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동구 가족센터,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위한 무료 의료검진
남동구 가족센터,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위한 무료 의료검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인천의료사회봉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경제적 어려움, 언어 장벽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 외국인, 이주민 가정에 평등한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필요에 따라 심전도, 초음파, 골밀도 검사, 채혈 방사선 검사와 같은 추가 검진과 무료 약 처방 서비스도 제공됐다.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7명의 의료 통·번역사를 배치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 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 가정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아이들과 함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의료진 33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남동구 가족센터 직원 6명, 의료 통·번역사 7명이 참여했으며 100여명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거주자가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2024-08-26
-
남동문화재단-저어새 생태 학습관,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
남동문화재단-저어새 생태 학습관,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문화재단과 저어새 생태 학습관은 최근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및 지역 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남동구 지역문화 및 생태자원 보존 활동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저어새 생태 학습관 권인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문화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ESG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을 기획하고 재단 경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저어새 생태 학습관과 함께 남동구 환경보존에 기반한 프로젝트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26
-
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관광안내서 발간
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관광안내서 발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정보를 담은 관광안내서 ‘소래푸드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에서 계절별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해산물과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에 주목해 스토리텔링했으며 이색적인 해산물 요리에 대한 상세한 해산물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해산물 24건의 일러스트와 해산물 요리 48건의 일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일러스트는 전문 작가의 참여로 완성됐다.
책자는 ISBN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보관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39개소와 도서관 22개소에 배포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정보와 매력을 알리는 교육자료 및 관광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과 관련된 정보가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는 오는 9월 27~29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2024-08-26
-
연수구, 민간 공동주택 전기차 시설 이전 지원 착수
연수구, 민간 공동주택 전기차 시설 이전 지원 착수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구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아파트 충전시설 이전 지원 등을 위한 구의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조례 개정과 함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자체 재원으로 지역 내 민간 공동주택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 등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단지별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23일 폐회한 제267회 구의회 임시회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와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 17개 단지와 송도동 9개 단지 등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설치 지원을 위한 사업비 4억 5천500만원도 확보했다.
그러나 구의회는 지역 내 민간 공동주택 181단지 등에 제공하기 위한 전기차 리튬배터리용 소화기 구입 예산은 안전성 미확보와 실효성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리 주체별 신청서 접수와 타당성 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 위원회에서 선정된 단지별로 공사 시행과 보조금을 교부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또 구청사와 동 복지센터, 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을 위해서도 충전시설 지상부 이전이 신속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예비비를 투입 공사에 착수해 이달 중으로 이전을 모두 완료한다.
공공청사별로 충전시설 이전에 따른 전기차 주차구획 정리와 함께 청사별로 전기차용 소화기와 질식소화포 등도 별도로 구입해 시설별로 구비해 놓을 계획이다.
앞서 연수구는 이달 초 전기차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주거 안전 불안과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지원 조례 개정과 지원 예산 확보를 포함한 자체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전기차 안전대책 매뉴얼을 배포하고 공동주택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지원이 가능토록 조례 개정을 포함한 4가지 대책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과 함께 송도동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 등도 실시했다.
구는 지역 내 건설 중이거나 사업계획승인 예정인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에 설치토록 유도하고 부득이하게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화재진압설비와 화재확산방지시설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주민 불안과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시설 이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와 예산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안전 문제만큼은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인천 서구, ‘2024년도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 수여’
인천 서구, ‘2024년도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 수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기업체 대표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4년도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주식회사 라움 이진석 대표, △㈜메가홀딩스 정희영 대표, △동연건설 주식회사 최연택 대표, △관인미솔꽃조경학원, 정원화훼농장 안갑선 대표, △주식회사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 △㈜용운 최동규 대표, △㈜모아건설 조영웅 대표, △㈜서광금속 서우란 대표, △동양원색 이국희 대표 등 총 9명이다.
우수 기업인상 표창 수여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심사 가점을 부여받고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기업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업의 발전과 가정의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4-08-26
-
서구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모집
서구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서구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국은 관내 기업들의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등 의견을 종합해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으로 선정됐다.
품목은 종합품목으로 서구는 수행기관의 현지 시장동향 조사를 통해 분석된 업종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이며 참가 일정은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시장성 조사 및 서류평가 후 최종 참가기업를 선정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인천 서구, 청년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서
인천 서구, 청년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주관으로 ‘행복취업 유니버스’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행복취업 유니버스는 구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선택해 20시간을 채울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립·은둔·니트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활동, 온라인 일상챌린지, 치유글쓰기 등 부정적 정서를 환기하고 사회적 활동에 흥미를 갖고 함께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 매니저 임기현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참여자들과 밀착 소통하며 세심하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는 9월에 시작하는 3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6
-
서구 교통봉사단체,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관련 교통정리 및 안전계도 활동 실시
서구 교통봉사단체,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관련 교통정리 및 안전계도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인천서부모범운전자회와 인천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에 교통정리 및 안전계도 활동을 요청해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 활동은 지난 8월 1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피해 아파트 주변 도로에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 중에 개학을 맞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녹색어머니회 고미란 회장은 “활동을 시작한 지 3일 차부터 서서히 질서가 유지되는 게 눈에 띄게 달라 보인다며 아침 일찍 나와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폭우 속에서도 아이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4-08-26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주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난 2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은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센터도 함께 돌아봤다. 개소식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주도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송림골 꿈드림센터 5층에 설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생활실천 운동 및 상담을 위한 순환운동실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실 △만성질환·영양 상담과 검사를 위한 상담실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주민참여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실 등이 있다.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영양·만성질환 각 분야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돌보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무빙여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무빙여행
[세종시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4일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무빙여행 행사를 동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공감 무빙여행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동구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오 카피타노’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 나누기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는 세네갈을 떠나 사막 및 바다의 위협을 이겨내며 유럽으로 향하는 두 어린 소년의 과정을 그렸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영화를 통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의 실상을 볼 수 있었다”며 “난민 문제를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평화로와야 가질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하다”며 “좋은 영화를 함께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일상에서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야 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며 “오늘 무빙여행을 통해서 올바른 남북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