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구, 병원동행매니저 2기 교육생 모집
중구, 병원동행매니저 2기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병원동행매니저 2기 교육생을 모집해 직무교육과 함께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과 약국을 동행해 진료, 수납, 입·퇴원을 돕는 전문가다.
중구는 1인가구와 고령층 증가에 따라 병원동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중장년 구직자의 단시간 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직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한 병원동행매니저 1기 양성과정에는 74명이 신청했으며 28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면접에서는 총 71건의 면접이 진행된 바 있다.
병원동행매니저 2기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 중 1가지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수가 정원을 초과하면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생애경력 설계,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며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
노인, 장애인 및 다양한 질환을 가진 대상자에 따른 사례별 기본지식과 서비스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
이수자는 9월 12일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이 성사되지 않은 교육생도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등록과 전담상담사 지정을 통해 취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취업 상담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은 고령자와 1인가구 증가추세를 반영하며 취업 연계까지 돕는 원스톱 지원 과정으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24
-
광진구, 지역사회 영웅 구민 4명에게 감사패 수여
광진구, 지역사회 영웅 구민 4명에게 감사패 수여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23일 우리동네 숨은 영웅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동네 숨은 영웅’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헌신하는 구민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4명의 구민에게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먼저, 구의3동에서 ‘혜리여수돌산갓김치’를 운영하는 서정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정숙 씨는 지난해 3월부터 광진구에서 처음으로 지역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해왔다.
수익금은 장애인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장춘조 씨는 자양전통시장에서 ‘소문난만두’를 운영하면서 2014년부터 매년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해 지금까지 총 23,840킬로그램을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자동에 ‘브라더 한정식’을 운영하는 윤우열·윤남희 부부도 눈에 띄었다.
매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나눠주고 명절에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중곡4동의 차옥분 씨는 혼자 사는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12통장인 차 씨는 동네 순찰중에 집안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즉시 119 구조대에 연락하고 구호 조치를 취했다.
차 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행한 일을 막을 수 있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동네의 숨은 영웅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구민들을 적극 찾아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우수 인재 모여라 광진구, 장학생 60명 신규 모집
우수 인재 모여라 광진구, 장학생 60명 신규 모집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금년도 신규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에 힘쓴다.
장학금은 초중고생에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씩 지원한다.
기존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만 선발했으나, 올해는 자격 범위를 확대했다.
초등학생~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는 △일반 △성적우수 △특기 3가지다.
일반 장학생은 저소득 가구 중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자가 해당된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2024년 1학기 내신 성적이 2등급 이내인 고등학생 또는 평균 학점 4.0 이상인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기 장학생의 경우, 전국 시군구 규모 이상 대회에서 입상한 성적이 있으면 된다.
2022년 이후 문화, 예술, 체육 같은 예체능 부문에서 수상한 초중고생이면 가능하다.
대상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학생이다.
단, 지난해 광진구 장학생으로 선발됐거나 올해 타 지자체,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자격 조회와 심의를 거쳐 8월 말 개별 안내된다.
장학금은 8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두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도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서대문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장학사업 성과 잇따라
서대문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장학사업 성과 잇따라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미래세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금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에는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과 조례에 근거해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이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의 경우 기업이나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후원기관이 기준을 제안하면 구가 요건에 맞는 대상자를 추천한다.
조례에 근거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장학금’과 ‘통장자녀 장학금’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297명에게 총 4억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47명, 대학생 24명, 학교 밖 청소년 3명 등 116명에게 장학금 1억 3천9백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이달까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73명, 대학생 58명 등 181명이 2억 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의 경우 2022년 5천만원에 이어 지난달에도 관내 청소년과 대학생 30명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는데 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장학금 후원을 적극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대문구는 일회성 현금 지원을 넘어 어려운 가정 형편의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추가 지원과 정서적 지지도 병행하고 있다.
후원 사례를 살펴보면 모야모야병이 있는 어머니와 수급비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 A씨는 헤어디자인 학과에 진학했지만 실습비 마련이 여의치 않아 꿈을 포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카페폭포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받아 학업을 이어 가며 미용사의 꿈을 계속 키워 갈 수 있게 됐다.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생활 중인 초등학생 B어린이는 만화 그리기에 재능을 보였다.
구는 이 학생이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개인 기부자 최은석 씨가 후원하는 ‘창명장학금’을 매월 30만원씩 후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현재 이 어린이는 미술학원에 다니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윤지 선수는 지난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올해 장애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는 고등학생인 김 선수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풍산그룹의 ‘학록장학금’을 연계했다.
김 선수는 훈련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후원사업을 적극 진행하겠으며 다양한 특기 활동을 격려할 수 있도록 특기생들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4
-
서초구 방배1동, 주거취약가구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서초구 방배1동, 주거취약가구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장마철로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지난 17일 “주거취약가구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가구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은 2021년 방배1동 여름나기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계절별 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추진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반지하 26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하면서 주거취약가구에 100% 지원을 완료했고 이로써 한가구도 복지사각지대의 틈새에 놓이지 않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
2023년에는 저소득 취약가구 316세대에게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 보급을 완료 했고 반지하 주거취약가구에 제습기 50대를 지원해 반지하가구 약 90%에 대해 제습기 지원사업을 진행 한 바 있다.
여름가전은 희망온돌 성금으로 구매했으며 방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팀 복지플래너가 주거취약가구에게 직접 가정방문해 물품을 지원했고 특히 가정방문 시 위기가구 또는 돌봄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독거어르신에게는 긴급지원 및 돌봄SOS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배1동주민센터에서는 연중 나눔가게 사업, 주민복지플래너 돌봄사업 등 지역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에 놓인 취약계층에게는 계절별로 △여름나기 사업 △겨울나기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주거취약가구 외에도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함으로써 나눔과 공감 행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방학 중 굶는 아이 없도록” 동작구, 차별화된 한끼 챙긴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맞벌이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식사 걱정을 해결하고자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우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부모가 맞벌이 중인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한다.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도시락 판매 사업과 연계해 구민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동작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급식조리시설 ‘더동작’에서 조리사들이 양질의 식재료를 엄선해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만들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도시락은 1개당 9000원으로 구에서 6000원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맞벌이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 관련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및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 1500여명에게도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집 석식 도시락을 본격 시행해 야간 연장 보육 아동에게 저녁밥을 제공하는 등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맞벌이 가정에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작’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동작구,‘문자 알림 서비스’구독자 10만 돌파…자치구 최다
동작구,‘문자 알림 서비스’구독자 10만 돌파…자치구 최다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구정 소식을 전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모든 내용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제공하려는 구청장의 구정 철학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렵고 딱딱한 표현 대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작성돼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구의 구독자 수는 매주 정기적으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자치구 중 최다로 102,47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독자 10만 기념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지난 23일 10만 번째 구독자인 박창원씨를 구청장실로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갖고 동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증정했다.
박 씨는 “복지 혜택이나 지역 행사 등 유용한 구정 정보들을 얻고 싶어 문자 알림 서비스를 구독했다”며 “운이 좋게 10만 번째 구독자로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이웃’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7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이 되기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별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우주의 미래
별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우주의 미래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가장 생생한 천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2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로 활동하는 지웅배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25일 오전 9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 지 박사는 우주로 번역되는 영어 단어 세 가지 SPACE, UNIVERSE, COSMOS의 의미 차이를 풀이하며 우주의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별의 탄생부터 소멸까지의 과정, 우주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977년 우주로 발사돼 태양계 밖인 성간 공간에서 이동 중인 보이저1호에 얽힌 뒷 이야기도 소개한다.
그 외에 인류의 특징, 기원 등을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 박사는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는 천문학 전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천문학을 연구하며 자신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오늘은 달 탐사’, ‘썸 타는 천문대’ 등이 있으며 KBS 과학 다큐 ‘우주, 지구 그리고 나’, YTN 사이언스 ‘별별이야기’ 등에도 출연했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천문학자와 함께 경이롭고 신비로운 우주 세계로 떠나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며 생소한 천문학과 친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2024-07-24
-
마포구, “중금속 안심”어린이 환경 안전 점검
마포구, “중금속 안심”어린이 환경 안전 점검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연말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 안전관리 지도 점검에 나선다.
마포구 소재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집 보육시설 186개소,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시설 420개소를 포함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총 606개소다.
구는 최근 3년간 미점검 시설을 중심으로 올해 총 80개소 어린이 시설에 대해 중금속 함량 등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시설 표면의 부식 및 노화여부 육안점검 △도료·마감재 및 합성고무 바닥재 등 기본검사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실내공기질 검사 등이다.
1차 기본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정확한 분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 의뢰하거나 환경부에 직접 검사 의뢰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분석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마포구가 시설개선 또는 환경안전기준 준수 명령을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마포구는 어린이집 보육시설 53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33개소를 점검해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신축 또는 연면적 33㎡ 이상 증축 △도료·마감재·합성고무 바닥재로 벽면 또는 바닥 70㎡ 이상 수선한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해서는 시공 후 30일 이내 환경안전기준 적합 확인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초저출생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어린이 교육 놀이 환경 등에 있어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강동구 명일2동,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 개최
강동구 명일2동,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명일2동은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명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직능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아리반찬가게에서 후원한 삼계탕 40인분과 본터치정형외과의원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명일2동 계란 나눔 톡’ 프로젝트를 통한 계란 30판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명일2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경로당 6개소에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직능단체협의회 이일균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과 계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희정 명일2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