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앞당겨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앞당겨요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이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권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이용해 캔, 페트병 등을 분리배출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을 제출한 뒤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이용 인증사진을 포스터 내 정보무늬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고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비누 받침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이나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범지구적 필수 과제가 됐다”며 “이번 이벤트로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10
-
서초구-서초경찰서 추석명절 대비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서초구-서초경찰서 추석명절 대비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해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해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매년 불법촬영보안관을 대상으로 장비교육, 호신술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맞춤형 특별교육 실시해 보안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배·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등 갈수록 첨단화·지능화되는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불법촬영기기 설치가 의심될 경우 서초구 여성보육과로 점검을 요청하면 불법촬영보안관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불법촬영 의심신고센터’를 운영해, 민간 건물 점검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터미널 이용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주기적인 불법촬영 점검활동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3관왕 수상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3관왕 수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모든 훈련을 총괄하는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물품을 관리하는 재난물품보관소를 주차장 외부에 별도로 갖춰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에서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재난골든벨에서는 신속대응반 팀원이 개인 1등을 기록해 총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구는 2018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2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재난 대비 분야의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재난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위험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종로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협약 체결
종로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9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향후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로구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 나눔의 선순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지난 4일 출범한 종로복지재단의 김동렬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배분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욱 세심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종로구 복지 자생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금천구, 기업지원+주민등록증 발급까지.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
금천구, 기업지원+주민등록증 발급까지.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G밸리 2·3단지가 있고 구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2단지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G밸리 2단지 내에 조성됐다.
공간은 통합민원실과 커뮤니티실로 구성됐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하고 커뮤니티실은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밸리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기업지원센터에 없던 업무인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이해관계인 서류발급’ 등을 2단지 기업지원센터에 새롭게 추가했다.
급하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멀리 있는 동주민센터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기업지원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법인 및 개인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법인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실에서는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기업에 대한 정보와 수출입 거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인들은 소규모 회의 공간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커뮤니티실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화면과 통합민원실의 전자 광고판을 통해 우수 기업,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의 생산 현장이나, 과거 산업 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인 G밸리 산업관광 프로그램의 운영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중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가 다양한 기업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밸리의 산업진흥과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0
-
강북구민운동장, 새단장 마치고 9월부터 개방
강북구민운동장, 새단장 마치고 9월부터 개방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강북구민운동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은 축구장 6,400㎡, 족구장 195㎡, 농구장 275㎡, 트랙 등과 관람객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강북구 대표 체육시설이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 사업에는 예산 총 1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인조 잔디 전면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운동장 내 스탠드 전면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다.
특히 노후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구민운동장 진입로의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구민운동장의 체육시설 등과 진입로 외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새단장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구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강북구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금천구, “우리동네 착한가격 업소 이용하고 선물 받아요”
금천구, “우리동네 착한가격 업소 이용하고 선물 받아요”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구의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가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금천구에는 총 59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인식해 ‘착한가격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에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가게를 방문해 이용한 후, 홍보물의 정보무늬로 연결된 누리집에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10월 23일에 모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이벤트를 통해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 제도가 있다는 것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착한가격 업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4월 주민들의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착한가격 업소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1가지 이상의 메뉴를 금천구 평균가보다 저렴하게 운영하는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당구장 등 개인 서비스업 소상공인이라면 착한가격 업소 대상이 될 수 있다.
2024-09-10
-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 금천구, ‘2024년 청렴 골든벨’ 행사 개최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 금천구, ‘2024년 청렴 골든벨’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9월 9일 금나래아트홀공연장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 행사에는 각 부서를 대표한 110명의 직원과 응원단 100여명이 참가했다.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퀴즈가 진행됐다.
‘청렴골든벨’은 화면 영상으로 출제된 문제를 참가자들이 원격 조정장치을 사용해 답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법규를 배울 수 있었으며 청렴한 공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렴한 금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9-10
-
금천구 종합청사에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편의점 개점
금천구 종합청사에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편의점 개점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해 운영된다.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GS리테일은 편의점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해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4-09-10
-
구로구, 민족 대명절 추석 맞이 경로당 위문
구로구, 민족 대명절 추석 맞이 경로당 위문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6곳을 방문하며 위문금 전달에 나섰다.
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에서는 전달받은 위문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명절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와서 안부를 물으며 위문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명절 외에도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받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