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
[세종시사뉴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 5일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45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눔과 7월에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정월대보름에는 척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조세옥 회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동네화합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계양구, ‘국가암검진’ 선택 아닌 필수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대장암이다.
검진 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국가암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속히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4-08-06
-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e음 상품권, 계양쌀, 버섯, 도마 등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답례품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품목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 결과,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총 2개사의 8개 품목으로 △주식회사 코베아, △주식회사 레베카아트이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이달 중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7개사 10개 품목에서 8개사 18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구민참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양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품목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내년부터 시행하는 기금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강화군가족센터, 여름방학 다문화가족아동 템플스테이 진행
강화군가족센터, 여름방학 다문화가족아동 템플스테이 진행
[세종시사뉴스] 강화군가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등사에서 다문화가족자녀 55명과 결혼이주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일상 속 지친 심신을 산사에서 맑은 공기와 자연을 접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찰에서의 예절 배우기, 향수 만들기, 전등사의 역사와 보물 등 문화재 소개, 부처님과 스님께 절하는 방법, 명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님과의 대화 시간에 아이들은 “스님들께서 입는 옷은 왜 그런가요? 목탁은 왜 치는가요? 사찰 건물은 왜 나무로만 되어 있나요?” 등 평소 궁금하던 많은 질문을 했으며 한 어머니는 “나는 절이 좋은데 남편은 자꾸 같이 교회 가자고 한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며 가족 간의 종교 문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전등사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스님께서 절하는 방법을 직접 알려 주고 향수도 만들어 봐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내공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마련해 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6월 강화군 1인 가족에게 1박 2일 일정으로 명상, 예불 등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신 건강과 정서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2024-08-06
-
강화군, ‘아이 꿈 수당’신청·접수 시작
강화군, ‘아이 꿈 수당’신청·접수 시작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8월부터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2016년생 아동이다.
생일이 속한 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생일이 지난 아동은 9월 29일까지 신청하면 생일이 속한 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이후에는 신청월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정부 24’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읍면사무소는 평일만 신청 가능하다.
수당은 매월 25일 월 5만원씩 신청자 명의의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9월 25일 최초 지급될 예정이다.
2024년 지원된 포인트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분 포인트는 소멸된다.
일반카드 미소지자 또는 정부24 신청자 정보와 인천e음 카드 소유자 정보 불일치 시 새 카드가 발송될 예정이다.
새 카드는 인천e음 앱에 신청인 본인 카드로 등록해야 수당 지급이 가능하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학령기 지원 정책 마련으로 아동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생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강화군, 게임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즐겨요
강화군, 게임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즐겨요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2024년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강화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게임·애니메이션의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와 유명 성악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연이다.
오프닝 무대는 ‘팬텀싱어 4’에 출연해 3위를 한 유명 성악가 이승민이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과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악 공연을 선보이고 오케스트라 연주는 대규모 45인조로 구성된 ‘플래직’팀이 담당한다.
연주 곡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7개의 대죄’ 등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최신 게임들과, ‘가디언 테일즈’, ‘라그나로크’, ‘이터널 리턴’, ‘리니지’ 등 학부모 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게임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의 OST는 평소 공연 허가가 거의 나지 않는 곡들로 유명하지만, 군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 공연에서 들을 수 있게 돼 더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공연장의 스케일 또한 눈길을 끈다.
공연장 중앙에는 대형 LED를 설치해 게임·애니메이션 주요 장면이 시시각각 송출된다.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강화문예회관에는 레트로 게임기와 포토부스, 포토존 등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요즘 게임에 열광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과 공감대가 많이 부족하다 이에 이번 문화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자녀와 부모 모두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레트로 게임기와 포토부스 등 부대행사는 오후 3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2024-08-06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보수교육‘일상생활 속 인권감수성’ 실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보수교육‘일상생활 속 인권감수성’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부평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보수교육 ‘일상생활 속 인권감수성’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생활 등에서의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원동력이 되는 교육이다.
신한대학교 사회과학과 학장인 임원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조우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직 교수의 전문적인 설명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 김OO씨는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인권의 정의를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상황 속에서 유연하고 재치 있게 대처함으로써 봉사의 가치와 의미 확산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6
-
부평구문화재단,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트랜드’ 성료
부평구문화재단,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트랜드’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이 선보인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레퍼토리 시리즈 두 번째 ‘헬로우, 아트랜드’가 마무리됐다.
지난 5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린 ‘헬로우, 아트랜드’는 평면·설치 및 인터랙티브, 영상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 예술가와 어린이가 만나 새로운 감각의 몰입과 일상의 활동이 예술놀이가 되는 체험전시를 선보였다.
어린이날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 놀이, 터 가는 길’과의 연계 운영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내 기관 단체 관람객과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팝튜브로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인터랙티브아트작품으로 감각을 일깨우며 작가의 작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채색 활동으로 전시회를 함께 완성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 스튜디오’도 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는 전시 참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나만의 예술 세계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요청으로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여주 빈집예술공간에서 관련 전시를 동시에 운영했다.
빈집예술공간에서는 다니엘경 작가의 트램펄린 등을 활용한 가변 설치 작품 ‘Twin Vibes’를 중심으로 비주얼아트 작품들로 전시가 구성됐다.
관람객이 작품 확장에 참여하고 전시 활동지를 활용해 아트 월을 함께 만들어 또 하나의 ‘아트랜드’를 완성했다.
부평구 문화재단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이번 협업으로 외부 기관을 통한 전시 콘텐츠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레퍼토리 시리즈는 부평구문화재단과 부평영아티스트 선정 작가 송영욱이 대표인 람조형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전시로 부평영아티스트 작가들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헬로우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내년 전시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4-08-06
-
부평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의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 금연구역 확대
부평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의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 금연구역 확대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오는 17일부터 30미터 이내까지로 확대된다.
또, 새롭게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추가 적용된다.
금연구역에는 일반 공중의 통행과 이용 등을 목적으로 제공된 구역이 포함된다.
올해 6월 말 기준 부평구 내 해당 시설은 어린이집 250곳, 유치원 64곳, 초·중·고등학교 86곳 등 총 400곳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흡연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사항과 구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또,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구정 소식지인 ‘부평 사람들’과 옥외 전광판 및 구·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활발히 홍보를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께서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과 생활해 건강한 지역사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6
-
부평구, 디지털 체험존 운영‘키오스크 이용, 어렵지 않아요’
부평구, 디지털 체험존 운영‘키오스크 이용, 어렵지 않아요’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5일부터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디지털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월 인천인재평생교육원이 공모한 ‘2024년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디지털 체험존과 더불어 생활문해 프로그램 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체험존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실습용 키오스크 1대와 실습을 보조하는 디지털 서포터즈로 구성된다.
키오스크에는 영화관, 카페, 무인민원발급기 등 14종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다양한 종류의 키오스크 이용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9월부터는 디지털 문해 2개 강좌)와 건강 문해 1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키오스크에 대한 중장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