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 채드윅국제학교 공식 방문 및 송도 지역사회 협력 논의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 채드윅국제학교 공식 방문 및 송도 지역사회 협력 논의
[세종시사뉴스] 인천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 박민협 의원이 지난 21일 채드윅국제학교를 공식 방문해 학교와 송도국제도시 지역사회 간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채드윅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하고 공헌할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협 의원은 채드윅국제학교의 솔로몬 디아스 국제관계처장과 만나 학교가 연수구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다양한 활동과 송도 내 다른 학교들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채드윅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와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드윅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채드윅국제학교는 일례로 매년 11월에 약 6,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축구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내 공립 및 사립 학교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단체를 구상 중이다”며 “연수구의회는 채드윅의 훌륭한 학생들, 콘텐츠, 인프라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몬 디아스 국제관계처장은 "채드윅국제학교가 연수구 및 송도국제도시에 기여할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솔로몬 디아스 국제관계처장은 박민협 의원이 당시 단장을 맡고 있던 모와커뮤니티 주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2024-08-23
-
인천시의회,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 마련
인천시의회,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 마련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호찬 인천시당 원도심개발 특별위원장은 “공동주택보다는 빌라 다세대 등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선종 지회장은 “인천지역 내 구축 아파트만도 1천600여 단지에 달해 이를 어떻게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실제 이웃 간 소음과 진동을 구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육과 공동주택을 제외한 빌라 다세대 단독주택 등은 동사무소 등에서 층간소음 위원회를 마련해 이웃 간의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일수 주택정책과장은 “아파트 등은 여러 조직과 위원회를 통해 층간소음 갈등을 나름 해결하려는 구조가 돼 있지만, 단독주택이나 빌라, 다세대 등은 현재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대응구조가 없어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로어에 참석한 박창호 의원은 “건설사가 이윤 추구를 최우선하는 구조에서 예전과 달리 공동주택 시공 기간도 2~3년 내에 이뤄지다 보니 층간소음 발생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며 “공동주택 건축에도 장기적으로 내구성 있게 건축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김대중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동주택 내에서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례와 이웃 간 갈등이 더 이상 간과하기 어려운 수준에 있어 이 같은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서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일을 추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8-22
-
서구의회 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아이의 행복 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서구의회 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아이의 행복 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22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의 행복 향상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아동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로부터 다양한 사례와 제도적 접근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제2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을 비롯해 자문위원 2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서구는 유아놀이 체험센터 등 아동이 마음 놓고 놀만한 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님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것이 진정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서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시, 서해5도 주민 대상 실질적 수용·구호 훈련 실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 계양구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계양구청장, 육군 17사단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대한적십자사 등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것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포격을 도발한 상황을 가정해 관내 7개 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 ‘을종’ 사태와 서해5도 주민 대피 및 민방위대원 동원령 등을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작년에 실시한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의 연장선으로 출도 이후 주민들의 수용·구호를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실시됐다.
출도 주민들에 대한 임시 주거 및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노약자에 대한 의료지원, 학생들에 대한 차질 없는 교육지원 및 정신건강·심리까지도 세심히 보살피는 등 국지도발 상황에서 서해5도 주민들의 생존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소규모 또는 도상연습으로만 진행됐던 것을 인천시가 주관해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검증하고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 실제 훈련이다.
인천시는 작년 주민 출도훈련 및 올해 수용·구호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상시 출도·구호 대비태세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북한이 끊임없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엄중한 현재의 안보 상황 속에서 적은 바로 인천에 온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 중구, 혹서기 안전한 노인일자리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인천 중구, 혹서기 안전한 노인일자리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21일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로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종사자 총 577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 보고·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어르신들 활동에도 안전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렇게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는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도 ‘보람 있는 일자리, 안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혹서기 안전 대책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실외활동 사업 위주로 활동 중단 및 시간 변경 △사업단별 기상캐스터 운영 △학교 등 수요처 특성을 반영해 한시적 활동 내용 변경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 △활동 중단 기간 중 참여자 건강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2024-08-22
-
양성평등 문화 확산 나선 인천 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나선 인천 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실현을 위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팀의 사전공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연계행사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비 토크쇼’ 와 ‘관광 잡페어’도 진행된다.
이중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비 토크쇼’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주제를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을 상영한 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관광 잡페어’는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욕구를 높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항공, 호텔,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이 참여, 구직자들과 만나 현장 면접형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이 밖에 성폭력 예방 등 ‘여성 안전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비전을 공유하고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양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2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를 지명했다.
2024-08-22
-
인천 중구 펜싱팀 모별이, 대통령배 전국대회서 플러레 개인전 우승
인천 중구 펜싱팀 모별이, 대통령배 전국대회서 플러레 개인전 우승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모별이 선수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모별이 선수는 파죽지세의 기세로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서인 선수를 15대 9로 준결승에서 홍세나 선수를 15대 11로 꺾었다.
이어 대망의 결승에서는 이세주 선수를 만나 15대 8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모별이 선수는 제53회 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전은혜 선수 은메달과 제53회 회장배 단체전 공동우승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구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팀 막내 선수인 모별이 선수가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53회 회장배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 고맙다.
남은 대회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 펜싱팀은 오는 9월에 열릴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와 제29회 김창환배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2024-08-22
-
연수구, 약물 오남용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연다.
연수구, 약물 오남용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연다.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나는 약하지 않아’를 개최한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거쳐 다음달 11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박선영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최근 약물 오남용의 실제, △약물의 위험성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회복상담사가 참여자의 Q&A를 중심으로 일상 속 숨어있는 약물 오남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와 그 가족 등 알코올 문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과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 중독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중독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의 참가 비용은 무료로 신청 방법은 홍보물 내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속해 오는 9월 4일까지 사전신청 하면 된다.
2024-08-22
-
김찬진 동구청장, 장애 학생 학부모와 열린 간담회 열어
김찬진 동구청장, 장애 학생 학부모와 열린 간담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장애 학생 학부모들과 열린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방학기간 중 장애 학생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동구장애인체육회에서 기획한 ‘신나는 여름방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최됐으며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열린 대화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 날 학부모들은 가족탈의실 등 장애 아이 친화적 체육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장애 아이 전용 이용의 날 운영, 장애인 스포츠바우처 적극 홍보 및 이용 시설 확대, 복지관 차량 운행 횟수 증대, 장애 아동 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 동구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 여건상 모든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 하나 하나씩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