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추홀구, 인천탁주로부터 추석 맞이 쌀 10kg 72포 전달받아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08-29
-
남동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신마당극 심청전’ 개최
남동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신마당극 심청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공연 ‘신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전통적인 마당극의 요소와 현대적인 연출을 결합해 우리 전통 설화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로 감동으로 풀어내어 온 가족이 공감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모바일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미추홀구보건소, 노인 근감소증 및 낙상 예방 운동 ‘어·운·완’ 진행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 노인의 낙상 사고와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2주 과정으로 근력과 균형성을 고루 갖출 수 있게 설계된 운동으로 기본 적응 운동과 3가지 유형별 운동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어르신 신체활동의 중요성, 낙상 및 근감소증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완료 후 어르신들의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효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추락 낙상은 장기간 요양과 반복적인 입원을 초래, 노년기 체력 손실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9
-
남동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상점가 ‘노맥 축제’ 개최
남동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상점가 ‘노맥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장승백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 30~31일 구월&인천모래내 전통시장 ‘노맥축제’ △9월 6~7일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 가 열린다.
이어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일대에서 ‘제4회 구월문화로 한마당 축제’ 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노가리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간석자유시장은 ‘노맥 쿠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경품추첨 응모권을 지급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은 구월시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남동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선정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준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과 시설현대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많은 분이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 등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지역사회 발전 공로’감사패 받아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지역사회 발전 공로’감사패 받아
[세종시사뉴스]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발전 공로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감사패 전달식은 구의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추진 노력 및 구월2공공주택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의 박두팔 대의원, 권정규 사회정보망위원장, 조성철 사무국장과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해 구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범 회장은 “공인중개사 업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와 항상 소통해 개선책을 찾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부분 해제에 적극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9
-
인천시, 인천국제공항 주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인천시, 인천국제공항 주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자로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토지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 조사 및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국제공항지구’의 면적은 4,409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6월 14일 해당지구와 관련해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인천시 전체 필지의 11%에 해당하는 70,77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원도심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국고보조금 81억원을 투입해 38,000여 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4개의 섬과 바다를 매립해 건설된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공항 주변 개발과 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국유지였던 기존 섬 지역의 소유권 취득이 지연되고 매립지에 대한 신규등록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지적 불부합 문제가 누적되어 공항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중구청은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 지구 등록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및 조정 △이의신청 및 조정금 정산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부동산등기 정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디지털 지적 정보를 바탕으로 △공항시설 행정 간소화 △공항부지의 효율적 활용 △스마트 공항 운영 △공항경제권 개발 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으로 인천공항의 방대한 지적정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9
-
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인천의 멋을 담다
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인천의 멋을 담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예술단체와 예술인, 동아리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전통예술의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폐막공연은 9월 1일 오후 6시에 열리며 특히 폐막공연의 사회는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악인 박애리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민요 유은자, 태평무 최경자, 버꾸춤 서한우, 명무 박은하, 서도소리 유상호 등의 명인과 함께 인천도화농악보존회, 과천나무꾼놀이보존회, 단하전통예술원, 천산연희단,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한울소리, 전통연희단 진광 등의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31일에는 민속, 전통무용, 소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인천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해 뛰어난 전통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2024-08-29
-
인천시, 귀어학교 생활관 증축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나서
인천시, 귀어학교 생활관 증축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 희망자, 귀어인이 인천 귀어학교에 체류하면서 어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귀어학교 생활관을 증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귀어학교 개설 사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해 내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증축되는 생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 필로티 주차장, 2~3층은 생활관 및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수산기술지원센터 건물과는 연결 통로로 이어진다.
한편 인천 귀어학교는 지난 3월부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을 시작해 정기과정 2회와 보수과정 1회를 마쳤으며 현재 제3기 교육생 20명이 강화, 옹진, 중구 실습어가에서 어선어업을 위한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생활관이 준공되면 도시민들의 교육 참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귀어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유능한 청년들이 어촌에 정착하고 이를 통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시,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아이 돌봄 … 부모 부담 덜어준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일 이용 요금은 시간당 11,630원이며 야간, 일요일 법정 공휴일에는 기본요금의 50%가 추가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산된 요금을 이용 가정의 소득에 따라 분담하는 기존 방식 대신, 인천시가 추가 요금을 부담한다.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은 평일과 동일한 요금으로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는 기본 시급에 50%를 가산한 휴일 기준 활동 수당을 받아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모든 가정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양육 공백 및 소득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나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 지원금 판정 이후 정회원으로 전환된 회원이라면 긴급하거나 단시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8-29
-
인천시, 인천 농식품 수출 확대 위해 지원정책 강화한다
인천시, 인천 농식품 수출 확대 위해 지원정책 강화한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캐나다 상설판매장 확충과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6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한인마켓 중 가장 규모가 큰 욕밀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해, 3월에 수출한 강화섬 쌀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강화섬 쌀은 미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잡곡류, 냉동 떡, 건강 밥 등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인천의 우수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토론토 내 기존 한인마켓 욕밀점 외에도 손힐점, 옥빌점으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 제10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에서 수출물류비 직접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올해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중단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 대응으로 수출선도조직을 2개소를 조성하고 2억원을 간접 지원해 품목경쟁력을 강화해 인천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3개소를 조성해 북미 전역으로 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 차원에서 강화섬 쌀의 포장재를 캐나다 수출용 포장재로 별도 제작하고 농식품은 포장 디자인을 수출용으로 개선해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1파운드 : 0.45kg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022년 12월 수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6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해 다각적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캐나다 상설판매장 확대 운영과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을 통해 인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식품의 수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 농식품이 캐나다를 시작으로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