와 검사 인력에 대한 교육 실시 등으로 유행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일해란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잠복기는 최소 4일에서 최장 21일이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100일 동안 기침한다는 뜻을 지닐 정도로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17일 기준 올해 도내 백일해 환자가 357명으로 지난해 대비 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백일해균뿐만 아니라 백일해와 유사한 근연종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음을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원인균이 다름에도 백일해와 근연종의 증상이 유사하고 신속한 치료가 필요해, 추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치료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백일해균 및 근연종을 정확히 검사하기 위해 지난 11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근연종에 대한 검사법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민간 의료기관에서 백일해 양성 판정한 검체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근연종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백일해와 근연종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판정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도내 유행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도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전북특별자치도, 중국 청소년 방문‘대환영’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18일 전북 유일 중국 직항통로인 군산항으로 입국한 중국 청소년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문한 청소년 단체는 중국 저장성·산둥성 지역의 태권도장, 예술학원 소속의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으로 2박3일 동안 전북자치도에서 특별한 전북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환영행사는 꽃다발 증정, 기념품 전달, 지역 청년예술 단체인 ‘살롱드국악 선율모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국 청소년들은 여행기간동안 무주태권도원에 방문해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를 관람하고 전주한옥마을, 임실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도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스포츠·예술·문화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 및 유치 마케팅을 펼쳐 왔으며 오는 8월에도 150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인 청소년들이 전북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 및 겨울방학에도 더 많은 청소년 단체가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전북특별자치도,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안전점검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7월24일까지 물놀이 지역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북자치도는 물놀이 성수기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점관리지역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관리지역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시·군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시설 설치·관리 실태 전반 △안전관리요원 배치 △경고 현수막·안내 표지판 설치여부 등이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9개 시·군 물놀이 지역 107개소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26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집중호우 이후 도민과 이용객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운영 실태, 경고 현수막·안내 표지판 설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집중 검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운영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주말에도 안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7-18
-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가맹점 확인 쉬워진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가맹점 확인 쉬워진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청년에게 포괄적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의 사용처를 청년이 알아보기 쉽게 가맹점에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토록 할 계획이다.
2022년 시작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혜택 대상은 7만 9천 명이었던 것이 2023년 10만 6천 명으로 빠르게 늘었으며 가맹점 수도 매년 증가해 3만여 업체가 등록됐다.
이런 가운데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는 청년의 문의가 많은 점에 착안해 가맹점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게 됐다.
청년은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한 업체에서 쉽게 사용하고 가맹점주는 매번 가맹점임을 안내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청년과 가맹점주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19~28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악기·체육용품 구입, 관광 등 관련 분야 38종 3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스티커는 오는 31일까지 시군에 배부될 예정이며 수령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이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복지를 높일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그 효과를 체감하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8월 초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공고문을 통해 안내하며 시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 혹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4-07-18
-
건강한 여름나기 비법은 안전한 음식 섭취
건강한 여름나기 비법은 안전한 음식 섭취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혁먹기, 끓여먹기 등 교육·홍보와 위생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2일까지 2주간 김밥·밀면·냉면 전문점 등 7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9일까지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판매점 등 8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 취급·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조리 전에는 비누로 손을 씻고 채소·과일 등 식재료는 깨끗이 세척한 다음 요리하고 칼과 도마는 고기류와 채소류를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조리도구는 끓는 물에 삶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며 반찬 등 음식은 냉장 보관해 변질을 방지해야 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하고 식중독 발생 시 빠른 대처도 중요하다”며 “음식 섭취 후 구토·설사·복통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보건소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 중이며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2024-07-18
-
벼 대신 논콩 심어 1석5조 영암 군서농협 화제
벼 대신 논콩 심어 1석5조 영암 군서농협 화제
[세종시사뉴스] 논에 벼 대신 논콩을 재배해 쌀 수급 안정과 노동력 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향상, 식량자급률 제고 등 1석 5조의 효과를 올리는 농협이 있어 화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암 군서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해 54ha에 달하는 논콩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올해는 65ha를 재배하고 있다.
군서농협은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 감소와 이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농촌 인력 부족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논콩 재배를 선택했다.
논콩 재배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재배 기술이 부족해 990㎡ 생산량이 210kg에 그쳤다.
고령화된 농촌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직면했다.
군서농협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지역에 규모화, 집단화된 논콩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직접 트랙터와 콤바인 등 농기계와 전문인력 3명을 확보했다.
논갈이부터, 파종, 병해충 방제, 수확, 건조, 판매까지 일괄 대행하고 모든 비용과 수익을 공동 정산하는 선진화된 영농 대행 시스템도 구축했다.
전문인력이 포장을 관리하고 농작업을 대행하면서 생산비는 기존보다 약 15%가량 절감됐다.
그 결과 990㎡당 생산량은 재배 초기보다 무려 180kg이 증가한 390kg에 달했다.
생산된 콩의 판로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생산된 179톤 전량을 농협이 직접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 판매했다.
판매액 약 9억원은 조합원에게 공동 정산해 지급했다.
논콩 2ha를 재배하는 조합원 윤순석 씨는 “논콩 재배 소득이 벼 재배 소득보다 1천300만원이나 높은 2천500만원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현규 조합장은 “논콩이 군서농협을 대표하는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논콩 일괄 영농대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현대화된 선별시설까지 구축해 전국 최고의 논콩 재배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서농협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2024-07-18
-
전남도, 올 상반기 수출 241억달러 돌파
전남도, 올 상반기 수출 241억달러 돌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241억 3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의 성장률을 달성, 전남 주력산업과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이다.
이들 품목은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화학공업 제품과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타 화학공업 제품의 수출은 무려 782.9%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라이베리아 등이다.
이 중 라이베리아로의 수출이 601.6% 증가해 큰 성장을 보였고 미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 역시 각각 31.4%와 29.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주요 수출 시장으로서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
농수산식품 분야에서도 역대 최대인 25.5%의 증가율을 달성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쌀 등 수출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김 수출은 전년보다 58.3% 증가한 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류 열풍과 케이-푸드의 인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몽골,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과 오스트리아, 중국 등 기존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공격적 마케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에이치마트 연계 판촉행사 등 글로벌 유통체인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을 더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혁신을 통해 전남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전남도, 민생경제 회복 ‘먹깨비·땡겨요’ 할인캠페인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18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공공·상생배달앱 할인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확보한 예비비 5억원이 투입되며 매월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캠페인’은 이미 추진 중인 할인이벤트와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먹깨비에서는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땡겨요에서는 첫 주문과 재주문까지 1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규로 가맹하는 경우 20만원 상당의 가맹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올 상반기 결산 기준 누적 가맹점 1만 개소, 회원 10만명,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말 대비 가맹점은 16%, 회원은 10% 증가했다.
2023년 12월 도입한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누적 가맹점 2천 개소, 회원 3만명, 매출액 6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이 현재 최우선 목표”며 “이번에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
전남도, 민생경제 회복 ‘먹깨비·땡겨요’ 할인캠페인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18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공공·상생배달앱 할인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확보한 예비비 5억원이 투입되며 매월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캠페인’은 이미 추진 중인 할인이벤트와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먹깨비에서는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땡겨요에서는 첫 주문과 재주문까지 1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규로 가맹하는 경우 20만원 상당의 가맹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올 상반기 결산 기준 누적 가맹점 1만 개소, 회원 10만명,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말 대비 가맹점은 16%, 회원은 10% 증가했다.
2023년 12월 도입한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누적 가맹점 2천 개소, 회원 3만명, 매출액 6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이 현재 최우선 목표”며 “이번에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할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
광주시티투어, 화순적벽 등 전남관광지 경유
광주시티투어, 화순적벽 등 전남관광지 경유
[세종시사뉴스]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화순 적벽과 영광 백제불교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을 경유한다.
광주광역시는 관광 순환버스인 광주시티투어버스가 화순 적벽, 함평 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광주·전남 공동상품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상품 운영은 지난 4월 광주·전남 비교우위 관광자원과 기반시설을 연계한 공동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광주관광공사와 전남관광재단 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등산권 지질명소 투어’, ‘빛고을 남도투어’ 코스를 운영한다.
우선 금요일과 일요일은 옹성산의 수려한 자태를 담은 화순 적벽과 우리나라 최고의 원림 담양 소쇄원을 경유하는 ‘무등산권 지질명소 투어’ 코스를 운행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자연이 숨쉬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도래지와 백수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빛고을 남도투어’ 코스를 운행한다.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한바퀴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 광주 관광지를 오간다.
화요일에는 색색의 꽃단지가 있는 광주호호수생태원을 포함한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를, 금요일에는 광주시 제7호 기념물이자 역사와 문화를 품은 포충사를 경유하는 함평·무안 낭만데이트 코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와 인접한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알찬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