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주거 환경 개선 위한 ‘클린하우스’사업 추진
인천 동구, 주거 환경 개선 위한 ‘클린하우스’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가정에 대해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과 관련해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한 가정에 집 청소와 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다.
이날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인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자활참여자 약 10여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방역과 소독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옹진군, 7개면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오는 24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7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해당 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과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발표, 내년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투표를 진행한다.
문경복 군수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치의식을 높이고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옹진군에서도 주민과 더욱 소통하며 결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 8월 24일 백령면 △ 8월 27일 연평면 △ 8월 29일 덕적면, 자월면 △ 8월 30일 대청면 △ 9월 3일 북도면 △ 9월 5일 영흥면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4-08-22
-
인천 월미공원,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정문과 진입광장 새 단장
인천 월미공원,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정문과 진입광장 새 단장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정문 환경을 개선해 개방감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월미공원 정문 및 진입광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월미공원 정문에서 안내소까지 약 150미터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행로를 신설하고 잘못 진입한 차량이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글자 조형물과 사각 벤치 등 최소한의 시설물을 설치해 개방감과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가 50여 년간 주둔하며 설치했던 일부 담장이 철거됐다.
월미공원은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해 시민에게 개방한 이래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특색을 갖춘 공원”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즐기는 동시대 최고의 오페라, 발레, 뮤지컬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즐기는 동시대 최고의 오페라, 발레, 뮤지컬
[세종시사뉴스]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500평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 장비는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현장에서 배부되는 해설지에는 작품들의 탄생 배경과 줄거리, 연출자나 출연자들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어 이해를 돕는다.
광장 한쪽에 자리 잡은 포토월에서는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들도 눈길을 끈다.
평일 저녁 6시 20분에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수요일에는 남성 보컬 듀엣 ‘알파카어쿠스테이지’ 가 기타와 카혼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목요일에는 금관앙상블 루체블레져가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들려준다.
또한 ‘무료 팝콘’ 코너가 신설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7시부터 1인 1컵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4일간 총 4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9월 4일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로 문을 연다.
베리스모 오페라답게 1870년대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이 작품은 초연 이후 2년 만에 모든 유럽어로 번역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바리톤 김한결이 출연해 더 각별하게 다가오는 2019년 피렌체 마지오 극장 공연 실황으로 만난다.
9월 5일에는 19세기 희극 발레를 대표하는 발레 “코펠리아”를 선보인다.
괴짜 과학자가 만든 인형 코펠리아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한 19세기 시대상이 반영됐다.
‘영국 발레의 대모’ 니네트 드 발루아의 1954년 개정판을 사용한 영국 로열발레의 2019년 실황이며 마리아넬라 누네스와 바딤 문타기로프 등 간판스타들이 등장해 동화 발레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뮤지컬처럼 쉽고 재미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9월 6일을 장식한다.
현실과 동화가 묘하게 얽히는 201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실황으로 원작 속 대사를 할아버지의 동화 구연으로 각색해 지루함을 덜어냈다.
세 명의 아이와 함께 책의 줄거리를 따라 원더랜드 속으로 빠져들어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최근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비엔나극장협회의 뮤지컬 ‘엘리자벳’이 마지막 날인 9월 7일에 찾아온다.
당대 전 유럽 왕실을 통틀어서 가장 많은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았던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조명한 이 작품은 흥미로운 대본과 기품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합스부르크 황실의 여름 궁전이었던 쇤브룬 야외무대에서 공연한 2001년 실황으로 역대 최고의 엘리자벳으로 불리는 마야 하크보르트가 출연해 열창한다.
신병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요즘, 친구, 연인 또는 가족끼리 최고의 공연 영상을 즐기며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무료이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2024-08-22
-
7월 인천 주택 매매가 0.21% 올라…3개월 연속 상승세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9건에서 6월 4,060건으로 0.7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966건, 남동구 713건, 부평구 585건, 미추홀구 550건, 연수구 519건, 계양구 389건, 중구 180건, 동구 7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는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신고가 경신 등 수요 증가로 3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축소로 나타났지만 서구는 전세매물 감소 영향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2024-08-22
-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안전 책임질 신호시스템 구축 순조롭게 진행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안전 책임질 신호시스템 구축 순조롭게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검단신도시의 교통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동차 운행을 책임지는 신호 분야 시스템 공정률이 85.55%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시스템은 열차에 안전한 운행 경로를 제공하고 기관사에게 필요한 운전 조건을 제시하는 장치로 철도차량의 안전성과 수송 능력을 높이는 종합설비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은 2022년 12월 시스템 제작을 시작해 2024년 2월 독일 현지 공장에서 장비 검사를 마쳤다.
이후 2024년 4월 시스템을 국내로 반입해 101정거장 및 103정거장에 설치를 완료했다.
103정거장에는 선로를 전환하는 선로전환기, 전동차의 진로를 결정해 주는 신호기, 전동차의 위치 확인을 위한 궤도회로 장치 등 선로변 신호 시설물을 설치하고 궤도회로의 조율작업을 마쳤다.
현재 101정거장 역시 궤도회로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궤도회로의 조율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운영사 직원은 지난 2023년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독일 시스템 제작사 교육장에서 시스템 기능과 구성, 고장 처리 방법 등을 교육받아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전문성을 갖추는 등 전동차 운행에 관한 신호설비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신호시스템은 열차 운행을 담당하는 중요 설비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신호 설비 연동시험과 차량투입 시험 등 신호시스템 테스트를 철저히 진행해 2025년 상반기 개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영화 무료 상영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영화 무료 상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CGV 인천점에서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은 기존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전투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으로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024-08-22
-
추석 명절,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열려
추석 명절,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열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전과‘인천e음’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21개소가 참여하고 112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20%~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쑥, 홍삼, 떡류, 약과, 요구르트,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달팽이엑기스, 또띠아, 김, 양념갈비, 양념게장, 장류, 추어탕, 갈비탕, 육수팩, 반찬류, 젓갈류, 김치류, 초콜릿 등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전은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간 ‘인천e음’에서 진행되며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99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추석 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의 우수식품을 널리 알리고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식품 제조 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
-
한국체육학회, 인천에서 글로벌 스포츠 미래를 논하다
유정복 시장과 한체대 최관용 교수의 면담 사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를 비롯한 학회 일행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해,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최관용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 2025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체육학회 최관용 회장과 임원진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2025년 ‘국제학술 컨퍼런스’를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 설립 이래 16개 전공분과 학회로 구성되어 체육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단체로 체육 학문과 실천적 연구를 통해 체육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학술단체이다.
2024-08-22
-
인천시,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추진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 수요 대응 유통 전문 조직인 ‘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의 사전타당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직영 관리사무소를 유통공사 체계로 전환할 경우 향후 5년간 96억 3,400만원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8월 초에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유통공사 설립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시는 9~10월 중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연내에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중 1곳과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 주민공청회,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2월까지 유통공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유통공사 설립은 농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유통 선진화와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경기 서부권까지 인천시 도매시장의 위상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