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소방학교-육군 제6753부대, 안전협력 협약
광주소방학교-육군 제6753부대, 안전협력 협약
[세종시사뉴스] 광주소방학교와 육군 제6753부대는 23일 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분야 내부강사 간 상호 강의 교류 △교육훈련시설 사용 지원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보 공유 등에 나선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과 군이 지역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공동의 사명과 임무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소방학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권역 소방인력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올해 5000여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53개의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23
-
강기정 시장 “현장 어렵다…민생경제 현장소통 집중”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역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며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는 ‘민생경제 현장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커져가고 내수시장 축소로 지역 건설업계 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기업이 한 번 위기를 맞아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계가 무너지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생을 돌보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역할이지만, 지금 상황은 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당장 오늘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경제계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 등과 함께하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9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업 규모별로 현장을 찾고 다양한 협력기관과 전문가들도 만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위기상황 대책 마련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 소통’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현장에서 경청·공감하고 그 결과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3
-
전남도교통연수원-나주교육지원청, 교통안전교육 맞손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23일 나주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변정빈 전남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통연수원은 나주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안전교육체험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3월 개관해 운수종사자에게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남의 유·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사회기관을 대상으로 도민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30만명이 이수했다.
이병희 원장은 “나주 유·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하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나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관 증설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전남도, 여성·가족 함께하는 행복시대 실현 온힘
전남도, 여성·가족 함께하는 행복시대 실현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여성·가족이 함께하는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 여성 리더와 함께 전남여성정책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여성 도의원 8명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정정책을 논의하고 도의회-집행부-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2019년 구성돼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2개 시군 여성리더 132명 회원이 활동, 도민 체감형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워크숍은 △전남 여성가족정책 홍보영상 △전남 여성가족 중점시책의 이해 △전남여성리더 정책간담회 △지역현안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생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절실하다”며 “여성정책포럼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 고견을 주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 구현을 위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역 여성 및 가족, 아동 등과 관련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론화해 전남도에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2024-07-23
-
전남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지역 발전 협력 강화키로
전남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지역 발전 협력 강화키로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3일 곡성에서 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를 개최하고 향우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과 윤영민 사무총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한데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윤성 회장은 “곡성에 직접 찾아와 현장 도정 설명회를 열어줘 매우 뜻깊다”며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항상 전남의 현안 해결과 고향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준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시행 1년 반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많은 향우께서 고향을 방문할 기회와 소통·협력하는 통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에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260여 전남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남의 관광, 축제 정보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2024-07-23
-
전북자치도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환영”
전북자치도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환영”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각종 공동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지역 전문인력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은 쾌거”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선정된 387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 분야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30여년 동안 화합물 반도체 특화 대학연구소로 자리매김한 반도체물성연구소, 호남지역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 반도체팹,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전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을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전략회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기자회견, 관련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면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었다.
앞서 지난 8일 도청에서 정동영, 한병도, 신영대, 조배숙 등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도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는 2028년까지 반도체 연구소 건립비와 기자재비 등 총 4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사업에 63억원의 대응자금을 지원하며 전주시 30억원, 완주군 15억원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4-07-23
-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지원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도내 농가와 농업법인에게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67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현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확인 및 검토를 거쳐9월 9일부터 개인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 공급요령에 따라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외된다.
유종별 리터당 지원단가는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 중유 141원, LPG 84원, LPG 22원, 부생연료유 159원, 부생연료유 143원으로 농가당 최고 1만리터에 최고 15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농가경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3
-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장수군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는 2019년 시작해 올해 제4회째를 맞이했으며 생활체육승마인과 유소년승마단, 전문 승마선수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크게 성장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1,300여명은 대회가 개최된 장수군 국제승마장 인근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을 이용해 장마 속에서도 주변 지역이 호황을 누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경기뿐 아니라 전문 선수가 참여하는 한국마사회장배 예선경기와 대한승마협회 공인대회까지 함께 개최되어 보다 내실 있고 규모화된 전국승마대회로 치뤄졌다.
전북자치도는 말산업의 발전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10월 장수군에서 개최되는 추계전국승마대회를 포함해 도내 10여개의 승마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가 일부 엘리트 체육인들만 참여하는 전문 스포츠가 아니라 일반 생활스포츠인도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승마대회를 개최해 승마 산업의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만든다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라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전남상인연합회장, 시군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엔 22개 시군 114개의 전통시장, 11개 시군 39개소 상점가, 7개 시군 9개 골목형 상점가 등이 지정됐다.
연구용역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까지 대내외 여건 분석, 현황분석, 실태분석, 활성화 사례 분석, 설문조사,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이행과제 수립 등 7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상점가별 상권을 분석해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용역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핵심이 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10월부터 무안-라오스 하늘길 열린다
10월부터 무안-라오스 하늘길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3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와 라오스와의 협력 등을 위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과 국제노선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주 2~4회, 루앙프라방 노선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주 2~4회 운항한다.
편당 공급 좌석 수의 20% 이상을 도민이 항공권 검색 포털 등을 통해 직접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안국제공항에서만 직항으로 운영돼 타 공항 대비 큰 경쟁력을 갖춘 노선이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약 5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최대 도시로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유명하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제2의 도시로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라오스 전통 양식, 수많은 불교 사원과 소수민족의 풍습 등 옛 모습이 잘 보전된 매력적 도시다.
전남도는 무안-라오스 노선 개설로 관광 및 문화 협력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7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의 회담에서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개설된 노선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으로 라오스 계절노동자들의 출입국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항공사 운항장려금 등 파격적 재정지원과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만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3번째로 라오항공과 국제노선 협약을 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21만명을 넘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 목표인 50만을 달성해 무안국제공항이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우뚝 서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라오항공은 1976년 설립돼 1989년부터 라오스 공공업무·교통부 산하 국영항공사로 운영 중이다.
2024년 기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총 2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