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옹진군,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김장배추 우량묘 공급
옹진군,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김장배추 우량묘 공급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김장배추 우량묘 37,500주를 사전 신청한 167농가에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로 생산한 15,000주를 현장에서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모종의 판매 가격은 1판에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약 50%로 저렴하다.
인천에서 배추 모종을 구입해 백령도로 운반할 때의 운반비 및 모종의 신선도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공급되는 배추 품종은‘불암플러스’ 와‘휘파람골드’2종으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이 우수해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배추는 적기 파종이 중요한데, 적합한 시기에 파종해 온도와 습도 등 과학적인 공정 육묘 관리를 통해 생산된 안전하고 질 좋은 백령면 공정육묘장 김장배추 모종은 농가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8
-
옹진군, 노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체
옹진군, 노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체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대청면 소청도 일원에서 160여 개의 건물을 대상으로 2024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해 내구연한인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으로 주민들의 별도 교체 신청 없이 대상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료 교체가 이뤄진다.
교체 시범 사업은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위탁 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짐은 물론, 도시 미관도 저해시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야 한다”며 “나머지 지역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인천서구, ‘서로걷기 챌린지 3기’ 운영 지역화폐 연계로 주민 건강·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서구, ‘서로걷기 챌린지 3기’ 운영 지역화폐 연계로 주민 건강·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걷기챌린지 3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로걷기챌린지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걷기 챌린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주민 중 서로e음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e음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 후 5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e음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기와 2기 챌린지는 약 4만 5천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선착순 1만명에게 서로e음 캐시가 지급됐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지역상권 발전를 위해 보건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8
-
인천 서구,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 실시
인천 서구,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갑의 위치가 될 수 있고 그 위치에서 하는 언행이 누군가에겐 갑질로 보일 수 있음을 생각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에게 상호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과 직원 교육 등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28
-
인천 서구, ‘2024년 서구 채용한마당’ 개최
인천 서구, ‘2024년 서구 채용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우수인력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2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접참여 30개 업체에서도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으로는 사무직·항공·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등을 비치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용행사와 연계해 면접 메이크업과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 자동화 및 고령화 등 사회 문제로 인한 구인·구직 감소에 대비해 다양한 정보와 취업을 위한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기업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
글로벌 기업·자본 유치 시작,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도약 순항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 자본 유치로 ‘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인천시는 8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다, ㈜프리먼,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글로벌 기업 하다 메타의 인천 방문 이후 이루어진 성과로 하다 메타는 7월 국내에 외국인 투자법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하다를 설립했고 ㈜프리먼은 벤처캐피털 투자전문회사로 투자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투자하는 기업이다.
인천시와 ㈜하다는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인천 정착과 성장을 위한 ‘딥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바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지자체 최초 인천혁신모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경제인단체와 협업해 혁신모펀드를 구성했고 지난해에는 국내기업과 이번에는 국내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출자 협업 대상을 확대해 ㈜프리먼과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 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인천시와 글로벌 기업이 1,000억원을 출자해 총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인천에서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프리먼이 각각 150억원, 총 300억원을 출자해 3,00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웬 차오준 ㈜하다 대표이사는 “지난 5월 방문 이후 인천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천시에서의 비즈니스 구상과 협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인천시의 기술 혁신 기업 발굴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인천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차오펑 ㈜프리먼 대표이사는 “이번 모펀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우수기업 발굴, 직접 투자 등 인천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했던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사업의 후속으로 올해부터는 글로벌 자본 유치를 통해 글로벌 협력 파트너와 펀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이어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선포 후, 글로벌 기업과 자본 유치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인천 이전을 통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인천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8
-
인천시, 연평어장 가을 꽃게철 맞아 안전 조업 대책 강화
연평도 당섬 선착장 정박중인 어선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가을 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8월 6일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 질서 유지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재로 열린 ‘가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 관계기관 대책협의회’에 해군 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옹진군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전파교란 상황 발생 시 접경 해역 특이동향 집중감시,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조업을 위한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출입항 준수, 어장 이탈 및 월선 등 어업인의 조업 질서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탄력적인 연평어장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연평어장은 서해 북방한계선과 인접해 있어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 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2003년 연평해전 직후부터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해양경찰서 경인서부수협 등과 협력해 매년 연평어장 안전 조업 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왔다.
올해도 가을 어기를 앞두고 인천시를 주축으로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국가안보상 중요한 연평어장과 서해 5도 접경해역에서 남북 간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고 우리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인천시 토지거래 허가 현황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필지별 구청장 허가내역 조회→ 지번, 지목, 허가면적, 허가용도, 의무기간 등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2024-08-28
-
인천시, 상반기 안전신고 우수사례 시민 77명 포상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37,999건의 안전신고 중, 재난·사고 예방효과가 큰 안전신고 우수사례를 신고한 시민과 다수의 신고를 한 시민 총 77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에는 불법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및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제외된다.
앞서 인천시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우수신고자 20명과 다수 신고자 57명, 총 154명을 선정해 최대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심사 결과, ‘신호등 파손 및 낙하위험’ 신고가 도로안전 예방 및 재물 손해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신고로 선정됐으며 ‘교량 구조물 균열’, ‘보행로 맨홀뚜껑 파손’, ‘어린이놀이시설 파손’ 관련 안전신고 4건이 우수 신고로 ‘전봇대 쓰러짐 우려’, ‘하수도 빗물받이 막힘’등 15건의 신고가 장려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안전신문고 시스템 통계에 따라 다수신고자 57명이 선정됐다.
우수신고 부문에 선정되면 최우수 신고자 1명은 20만원, 우수 신고자 4명은 15만원, 장려 신고자 15명은 10만원을 받게 된다.
다수신고 부문은 상위 3명에게 20만원, 그다음 3명에게 15만원, 12명에게 10만원, 그리고 49명에게 5만원이 지급된다.
임상균 시 사회재난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눈길이 닿지 못하는 곳곳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 협력’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 협력’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 기관과 학술단체가 참여해 대전환의 시대에 한중관계의 미래 실천 과제와 인천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6년 창립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한중 청년 대화 △전문가 특별강연 △ 한·중 비즈니스 정책 세션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의 신산업 발전과 미래 전망’을, 2부에서는 ‘중국 권역·도시별 혁신 발전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다룬다.
유정복 시장은 복합적 글로벌패러다임 전환기에 이웃한 중국과의 호혜적 동행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협력 모델과 인천의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중국 자매 우호 도시 교류 전시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화교 사진전 △인천일보 공동 연재 기획칼럼 전시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인천 관광 홍보 체험존 △중국 퀴즈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국제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웨이하이시·WORLD OKTA,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중국청두시 등과 협력해 중국바이어초청상담회,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를 협력 행사로 기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했다.
또한, 한·중 비즈니스 정책분야를 강화한 전문가 세션을 통해 중국의 신산업 발전과 미래전망 및 중국 서부지역등 권역·도시별 발전 현황과 혁신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와 같은 미래산업 분야의 새로운 한중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교류증진과장은 “정치·경제·사회 분야 등 여러 이슈로 어려워진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한중관계의 상생·창조·소통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당일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인차이나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