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추석 맞아 얼어붙은 '소비심리 살리기' 앞장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이 제약되고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우선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인천e몰’에서 ‘2024 추석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및 명절 관련 상품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인천직구관 상품 구매 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퀀시 이벤트, 선착순 타임딜 이벤트, 행운의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금과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가계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인천사랑상품권 가족사랑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비율은 10%로 유지하며 연매출액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비율은 7%로 늘어난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지난 8월 19일부터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온라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담지몰 등에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통해 최대 20%에서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제물포역에 위치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를 통해서도 9월 2일부터 전 품목을 10% 이상,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남촌농축산물,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추석 연휴 전인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영업시간을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추석 연휴 일요일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
또한, 추석 이후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관내 전통시장 15곳에서 농축수산물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20%에서 30% 할인 판매하는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하고 10월 16일과 17일에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과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시의회, 인천 안전한 도시이미지 구축 강화
인천시의회, 인천 안전한 도시이미지 구축 강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안전한 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 도시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열고 정책 대안 마련을 고심했다.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유승분·김대영·김명주·신동섭·신영희·임춘원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연구원 채은경 도시사회연구부장, 조성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안승현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 초빙연구위원, 김기원 인천시 예방안전과장, 박영준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 경사, 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행정안전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초빙연구위원은 “일명 ‘묻지마 범죄’로 대표되는 이상동기·흉악범죄는 물론 최근에는 마약 관련 범죄의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인천은 안전 관련 각종 통계상의 지표와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안전도 사이의 간극이 있어 도시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인천의 안전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영준 경사는 “인천이 안전 도시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인식을 초기에 바꾸려고 하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도시 인천 이미지를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이나 캠페인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김기원 안전예방과장은 “인천의 안전 정책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부분이 많음에도 홍보가 잘되지 않아 안타까운 점이 있다”며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조성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은 “중앙정부 주도의 지표로는 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며 “등급 올리기에 연연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지표를 개발해 현실적인 문제점을 명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재동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과 정책적 제언들이 향후 인천의 안전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강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관련 조례 정비 및 제도 개선 등의 가시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은 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이날부터 29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토론 주제를 선정해 개최된다.
2024-08-28
-
인천시의회,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 구축 방안 마련
인천시의회,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 구축 방안 마련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는 2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이봉락·박창호·이순학 의원과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오학룡 운영위원장의 ‘푸드테크를 통한 인천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그린팜아그로 김용수 대표이사의 ‘푸드테크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주식회사 뉴로메카 박영천 상무의 ‘로봇 기반 대량급식 사례’ 등을 각각 발표해 앞으로 인천시 푸드테크 식품산업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판순 대표의원은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테크를 인천시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8
-
위기가정 700세대에 8월의 크리스마스 희망 전달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을 비롯한 5대 지역언론사, 후원자 및 기업·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7억원의 성금은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후원, 긴급생계비 지원, 여름방학 선물, 주거환경 개선비 등 위기가정 아동 7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물품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프로그램, 해외문화 탐방, 문화 체험, 지역아동센터 IT 교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산타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2022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인천지역만의 따뜻하고 차별화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시, 언론기관, 후원사 등과 협력해 2022년에는 3억 5천만원, 2023년에는 5억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2024-08-28
-
인천광역시교육청, ‘딥페이크 범죄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각 기관의 관련 부서에서 ‘피해학생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방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딥페이크 학교폭력 피해신고 안내센터’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시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동춘묘역 갈등에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요구
동춘묘역 갈등에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요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이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갈등 해소를 위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유승분 의원은 28일 열린 ‘제29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0년 3월 2일 영일정씨 판결사공파 승지공파 동춘묘역이 ‘인천시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이후 지속되고 있는 지역 내 갈등 문제를 지적하며 합리적 대안 마련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동춘묘역 일대가 주거밀집 지역으로 도시계획법상 묘지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 문화재 지정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시와 연수구가 동춘묘역의 법적 절차 불이행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문화재 지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복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지정존치나 해제냐를 사법부의 판단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불법성 여부와 과정상 하자를 조사하고 행정처리 절차의 오류를 파악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인천시에 문화재 지정 과정의 법적 타당성과 행정 절차의 적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아울러 그는 “잘못했으면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며 “행정의 오류가 발견된다면 명확히 인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행정 책임을 명확히 하고 문화재 지정 절차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인천시가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주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 준공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 준공
[세종시사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1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북포초 학교 경계는 블록 담장이 노후화되고 일부 구간이 노출돼 있어 외부인 침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담장에 디자인을 접목, 안전한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포초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과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졌다”며 “외부인 무단침입 방지 및 안전성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됐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다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
남동구, 인천시 국정 시책 군·구 합동 평가 ‘장려상’ 수상
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국정 시책 합동 평가의 군·구 추진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구는 평가 결과 ‘정성지표 분야’에서 전체 군·구 중 중구, 미추홀구와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평가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남동구,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남동구,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음 달 26일까지 5주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 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