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돌봄서비스 시작
서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돌봄서비스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8월 6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일대일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협약을 체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은 올해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참여 및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서비스는 대상 및 보호유형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개별일대일지원형, 주간그룹형 3가지이며 그중에서도 주간개별일대일 지원사업은 시설 보강 및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개별화된 개입과 이용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식은 공모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일대일지원’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이루어졌다.
실제 주간개별서비스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산하기관인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김윤경 인천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심설희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장, 김재웅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003년 본 단체의 전신인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설립 이후 교육 문제뿐만 아니라 복지, 노동, 주거, 소득보장, 여가문화, 체육 등 모든 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법률을 제·개정 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윤종술 대표는 “부모연대의 20여년간의 노력이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이라는 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장애를 이유로 우리 자녀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주간개별일대일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돌봄서비스에 기여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길,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길,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이 산림청이 주관해 발표한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국 도시 숲 916곳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상,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아름다운 도시 숲’ 50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50개 도시 숲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등 5개로 분류했다.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전국 무장애길 중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이자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 숲에 선정됐다.
만수동 산1-2 일원에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산림으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타고 만수산 정상까지 불편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입구부터 정상까지 2,230m 길이로 정상에 오르면 인천대교 등 인천 시내 전역 및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다.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2023년 산림청 모범 도시 숲’, ‘2024년 녹색 인프라 활용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시 숲은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을 도시 중심보다 2~7℃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 구민의 건강과 편리한 숲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서구보건소, 말라리아 퇴치 위해 진단키트 배부 등 관내 군부대와 협력
서구보건소, 말라리아 퇴치 위해 진단키트 배부 등 관내 군부대와 협력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증가에 따라 8월 5일 관내 군부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올해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작년 ‘30개’에서 서울 및 기타 23개 지역 추가로 ‘53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또한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발생률은 휴전선과 가까운 북쪽에 가까운 곳일수록 높아진다.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최북단에 위치한 군부대인 해병대 2사단과 협력해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부대원들의 모기 물림 예방을 위해 유문등을 설치하고 모기기피제를 제공하는 등 말라리아 방역에 대한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부대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말라리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포스터, 전단지를 배부하고 교육해 평상시에도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서구보건소 담당자는 “말라리아 환자의 20%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말라리아에 있어 군인에 대한 예방조치는 중요하다 인천 서구도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으로서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
서구 가좌시장,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서구 가좌시장,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서 가좌시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가좌시장 아케이드 누수 보수공사’가 선정됐으며 구는 내년부터 시비 6억 8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1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좌시장 아케이드는 2007년 설치된 이후 노후화로 인해 아케이드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면서 다수의 점포에 누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으로 아케이드 전 구간의 지붕 처마홈통 등을 보수하게 되면 상인 및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가좌시장의 노후화된 아케이드를 정비함으로써 시장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가좌시장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시설물 개선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8-07
-
인천시, 인재개발원 체육관 마루 교체로 쾌적한 운동 환경 제공
인천시, 인재개발원 체육관 마루 교체로 쾌적한 운동 환경 제공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체육관 마룻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체육관 마룻바닥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교육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체육관 연 면적 2,760㎡ 중 약 2,250㎡의 마룻바닥을 교체하는 작업을 포함해 사업비 561백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40일간 진행됐다.
인재개발원 체육관은 개방 시설로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제7조에 따라 교육이 없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도 대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통해 체육관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체육시설 이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아 시 인재개발원장은 “체육관을 포함한 노후시설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
수산업 꿈나무들의 도전, 인천 귀어학교 제3기 20명 교육 시작
수산업 꿈나무들의 도전, 인천 귀어학교 제3기 20명 교육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8월 5일 20명의 교육생과 함께 제3기 인천 귀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천 귀어학교는 수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총 5주간 교육을 제공하며 귀어 정책 및 수산업 기초 등 기본적인 이론 지식부터 현지 어업 실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어업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 귀어학교는 총 3기,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3기 교육생들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주간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2기 선배들과 우수 귀어인의 어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인천시, 엄격한 보조사업 관리로 건전재정 실현 앞장선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민간에 지원한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보다 엄격한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8월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을 개정했다.
이 개정안은 지방보조사업의 운용평가 실질화를 통한 실효성 확보 등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 의지를 바탕으로 평가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3회계 연도 민간 지방보조사업 323개 사업에 대한 용역을 통해 외부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 용역은 2024년 7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 △평가지표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사업별 평가 시행 △사업별 세출 구조 조정 제시 △인천광역시 보조금 예산 현황 분석 및 교부세 영향 검토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인천시는 외부 평가 결과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민간 지방보조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하겠다”며 “특히 미흡 이하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철저한 재정 환류를 통해 건전한 예산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
인천시, 최대 250만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인천시, 최대 250만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2024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점포 환경개선 △홍보 및 광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 등이다.
신청업체는 위의 3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위 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인천시, 긴급 대응으로 서구 전기차 화재 아파트 수도 복구 완료
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서구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의 수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생한 서구 아파트 화재로 인해 단지 내 수도 공급시설이 파손되어 14개 동 1,581세대의 주민들이 조리, 화장실, 식수 등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물 공급 △급수 물차 △이동식 화장실 설치 △이동식 샤워 차량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8월 6일 현재 일부 세대 내 수도관 손상으로 인한 누수를 제외하고는 상수도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 작업 후 수돗물 시험가동을 통해 급수 시설의 안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모든 급수 시설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데 힘쓰겠다”며 “전기 공급시설 파손으로 단전이 된 5개 동에 대한 전기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인천시, 가축방역 최전선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자리매김
인천시, 가축방역 최전선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자리매김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단 자체 평가와 외부 용역을 통한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 방역시책 차별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 등 2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7개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가축전염병 방역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천은 공항 및 항만을 통한 오염원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북한 접경지역이자 철새 이동 경로인 서해안벨트에 위치해 야생동물에 의한 질병 전파 위험이 높다.
또한, 도축장과 배합사료공장 등 주요 축산시설이 있어 축산차량의 빈번한 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방역요충지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공동방제단을 이용한 소독지원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동절기 대비 축산시설 방역점검, 구제역 백신 미흡농장 특별관리, 장마철 가축매몰지 사전 점검 등 위험시기에 따른 취약 요인 집중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 시 방역시책을 믿고 따라주신 축산농가들 덕분에 지난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염병 걱정 없는 축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도 방역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