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워크숍 성료.청소년 리더십 한 단계 더 높이다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워크숍 성료.청소년 리더십 한 단계 더 높이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웹진 MOO’ 제24기 청소년기자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기자단이 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 ‘예절사관학교’에 참여해 국궁 체험, 생존 수영, 다도 다례,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인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와 조향사의 체험 활동을 통해 나만의 색과 향을 찾고 전문가 취재 활동을 통해 이색 직업을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기자들에게 미래 인천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4기 청소년기자단은 올해 상반기에 6번의 편집회의와 4회의 맞춤형 전문 교육을 통해 웹진 MOO 사이트에 총 112건의 기사를 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송국 견학과 시 주최 행사 취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제25기 청소년기자단 모집을 시작하며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청소년문화대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4-08-07
-
인천시, 하절기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7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물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3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주로 8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감염 시 대부분 발열,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발작, 목 경직,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인천 강화군과 중구 일원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었으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현재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일본뇌염 백신은 국가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인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7
-
인천시, 전기차 화재 피해 지원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8월 5일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재 피해 복구, 주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 피해 수습과 복구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인천시는 전기차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구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성황리에 종료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성황리에 종료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덕적면 일대에서 개최된‘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옹진군 주최로 경인방송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변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노래방, 기념식, 음악회, 화려한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3일 동안 이어졌다.
먼저 3일 연속 열린 버스킹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허정인과 노화정, 덕호씨, 유주호와 핑거기타리스트 김나린, 아코디언 주연, 인디밴드 경인고속도로가 함께 했으며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옹진군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인 ‘주섬주섬 노래방’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덕적도 주민들이 만든 동아리인 섬사랑과 덕적사랑예술단, 은빛, 큰물섬 등 5팀이 풍물, 민요, 색소폰, 라인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는 수산물 잡기 체험, 씨글래스 목걸이 만들기, 천연면사 인형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행사, 그리고 푸드존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MC 김양의 사회로 가수 김혜연과 나태주, 신혜, 정다한, 조성자, 한유채가 출연해 주민들의 큰 환호 속에 무대를 빛냈다.
지난해에는 하루만 열렸던 주섬주섬 음악회 행사는 올해는 3일 동안 개최되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덕적도의 많은 주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 군수는 “1977년도 우리나라 최초로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고 내년에 이곳에서 또다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인천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폭염 대응 총력
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폭염경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월 3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 오던 폭염 대응 체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반으로 구성·운영되며 10개 군·구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7개 반은 상황총괄반, 긴급 생활 안정지원반, 시설 응급복구반, 에너지복구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됐다.
8월 5일 기준 온열질환자가 79명 발생한 인천시는 폭염 취약계층과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노숙인 밀집 지역,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일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및 낮 시간대 논밭 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서구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현장에 냉방 버스 2대와 이동식 샤워 차량 2대를 설치해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와 군·구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폭염경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안심 숙소 운영, 양산대여소 운영 등 폭염 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06
-
인천 서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포상금 기부
인천 서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포상금 기부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5일‘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앞서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기관 포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포상금 중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보건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이 참석했다.
평가를 준비했던 서구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한적십자사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청라화재현장의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서구, 청라동 화재피해 주민 대상 무료법률상담 지원
서구, 청라동 화재피해 주민 대상 무료법률상담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동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서구의 자문변호사 등 8명의 변호사가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법률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임시 상담소에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1차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시간은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상담예약은 8월 6일부터 서구청 법무의회팀에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상담신청 접수량에 따라 추가 운영 연장계획을 세워 지원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더운 날씨에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끝난 후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접수받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6
-
SK인천석유화학, 행복 Dream상자 전달
SK인천석유화학, 행복 Dream상자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8월 5일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Dream상자’ 200개를 전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이 창단된 지 20주년이 된 기념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 Dream상자’ 지원 사업이 기획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한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 지원 사업과 더불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위한 폭염예방물품 지원 사업 실시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위한 폭염예방물품 지원 사업 실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5일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53명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시의 폭염 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시비 보조금 확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했다.
김도윤 동인천동 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
“연안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 실시”
“연안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연안동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은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이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맞춤형 건강 및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까지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과 검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 직접 나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교육까지 해줘서 너무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필요할 때”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 건강상담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