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섬 고유자원, 주민소득 높이고 지역경제 이끈다.
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세종시사뉴스]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성화사업이 소이작도와 덕적도를 비롯한 인천의 여러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각 지역이 가진 고유자원을 통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마을 자립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조직체 구성부터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계획 수립,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까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여한다.
행안부와 인천시는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 지역의 기반 시설 정비, 정주 여건 개선, 관광·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섬 특성화 사업은 섬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인천형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사업과 인천의 자율적 노력을 결합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섬 마을, 함께 만드는 인천’ 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섬 특성화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예비마을 발굴·지원 △행안부 특성화마을 단계별 맞춤 컨설팅 △특성화사업 완료 후 지속 가능한 자립마을 조성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본격적인 행안부 특성화사업은 4단계로 추진된다.
△주민을 조직화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1단계 △주력사업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운영 활성화를 추진하는 2단계 △주력사업 연계·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마을 자립계획 수립 등의 운영 활성화를 추진하는 3단계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홍보사업 추진 등 자립기반 조성의 4단계로 구분 추진하며 올해는 공모 선정된 인천 15개의 섬마을에서 단계별 특성화마을 사업이 진행된다.
2020년 사업을 착수한 덕적도 진리 단호박 마을은 올해 사업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다.
섬 지역이지만 수산물 생산량보다 농산물 생산량이 많은 곳으로 주요 특산물인 단호박을 주민 소득사업의 중심 소재로 활용했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단호박을 진리만의 특산품으로 제조·가공한 뒤, 체험 프로그램 등의 관광상품과 연계해 마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17~18년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 으로 조성된 마을카페, ‘호박회관’은 연간 7,200여명이 방문하는 마을의 대표적인 관광거점 시설이 됐다.
소이작도 바다생태마을도 올해 특성화마을사업 4단계에 돌입한다.
소이작도 특성화사업은 펜션을 운영하는 주민 비율이 높다는 마을 산업 여건을 고려했으며‘이적이 찾아낸 보물섬’을 테마로 관광 기반 구축과 주민소득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소이작도 상징색을 활용해 조성한 벽화와 해변길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조형물과 오브제, 갯티길 코스 개발 등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마을 카페와 특산물 판매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여행자센터 운영 사업은 소이작 바다생태마을의 대표적 소득사업이라 할 수 있다.
여행센터 1층에 조성한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소이작도 특산물인 둥굴레, 고사리, 조릿대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에서 생산한 고사리는 구매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이작 바다생태마을은 인천시에서 가장 먼저 4단계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선진사례로 섬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을의 특산품인 꽃게와 바지락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베이커리와 까페를 운영하는 연평도 새로이 시작되는 평화의 섬과 영흥도 섬나들이 진두마을은 올해 3단계 사업을 통해 사업 확장의 틀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해바라기 정원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교동도 난곳마을과, 표고버섯을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덕적북1리으름실 특화작물마을을 비롯해 6개 마을이 2단계 사업을, 동녁 노을빛 사랑·솔향기와 노을이 아름다운 모래울동·하늬바람도 쉬어가는 자색 빛의 섬·북성리 생설미마을·영흥도 행복공동체소장골마을 등이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단계의 마을사업 특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의 지원·관리를 통해 각 마을이 지속 가능한 자립마을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섬들은 미래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동력”이며 “인천형 섬 특성화사업을 비롯해 보물섬 프로젝트 등 인천의 섬들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다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항만·항공·물류기업, 여성. 뿌리기업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장소에서 확인하고 당일 면접까지 볼 수 있어, 구직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당일 집계된 1차 합격자는 추적관리를 통해 근로계약 체결 및 근무 여부를 확인해 최종 합격자로 분류된다.
채용이 완료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와 추가 알선 지원을 통해 채용을 도울 예정이다.
다음 박람회는 9월 24일에 개최될 ‘인천 4060 채용박람회’로 재취업 및 이직을 계획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25일에는 관광·레저 분야, 11월 26일에는 인천 향토기업 채용박람회가 각각 예정되어 있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수요에 따라 행사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상설 채용박람회는 인천 지역의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정기적으로 채용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용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인천시,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및 홍보 활동 펼친다
인천시,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및 홍보 활동 펼친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인천시는 행사 기간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참여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통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1억+i dream’, ‘i+집 dream’ 등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체감 정책을 퀴즈 이벤트로 준비하고 당일 현장에서 인천시에 기부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인천시에 기부하신 분들 중 30명을 추첨해 기본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고로 고향사랑 기부제로 인천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16.5%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강화섬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건강약밥 등 인천지역 특산품과 시티투어, 어촌 체험, 힐링 명상 체험 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답례품은 인천e음 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호도 높은 답례품을 발굴해 재정비하고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해야 하는 제도의 특성에 맞춰 출향 인사 및 서울·경기 등 인근 지자체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인천 사랑에 동참하고 인천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인천시, 자동차 재활용업체 대상 폐배터리 관리 안전 점검 강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폐차사업소에 폐차를 기다리는 차량들. 인천폐차사업소 제공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자동차 재활용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폐배터리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각 구가 협력해 진행되며 최근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같은 대규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된다.
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적절한 관리로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는 폐배터리 보관 상태, 시설 안전성,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화재 예방 시설 및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 재활용업체의 폐배터리 관리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폐배터리 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는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폐배터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8-28
-
인천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나선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역 20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지정기관과 시, 군구 담당자가 참석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소개 및 성과지표 관리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과 외래진료를 포함해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의료관련감염병으로 CRE 감염증, VRSA 감염증, VRE 감염증, MRSA 감염증, MRAB 감염증, MRPA 감염증을 지정하고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조명희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역사회 내 의료관련감염병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표본감시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기술지원을 통해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인천시-LH, 장애인 자립위해 임대주택 25호 공급에 따른 3차 협약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퇴소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5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립정책을 주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관내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5호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라 예정이다.
이번 3차 협약을 통해 남동구 12호, 중구 5호, 계양구 1호, 서구 7호 등 총 25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는 자립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3년도 자립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희망 지역에 지원 주택이 없어 대기 중이던 장애인들에게는 큰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21년, 2022년에 ‘제1~2차 장애인 지원주택사업’을 통해 주택 28호, 상가 1호를 공급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차 협약 당시 LH 인천본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신흥동 소재 상가를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새 단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수다”를 마련했다.
이 공간은 40㎡의 작은 크기지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방문해 차 한잔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천시는 앞으로‘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을 테마로 하는 ‘테마형 임대주택’을 브랜딩 해 설계단계부터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반영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3개 기관 간의 합동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지역에서 1인 1가구로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을 위해 지역미술계와 함께 심층 논의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을 위해 지역미술계와 함께 심층 논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뮤지엄파크 시립미술관의 건립부지인 OCI사옥, 선교사사택에서 지역미술계와 함께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을 위한 2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연구세미나의 목적은 인천시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으며 국내외 미술계 저명한 전문가들과 지역미술계가 함께 미술관 개관이 지역 미술 발전과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 26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코스모 40에서 공립미술관 관장 5명이 참여해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논의한 바 있다.
2차 세미나에서는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박진이 인천미술협회 부회장, 정평한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의 원로 중견, 청년 작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참석자△김재업 △박진이 △정평한 △차기율 △이병수 △이장원 △ 이보라 △류은규 △염지희 △조경재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 담론’ 으로 △인천 미술계 현황과 지형도 △인천 지역의 문화적 자원과 미술 인프라 △동아시아 미술 허브 역할 및 네트워크 전략 △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선교사 사택을 투어 하며 미술관의 장소성과 정체성,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 3차 연구세미나는 9월 10일에 열리며 미술 비평가와 문화기획자들이 참여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이후, 세 차례의 전문가 연구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제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31일에 온·오프라인 시민참여 공개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공개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전홍보 프로젝트 웹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2024-08-27
-
남동구, ‘남동 빛의 거리’로 원도심 활성화 및 야간경관 개선 추진
남동구, ‘남동 빛의 거리’로 원도심 활성화 및 야간경관 개선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하고 전년에 이어 만수복개천,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 애향어린이공원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만수3지구 및 만수천에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낮에도 보기 좋은 경관시설을 설치해 줄 것’과 ‘설치 이후에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 제시됐다.
또한, ‘야간경관 설치로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분들에게 야간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 빛의 거리’는 오는 10월 만수천과 만수3지구의 야간경관시설 점등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며 간석동, 서창동도 이어서 추진된다.
2024-08-27
-
남동구,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남동구,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을 맞아 구민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워크온 앱을 통해 13만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 중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5일에는 소래포구에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에서부터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남동구 가족센터,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 기부금 200만원 전달
남동구 가족센터,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 기부금 200만원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 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을 비롯해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박주용 센터장, 김준희 팀장이 참석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지역사회공헌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