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화군, 확장된 교동·창후 어장에서 첫 조업 시작
강화군, 확장된 교동·창후 어장에서 첫 조업 시작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작년 11월 확장된 교동·창후 어장의 최종 조업 승인이 완료돼 새로운 어장에서 첫 조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작년 60년 만에 어렵게 이뤄낸 어장 확장 소식에 기쁨도 잠시, 관계 기관의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당장은 조업이 불가능해 어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은 빠른 조업 시작을 위해 조건부 사항인 확장된 어장에서의 △어업지도선 배치, △조업한계선 경계 부표 설치, △군부대 고속단정 부잔교 설치, △컨테이너, 펜스 등 경계시설 설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8월 1일 최종 조업 승인됐다.
아울러 조업 어선 안전사고 대비 관계 기관 합동 해상 상황 모의 훈련도 실시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업 승인으로 어민들은 한강 하구에서 젓새우, 꽃게 등의 조업이 가능해져 연간 약 40억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되며 어업규제 완화로 침체된 포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조업을 시작한 교동의 한 어민은 “넓어진 어장에서 마음 편하게 조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생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어업규제 해소로 우리 어민들이 좀 더 자유롭게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어업자원도 증강될 수 있도록 수산 종자와 종패 방류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선 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확장된 면적은 △교동 어장 6㎢ △창후 어장 2.2㎢로 여의도 면적 3배 크기인 8.2㎢ 규모다.
2024-08-07
-
강화군, 수준높은 왕골 공예품 보러오세요
강화군, 수준높은 왕골 공예품 보러오세요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왕골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화문석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제35회 강화군 왕골 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작 8점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 6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강화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과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8일에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왕골 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 공예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군은 2005년에 건립한 화문석문화관에서 화문석 후진 양성 프로그램, 왕골 공예 취미 교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작품을 만드는데 매진하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공예산업인 왕골 공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 화문석은 화려하고 소박한 무늬와 더불어 우아하고 정교, 섬세하게 짜여 실내장식 등에 활용가치가 높으며 화문석 재료인 왕골 자체는 시원하고 땀을 잘 흡수하며 겨울에 냉기를 방지해 주므로 신진대사를 촉진, 건강에 이로움을 준다.
2024-08-07
-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6일 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 체험 프로그램에는 아동참여위원 16명이 참여해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이후 안애경 의장을 만나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각자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역할을 맡아 모의 의회 본회의를 진행하며 △직접 제안한 아동정책에 관련된 자유발언 △조례안건 제안설명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부평구의회와 구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내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에는 떨렸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의회 체험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
부평구, 태풍 대비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 추진
부평구, 태풍 대비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을 철거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인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다.
강풍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해쳐 철거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5월부터 주인없이 방치된 위험간판에 대한 무상철거 계획을 세우고 현장확인 후 노후정도와 광고물 훼손 및 파손 상태에 따라 우선철거 대상을 선정했다.
이어 건물주나 관리인의 사전 동의를 받은 뒤 지난 7월까지 1차 정비사업으로 총 45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2차 정비사업은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은 관리 주체가 없어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이번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부평구, ‘구직 자신감’향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평구, ‘구직 자신감’향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7일 구직단념청년의 사회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90명의 구직단념청년을 모집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 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이며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지역특화청년의 경우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자에 한해 39세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성공적으로 이수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3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구는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참여자들에게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사업수행 운영기관을 ‘일터와 사람들’로 지정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자격 요건 검토 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연간 모집인원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08-07
-
차준택 부평구청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 동참
차준택 부평구청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7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 시작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목을 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홍보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바닷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법’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며 “또한 어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어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2024-08-07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인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 등을 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 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7명, 초등 224명, 특수 41명, 중등 349명, 특수 24명 등 총 665명으로 전년도 선발 인원보다 248명 늘어났다.
사전 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유·초등 분야는 9월 11일 중등 분야는 10월 2일 공고되는 확정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등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유·초등은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 각각 제1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치러진다.
2025학년도 사립학교 초등 분야 위탁은 9월 11일 중등교사 임용시험 법인별 위탁현황은 10월 2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4-08-07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인권 및 노동 인권 캠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인권 및 노동 인권 캠프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권 및 노동인권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권과 노동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권과 노동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YWCA에서 인권 영화 관람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과 전태일 기념관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배웠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권과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청소년 인권 영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 상해 국제 청소년 과학 행사서 과학 탐구 역량 뽐내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 상해 국제 청소년 과학 행사서 과학 탐구 역량 뽐내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2024 상해 국제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 캠프 및 ‘미래 과학기술의 별’ 초청 토너먼트’에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프로젝트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인천진산과학고 2학년 김지후, 고서현 학생과 1학년 유태현 학생은 박기범 지도교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뇌파 측정 센서 채널 수를 줄이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진산과학고 팀은 뇌파 측정 센서의 비용을 낮추고자 기존 8채널 뇌파 측정 센서를 4채널로 줄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AI를 활용해 입력한 데이터와 유사 데이터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했고 기존 8채널과 성능을 비교한 결과를 선보였다.
또한,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발표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학생들의 연구를 심사하고 피드백을 제공했고 심사위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추후 연구를 계속 진행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우수한 평가를 했다.
그 결과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은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 성과 프로젝트’ 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
‘미래 과학기술의 별’ 초청 토너먼트에는 독일 태국, 싱가포르, 인도, 마카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30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3시간 동안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인천진산과학고 팀은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인 공학설계 역량을 발휘해 2등상을 받았다.
이 밖에 학생들은 이번 행사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필즈상을 받은 수학자 및 자동차 경주 대회의 트랙 디자이너와 만났다.
이들은 강연과 대화를 통해 과학적 정신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자신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들려주며 과학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서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경험 그 자체가 새롭고 즐거웠다”며 “이곳에 모인 학생들의 열정 속에서 과학자라는 꿈이 조금씩 펼쳐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지도교사는 “국제적 교류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미래에 역량 있는 과학자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인천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이런 국제 행사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참가 경험은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며 “과학과 기술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자신들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서로의 열정을 나누고 배우며 ‘결대로’ 자라는 값진 경험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
[세종시사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6일 2024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 상수도 지방직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 순위보다 2단계 상승한 9위로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되면서 2년 연속 나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ESG 및 혁신 경영성과, 디지털 전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를 시행하고 효율적 조직개편으로 환경변화에 대응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