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동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 2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5~35명 내외, 약 200명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국어·수학 등 기초과목 학습지도 숲 체험, 마을자원 찾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신술 익히기 등 현장학습 독서 심리 감정 코칭, 종이접기,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크레페 만들기, 풍선 아트, 키링 만들기, 창의 독서 수업 등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개 동 마을문고를 개방한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은 동별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
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해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니 생동감이 넘쳤다”,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감동을 받아서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북구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독서문화진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예술 문화를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샌드아트 동화공연 외에도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형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눈으로만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강남구, 주민소통회 개최.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진심 소통’
강남구, 주민소통회 개최.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진심 소통’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 11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2024 주민소통회’는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분야별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정례 행사에서 다수의 구민을 만나지만, 이번 소통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소규모의 주민을 만나 더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것이다.
이는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해 구정에 담겠다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총 12차례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다자녀 부모와의 행복데이트’, ‘강남일원독서실 이용자와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주민과의 만남이다.
조 구청장은 논현2복합문화센터 안에 있는 연화어린이집, 강남시니어클럽 프로그램실, 논현2문화센터 체육교실, 논현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문화센터 및 도서관 이용자 등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청취했다.
이어서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오랜 기간 이용해 온 주민 11명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남구가 문화도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9차례 남은 소통회는 매월 1회~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8월 8일 강남장애인복지관의 무장애체력단련실 이용 주민 간담회 △8월 13일 1인가구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체험 및 간담회 △8월 27일 논현문화마루에서 독서동아리 회원과의 만남 △9월 11일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간담회 △9월 24일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학부모와의 소통 △10월 2일 파크골프장에서 주민 간담회 △10월 21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육아휴직 워킹파더와의 행복한 데이트 △11월 14일 대모산 무장애길 현장 방문 △12월 9일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표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
중랑구, ‘제2회 서울아이 뛰움체조 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랑구, ‘제2회 서울아이 뛰움체조 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전국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최된 제2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아이 뛰움 체조‘는 미취학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자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체조다.
이 체조는 유아기에 형성되며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 기본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다.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어린이집 122개팀 총 1,60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구에서는 망우본동 소재 엘스타시온 어린이집이 ’창작 체조‘ 부문에 출전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약 20여명 원아들의 열정적이고 뛰어난 퍼포먼스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서울아이 뛰움 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랑구 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어린이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 신체활동 증진을 돕는 “서울아이 뛰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신청 어린이집 19개소에 △유아체육 강사 지원 △놀이형 교구 및 교재 제공 △어린이 체력 측정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 있다.
2024-07-26
-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본격화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본격화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신내3지구 내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주택 141가구를 건립하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을 SH공사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
23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기관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지도록 돕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은 신내동 195-3일대에 연면적 1만6400㎡,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가구를 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은 1~2인 창업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31㎡와 44㎡로 구성된다. 세대 내에는 소규모 업무공간도 포함되어 입주자의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창업가를 위한 ‘네트워킹룸’, ‘오픈형 회의실’, ‘키친인큐베이터(공유주방)’, ‘편집실’과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실’, ‘다목적공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상 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중랑구민을 위한 생활 SOC시설을 조성해 첨단 산업 육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더불어 기업 유치 및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
성북구청, 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성북구청, 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성북구청 통합민원실에서 민원여권과 전 직원을 비롯해 성북경찰서 경찰관, 구청 안전요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 지켜보는 가운데 여권 발급을 신청하러 온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은 위법민원 대응 메뉴얼에 따라 역할별로 민원인 진정 및 위법 행동 제지를 시도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폭언과 기물파손에 민원인에게 위법 사실을 고지하고 상담 내용을 녹음했으며 인근 지구대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구청 안전요원을 호출했다.
이후 피해공무원 보호를 위한 분리 조치와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현재 복지 부서를 포함해 악성 민원 발생이 빈번한 구청 내 민원 부서 9곳과 동주민센터 20곳에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다.
더불어 CCTV 설치, 전화 녹취, 녹음기 배부, 구청사 청원경찰 배치, 지속적인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교육 등 구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0개 동주민센터도 8월 초까지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
금천구, 폭염취약가구 보호 강화. 무더위쉼터 90개소 확대 운영
금천구, 폭염취약가구 보호 강화. 무더위쉼터 90개소 확대 운영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은행 등 접근이 편리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위주로 신규 쉼터를 10개 지정해 총 9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은행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쉼터 13개소는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역 소재 24시간 목욕장업소 2곳과 협약을 맺고 야간 목욕장을 시범 운영한다.
야간 목욕장은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폭염취약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목욕장을 이용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무더위쉼터 및 야간 목욕장을 이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
강동구,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계획안’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과
강동구,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계획안’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과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길동 368-5번지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이 최종적으로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5호선 길동역 주변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영유아 육아지원 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역세권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길동의 신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계획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건축계획 연면적 22,558.70㎡, 지하6층~지상19층, 높이계획 74.45m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청년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게 192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이 공급된다.
이번 대상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에 걸맞게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어린이 지원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선형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길동역 역세권 내 노후 및 저이용 부지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및 공공기여 등을 통해 역세권 중심 콤팩트시티 실현과 다양한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재대로변 활성화, 지역 성장거점 마련 및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대상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지역에 필요한 시설 및 공동주택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길동 368-5번지 일대를 포함해 총 6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2024-07-25
-
강동구 둔촌2동, 과일 반찬 지원사업 ‘지고지순’ 진행
강동구 둔촌2동, 과일 반찬 지원사업 ‘지고지순’ 진행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고독은 지사협이 순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고지순’은 저소득 1인 가구의 결식 우려 해소와 안부 확인을 위해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 배분 사업’의 예산을 받아 진행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강동농협에서 지원해준 포도, 참외, 자두 등 싱싱한 제철 과일로 과일바구니를 만들어 영양분 섭취 부족 및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등 5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월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등 45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즉석밥,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해 10가구를 지원했다.
양승호 둔촌2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과일 섭취와 반찬 준비가 쉽지 않은 1인 가구에 제철 과일과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둔촌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우리동네 워터파크, 우장산 근린공원으로 오세요
우리동네 워터파크, 우장산 근린공원으로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도심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가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물놀이장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하루 3회차, 회차별 2시간씩 운영된다.
각 회차별 400명, 하루 총 1,2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되는 임시 물놀이장에는 조립식 수영장과 유아풀, 에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돼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질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임시 물놀이장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