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지체장애인 권익 앞장…전용쉼터 개소
도봉구, 지체장애인 권익 앞장…전용쉼터 개소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쌍문동 삼환프라자 6층에 마련했다.
구는 ‘도봉구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9월 6일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쉼터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면적 139.23㎡ 규모의 쉼터는 재활런닝머신, 코끼리자전거, 휠체어 음파진동기 등 10종의 기구들이 배치된 △재활·운동 공간, 영상교육과 영화시청 등을 할 수 있는 △시청각실, 커피머신, 혈압계 등이 배치된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쉼터에서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일에는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양천구, 21~30일 청년주간 청년정책박람회… ‘날개를 달고 날게’ 개최
양천구, 21~30일 청년주간 청년정책박람회… ‘날개를 달고 날게’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9.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자산관리, 직장생활 꿀팁 등 인기 인플루언서 강연부터 취업특강, 청년 콘서트까지 ‘청년주간행사 청년, 날개를 달고 날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 주거,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펼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 청년정책박람회,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인플루언서 5인 강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정책박람회’ 가 올해도 오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금융·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쏘피 △안정은 △자취남 등 유명 인플루언서 5인이 강연자로 나서 분야별로 직장생활, 금융관리, 주거준비, 마음건강, 취미생활 등 실용적인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최해든, 디에이드 등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양천구 청년예술인들이 꾸민 청년 콘서트도 펼쳐진다.
이 밖에 퀴즈대회, 힐링 원데이 클래스, 놀이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 Y-취업멘토단의 취업노하우 공개, 잡 토크 콘서트에서 현직자들과 소통시간 9월 21일과 28일에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분야별 기업 현직자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의 취업특강 및 잡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선배들의 취업 비법을 들을 수 있으며 기업의 현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밖에 셀프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및 컨설팅, MBTI 검사를 활용한 1:1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다.
특히 9월 30일에는 청년들이 요청한 ‘chat GPT 강의’도 열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생성형 AI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각 프로그램별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년정책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1
-
일자리 탄탄대로…영등포구, 고용률 연이어 부동의 1위
일자리 탄탄대로…영등포구, 고용률 연이어 부동의 1위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의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1위를 당당히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는 구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청년 고용률 부문 역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해 각각 75.1%, 68.3%를 기록하는 등 매년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저서 ‘최호권, 지방자치의 꿈’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의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정책을 강조해왔다.
현재 구는 흩어져 있던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자 새롭게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실구직자 수요에 맞는 1:1 현장 면접 잡포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약국 사무원, 공유숙박 창업 과정 등 이색 취·창업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4차 산업을 주도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 등을 마련하며 청년 구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밖에 1인 미디어 창작 스튜디오, 4050 퇴직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지원하며 사회 변화와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일자리가 풍부한 영등포를 위해 끊임없이, 불철주야 발로 뛴 노력 덕분이다”며 “도시에 사람이 모여드는 이유는 일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향후 영등포를 직주근접의 4차 산업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4-09-11
-
강동구,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정책대상 수상
강동구,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정책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지난 7일 개최된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고 모범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책대상’ 수상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구의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과 3년 연속으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구는 청년문화 확산과 청년들의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다.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고 청년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천호로데오거리에서 버스킹과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월세나 인테리어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초기 창업 부담을 덜어주는 ‘엔젤공방’ 사업, 청년창업 거점공간 ‘청년해냄센터’, 청년스타트업 주거공간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 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이 강동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0
-
정원사의 손길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
정원사의 손길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제2기 동대문구 정원사 16명이 9월 중순부터 공공정원 현장에 파견되어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3년 ‘꽃의 도시’ 선포 이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2월부터 9월 5일까지 24주간의 교육을 마친 제2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수료생 16명은 9월 중순부터 동대문구 내 다양한 현장에 파견되어 1기 정원사들과 함께 정원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제2기 정원사 양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농동의 자투리 녹지대에 ‘늘꽃정원’과 ‘떡전쉼터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며 정원에 대한 실습 경험치를 체득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청량꿈숲’과 ‘청량리 매력정원’에서 제초와 전정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기도 했다.
5월과 6월에는 중랑천 장미정원과 지식의 꽃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도 매주 1회씩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원사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공공정원의 식물 구성, 특징, 관리 방법을 적용해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정원이 확대된다 따라 내년에도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정원사들의 역량이 동대문구 곳곳에서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
강동구 성내2동,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힘내세요
강동구 성내2동,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힘내세요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성내2동이 지난 7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선봉라이온스클럽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희망한다는 뜻을 주민센터에 전해, 성내2동장과 논의 후 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성내2동 새마을부녀회는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리 안내와 안전 관리를 위해 동참했다.
행사는 식전 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훈훈하게 진행됐다.
또한, 서울선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세대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선봉라이온스클럽 신현구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센터와 손잡고 성내2동 주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좌석 성내2동장은 “이웃을 위해 선한 의도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분이 계시다”며 “서울선봉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진심 또한 오늘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전해졌을 거라고 믿으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9-10
-
동작구, 가을밤 물들이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개최
동작구, 가을밤 물들이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는 감성 넘치는 야외 영화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시상식 레드카펫, 야외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잔디밭 영화관에서 유명 영화제에 참석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 OST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 중간중간 영화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오리엔탈쇼커스’의 축하공연 △‘베니엔’의 팝페라 공연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하는 샌드 아트 무대가 오후 4시부터 연이어 펼쳐진다.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엘리멘탈’ 이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종료된다.
상영작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캐리커처,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어린이 놀이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제와 어울리는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나루터 책마당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부스를 마련해 관심 있는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나루터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마포구 ‘비상 보건·진료 체계’ 가동 추석 의료 공백 최소화
마포구청사전경(사진=마포구)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보건 및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024년 2월 말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 연휴를 맞아 응급실 등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마포구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했다.
마포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당직 병원과 의원을 지정해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약사의 복약 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
당직 병원과 의원, 휴일지킴이약국에 관한 정보는 마포구 누리집과 마포구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또는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꾸려진다.
상황실은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민원 조치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설치해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3인 1조의 진료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1차 치료와 처방을 실시한다.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감염병 감시 상황실 또한 연휴 기간 수인성과 식품매개, 코로나19 감염병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기간에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비상 보건·진료 체계를 강화해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 글로벌 신촌을 즐기다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 글로벌 신촌을 즐기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를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 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저녁 8시부터는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도 펼쳐져 대학응원문화를 즐길 수 있다.
29일에는 ‘영 세프 요리경연대회’ 가 열린다.
여경래 셰프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기량을 뽐내는 학생들을 심사한다.
요리대회 후에는 ‘소원성취 떡메치기’ 가 진행되는데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 ‘LOL in 신촌’은 4강까지 신촌 소재 PC방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결승은 축제 메인무대에서 현장 중계한다.
이어지는 폐막행사에는 댄스배틀 우승팀, 대학생 공연단, 초청가수 트리플에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주말인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전통의상체험, 대학별 홍보, 청년상인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음식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 대학도시이자 청년도시”며 “신촌을 거대한 캠퍼스로 삼아 열리는 전 세계 청년들의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0
-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과 송편 빚으며 추석 정 나눠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과 송편 빚으며 추석 정 나눠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장과 임원, 결혼이주여성 등 50여명은 이웃과 나눌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과 정성스러운 음식을 나누는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마포 주민들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었다”며 “마포구는 언제나 추석처럼 풍요로운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