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안전점검

도·시군,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안전점검

임경희 기자

2024-07-18 10:29:33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7월24일까지 물놀이 지역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북자치도는 물놀이 성수기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점관리지역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관리지역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시·군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시설 설치·관리 실태 전반 △안전관리요원 배치 △경고 현수막·안내 표지판 설치여부 등이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9개 시·군 물놀이 지역 107개소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26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집중호우 이후 도민과 이용객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운영 실태, 경고 현수막·안내 표지판 설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집중 검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운영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주말에도 안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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