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서

임경희 기자

2024-08-26 14:57:33




인천 서구, 청년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주관으로 ‘행복취업 유니버스’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행복취업 유니버스는 구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선택해 20시간을 채울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립·은둔·니트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활동, 온라인 일상챌린지, 치유글쓰기 등 부정적 정서를 환기하고 사회적 활동에 흥미를 갖고 함께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 매니저 임기현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참여자들과 밀착 소통하며 세심하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는 9월에 시작하는 3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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