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살인미수 피의자 현행범 체포 동대문구 관제센터 신속 대응 빛났다
살인미수 피의자 현행범 체포 동대문구 관제센터 신속 대응 빛났다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가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동대문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오전 3시 40분경, 동대문경찰서 상황실은 골목에서 흉기로 피해자의 가슴을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해달라고 CCTV 통합관제센터에 요청했다.
관제요원 A씨는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사건 발생 장소 인근의 CCTV 15대를 신속하게 분석해 피의자의 도주 경로를 파악했다.
A씨는 피의자가 인근 모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즉시 이를 경찰에 전파했다.
신속하고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었다.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3천여 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활용해 치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023년 5,695건 △2024년 3,812건의 사건·사고 해결 성과를 기록했다.
성과에는 5대 강력범죄, 경범죄, 청소년 비위, 실종자 찾기 등이 포함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24시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관제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민선 8기 출범 2년 “잘하고 있다” 84.1%
민선 8기 출범 2년 “잘하고 있다” 84.1%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84.1%가 오승록 구청장의 직무 수행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필요에 맞춰 행정 방향을 설정하고 중간 점검을 위해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18세 이상 남녀 구민 717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는 △노원구의 거주 환경과 향후 정주 의향 △민선 8기 구정 인지 수준과 비전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도, 중요도, 시급도 평가 △구정에 대한 평가와 이유 △희망하는 도시발전 모델 및 민선 8기 3년차 기대 지점까지 폭넓게 설계됐다.
조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구정 기본방향에 대해 83.4%가 긍정적 반응을 보여 민선 8기 구의 행정에 대해 폭넓은 지지를 보였다.
이 결과가 특히 의미 있는 것은 연령대, 성별, 직업군 등을 막론하고 모든 계층에서 대체로 고른 답변 수준을 보였다는 데 있다고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는 해석했다.
구정의 평가 항목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한 구민들은 84.1%이며 마찬가지로 대부분 계층에서 80%를 상회함으로써 구정 기본방향의 설정과 실제 정책 이행 두 분야에서 고르게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의 이유도 일관성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구정 기본방향을 호평한 주민들은 “명확한 지향점의 설정”과 “공감”을 이유로 내세웠고 특히 “계획성 있게 일함”과 “소통 및 홍보”를 구의 강점으로 긍정 평가했다.
아울러 노원구의 행정이 ‘내 삶을 변화시킨다’에 대한 동의율은 70.6%로 ‘구민의 삶과 행정’과의 일체감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미래도시 및 교통도시 분야의 장기 과제의 정상 추진’과 ‘힐링도시와 문화도시 분야의 생활 밀착형 정책’의 효과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설문 응답자 중 강남권에서 주간 활동을 하는 주민의 61.4%가 노원이 ‘다른 자치구보다 더 나은 곳’ 이라고 답할 정도로 구의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 구의 대표 슬로건인 “문화도시 노원”의 정책에 대해 문화행사가 삶의 질과 소속감, 자부심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한다는 의견이 79.1%, 생활 주변에 5대 축제와 3대 음악회와 같은 즐길 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67.5%로 ‘꿀잼 문화도시’ 가 일상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거주환경 만족도에서는 64.1%의 구민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중 54.4%의 구민이 평가시 고려요인으로 교통과 이동편의성을 꼽아 구는 6대 구정 목표중 하나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정주여건과 관련해서는 주차, 부동산 가치, 일자리 분야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64.1%가 만족도를 보였다.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15.4%의 구민이 ‘직주근접성’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유로 꼽은 것에 대해 구 관계자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으로 경제적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빠른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직-주-락이 집약된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정 방향과 구민의 바람이 일치하는 결과”고 설명했다.
구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38%, 작년에 이어 1위로 나타났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외도, 세부정책으로 미래도시 분야의 ‘바이오단지 조성’, 교통도시 분야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주목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수락산휴양림 조성’과 ‘공원 재정비’, ‘권역별 체육센터 조성’과 ‘걸어서 10분 도서관 조성’ 등의 정책들 역시 관심도와 중요도, 시급도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해 구정 목표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구만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적극적, 능동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구민의 행정수요에 적합하게 화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발판삼아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노원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소갈비찜’ 만들기로 이웃 1인가구에게 나눔 실천
‘소갈비찜’ 만들기로 이웃 1인가구에게 나눔 실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12일과 13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가 함께 모여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싱글싱글 소다 소갈비찜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싱글싱글 소다 ‘ 프로그램은 계절밥상을 주제로 명절, 가정의 날, 겨울맞이 김장 등 절기별로 테마를 정해 1인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올해 설 명절에는 모둠전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석명절에는 1인가구가 혼자 만들기 힘든 소갈비찜 조리법을 배운다.
2박스의 갈비찜을 만들어 1박스는 함께 요리교실에서 먹으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머지 1박스는 관내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에게 나눠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요리교실 뿐만 아니라 투호,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구성해 1인가구에게 놀이를 통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구로구,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로구,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이달 10일 공약사업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3차 연도를 맞이해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회복력’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공약 이행 점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첨단산업 △공감·소통 △공부 △안전·건강 △일자리 △골고루 잘사는 도시 6대 분야로 나눠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분기별 공약사업 이행 사항을 자체 점검 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4-09-11
-
강남구,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진료체계 구축
강남구,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진료체계 구축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18일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과 긴밀히 연계한다.
병원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휴 기간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응급실 밀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5일 17일 18일 9시~오후 6시 총 3일 동안 운영하며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한다.
환자 상황에 따라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14일과 16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내에 출근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야간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과 비상진료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경증 환자에게 문 여는 병·의원 363개소와 약국 372개소 등 총 735개소를 안내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시간은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응급진료를 위해 1차 의료기관 6개소가 문을 연다.
△보통의의원 14일~18일 9시~22시 30분 △다나아의원 14~16일 18일 9시~19시 △연세바다소아청소년과의원 14일 9시~오후 2시, 15~16일 18일 9시~오후 1시 △연세퍼스트이비인후과의원 14일 9시~오후 2시, 15일~18일 9시~오후 1시 △연세도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 14일~16일 18일 9시~오후 6시 △세곡달빛의원 14일~18일 9시~오후 9시에 진료를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진료반 등 비상진료체계를 평소보다 더 강화했다”며 “진료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
강남구, AIO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침수 범람 3시간 전에 예보
강남구, AIO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침수 범람 3시간 전에 예보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oT 기반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19일 개포2동주민센터, 영동4교, 대치역사거리, 선정릉공원 등 4곳에 계측 장비설치를 마쳤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극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강우 예측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 어려워, 현장 인력이 침수 범람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서 선정된 ㈜다츠와 협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해 강남구 강우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전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포2동 주민센터 옥상에 강우량을 수집할 수 있는 강우량계 1기 △영동4교에 양재천의 수위를 측정할 수 있는 하천 수위 계측기 1기 △저지대 침수 취약구역 2곳인 대치역사거리와 선정릉 주변에 침수 깊이를 측정하는 침수심 계측기 2기를 설치했다.
이 기기들은 AIoT 기술을 활용해 1분마다 강우량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웹과 앱을 통해 데이터를 시각화해 표출한다.
양재천, 탄천, 한강의 개방 수위 등 기존 공공 데이터와 설치 후 학습한 신규 데이터를 통합해 침수 범람 3시간 전에 예보함으로써 대비·대피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강우 발생 후에도 인공지능이 예측값을 재학습해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아울러 그동안 전력·통신장비 설치로 인한 장비 대형화로 시공이 어려웠던 계측장비를 소형 올인원 장비로 개발해, 전력·통신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구는 예측값과 실측값을 비교해 정확도 검증 후 2026년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극한 호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대응 매뉴얼와 새로운 대응 시스템을 매핑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AIoT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1
-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추석맞이 한마음 나눔 행사 개최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추석맞이 한마음 나눔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11일 오후 2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과 추석맞이 ‘한마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이 전통 간식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화과자, 오란다 등 전통 과자를 만들어 자신이 퇴소한 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은평천사원 등 시설에서 받은 도움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그동안 받기만 했는데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시설에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뭉클하고 뿌듯하다”며 “친구들의 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가족사진이 나한테는 없어 부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전국 최초로 은평구에서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4-09-11
-
은평구,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은평구,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고정형 기억다방 ‘반갑다방’ 으로 치매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치매인식개선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정형 기억다방 ‘반갑다방’은 치매환자의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사회활동 지원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숏폼 공모전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치매안심센터’ 주제로 수상했다.
지난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은평구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 20명이 ‘홀로 아리랑’ 곡을 합창하고 칼림바 연주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
금천구, 추석 연휴에는 1789면 개방주차장 무료로 이용하세요
금천구, 추석 연휴에는 1789면 개방주차장 무료로 이용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다.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8곳 279면 △ 공영주차장 8곳 351면 △ 공공기관 10곳 40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4곳 754면, 총 40곳 1,789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관련 기관과 민간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주차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
종로구, 5일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종로구, 5일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지난 5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구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뜻에서 기획됐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를 가진 동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애인 인권 증진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로구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가 가지는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알아보고 공감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고자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으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