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추홀구, 여름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선도 활동 실시해
미추홀구, 여름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선도 활동 실시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2일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합동점검, 단속 및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 업소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로 결정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홀덤펍·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아울러 21개 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도 각 활동 구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활동 및 우범지역 순찰 등을 실시해 유해업소 업주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 엄수, 멀티방 등 출입 고용금지 등에 대해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미추홀구, 23일부터 21개 동 ‘주민총회’ 개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용현5동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2일 숭의2동을 끝으로 21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대표조직으로 21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 현안 과제들은 주민 공론장인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논의하고 투표해 득표순으로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결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한 표 한 표가 내가 사는 동네뿐 아니라 미추홀구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민총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을 주고 함께 뛰어준다면 미추홀구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울러 올해는 많은 동 주민자치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축제와 연계해 주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3
-
보스시큐리티, 미추홀구에 휴대용 조명등 700개 전달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보스시큐리티로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휴대용 조명등 700개를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는 경비 및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휴대용 조명등은 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 일환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 해 각 동 통장의 세대 방문 조사 진행 시 통장들의 안전 확보와 세대 명부 확인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후원 물품을 각 동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세대 방문 조사 요령 등 사실조사 교육 시 휴대용 조명등의 사용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조명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사실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 주민등록 재등록을 하면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경받을 수 있다.
2024-08-23
-
인천 동구,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 ‘2024 을지연습’ 종료
인천 동구,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 ‘2024 을지연습’ 종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빈틈없는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구와 유관 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25개기관에서 총 3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습은 정부 지침에 따라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사건메시지 처리 △전시현안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일 실시한 전시 현안 토의에서는 ‘HD현대인프라코어 및 주변지역에 대한 드론 폭격’ 상황을 가정해 폭격지역의 전재민 구호와 시설 복구대책 등 부서별 조치사항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22일에는 송림체육관에서 적 도발에 따라 서해5도 주민들이 동구 수용시설로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통제, 주변경계, 응급환자 조치, 구호물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시도와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이 지속되는 등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 구는 을지연습 뿐만 아니라 평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으로 지난 21일 국공립레이크 2차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와 원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육진흥원 응급처치강사 4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가상현실 지진대피, △소화기 사용 등의 마네킹과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식 교육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원생들은 마네킹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두 손을 모아 마네킹 복부를 압박하는 등 ‘깨우고-알리고-누르고’ 3단계를 직접 실습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과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와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교육을 진행해 주신 진흥원에 감사하다”며 “생활밀착형 훈련 과정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에 실효성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연수구,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마무리
연수구,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한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훈련은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과 구호 과정을 연수구를 비롯해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해 대응했다.
유관기관과 함께 △서해5도 출도주민 신원 확인, △구호 물품 수령, △열사병 환자 발생, △실종자 구조, △북한군 위장과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숙지해 연습을 실전처럼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남동구,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 통장 교육 실시
남동구,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 통장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 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방문 조사를 통해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3
-
남동구, 맨발 산책로 15개소 운영…주민 만족도 높아
남동구, 맨발 산책로 15개소 운영…주민 만족도 높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걷기 운동 ‘어싱’의 인기로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조성 요청이 많아지면서 남동구는 올해에만 7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황토와 마사토로 길을 만들고 신발장과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시설들을 다시 점검해 7~8월 장마 등 집중호우로 흙이 유실된 곳은 고운 황토를 다시 채워 넣는 등 정비하고 산책로에 싸리 빗자루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 집 가까운 맨발 산책로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시간을 내어 남동구 15곳 모두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3
-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생태자원·구민 주제 포스터 제작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생태자원·구민 주제 포스터 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생태자원 및 구민을 주인공으로 한 ‘소래포구 풍경·사람 포스터’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터는 △소래포구의 생태계 △소래포구의 삶 △소래포구와 바다 △활기찬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힘 △맛있는 소래포구 △풍성한 소래포구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총 8건이 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스터 제작을 통해 소래포구의 상징성을 드러낼 수 있는 풍경과 이곳을 삶의 무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전면에 내세워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행사 홍보물의 형식을 벗어난 색다른 포스터를 제작해 축제에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구 관내에 배포되어 축제 홍보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 포스터 제작이 소래어촌계 및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래포구 축제의 민간 참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 포스터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8-23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 인천해서초 학생 대상 정서지원·자기관리 프로그램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 인천해서초 학생 대상 정서지원·자기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자기관리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의 감정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일상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친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교사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준비했으며 학교 교육과정이 가정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고 교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또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