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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2인 1조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영어 원서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라 반과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 20개 반과 중등 16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며 특히 초등 20개 반은 수강 신청 기간 중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어민 교수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실시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과 의사소통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공교육 내 영어 수업 강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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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 안전교육 체험 부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개최되는 ‘2024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서 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해 7개 유형의 체험행사와 68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북교육청 체험 부스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안전체험관에서는 몽골 천막 6동을 설치하고 스토리텔러형식의 재난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과 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나만의 음료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에서는 ‘2023학교안전공모전’ 우수작 이모티콘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현직 소방관 209명의 주도로 운영된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외에도 벌룬 공연과 최강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재난 속의 외침 대회, 마술과 버블 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유아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안아드림페스티벌은 안전 다짐과 안전 체험, 안전대회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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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야행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다
역사와 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야행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독립과 관련된 문학 작품과 윤동주를 비롯한 문인들의 이야기 등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지는 밤이 서대문구에서 펼쳐진다.
서대문구는 이달 18일과 19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의 밤’ 이란 주제 아래 △야경 ‘별 하나에 문화유산’ △야로 ‘별을 찾는 미션투어’ △야설 ‘별 하나에 이야기’ △야화 ‘별이 비추는 순간’ 등으로 꾸며진다.
‘야경-별 하나에 문화유산’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야간 개장 프로그램이다.
18일과 19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별을 따라 걷는 길’은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한 독립문 코스, 서대문구의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안산 코스에서 열린다.
‘야로-별을 찾는 미션투어’는 저항시인들의 시가 적힌 책갈피를 모으는 이벤트로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 제작된 ‘독립, 문학, 밤’ 선물 키트 등을 증정한다.
‘야설-별 하나에 이야기’는 18일 가수 경서 토리스, 라스트릿 크루 등이 출연하는 국가유산주간 개막식과 19일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버스킹으로 꾸며진다.
‘야시-서대문 달빛 공방’에서는 LED 종이배 만들기, 릴레이 문학 펜팔, 갓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야화-별이 비추는 순간’을 위해서는 청사초롱과 LED 조형물로 서대문독립공원의 밤을 빛낸다.
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행사가 서대문구의 문화유산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느끼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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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 북부이전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 경제 해법 제시”
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 북부이전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 경제 해법 제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 모델 구축’을 주제로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이용욱 의원은 “현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문제는 단순한 불평등을 넘어 개인과 지역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지역순환경제는 사회적경제, 지역화폐, 골목상권 지원,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을 활용해왔으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순환경제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화폐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단순한 거래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발전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킨다”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 골목상권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실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용욱 의원은 지역순환경제의 배경 중 하나인 지역 불균형 문제의 해결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도서관, 공공병원과 같은 ‘앵커기관’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열쇠이므로 이전이 확정된 파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같이 경기북부에 더 많은 앵커기관이 균형있게 설립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순환경제는 단순히 경제적 성과를 이루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거주지역을 더 사랑하고 지역 공동체의 강한 연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연대로서 지속가능하고 내실있는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이룩한다는 점이 지역순환경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주민공동체의 힘이 곧 지역사회의 힘이라는 믿음으로 지역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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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결특위원장 명지대학교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성과 이뤄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결특위원장 명지대학교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성과 이뤄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명지대학교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명지대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등 학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력해 준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윤유현 위원장 동문)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유 총장과 개별 간담회를 통해, 대학-지자체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명지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등을 상세히 협의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캠퍼스내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신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명지대학교 인근도로 간이중앙분리대 이전 등을 상호 논의했다.
특히 교내 체육문화시설 확충은 물론 시설 개방 문제에 대해서는 세부적 논의와 협의를 통해 각종 시설들을 새롭게 조성하기도 했다.
이번 명지대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역시, 윤 위원장의 이 같은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협의를 진행하던 ‘명지대학교 신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도 최근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를 통과,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 다목적 체육시설은 약 400평에 달하는 지하공간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스크린 골프 및 파크 골프 겸용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은 가좌권 주민들의 오랜숙원 해결뿐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 역시, 이 같은 성과에 대한 노고와 공을 인정 받아, 명지대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것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감사패라는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꾸준히 협력체제를 유지해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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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자 취업상담서비스 성료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자 취업상담서비스 성료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민 3,800명 중 299명의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은 경기도내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취업지원금과 함께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의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 사업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도내 3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상담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구직자는 3개월 동안 월별 40만원씩 최대 120만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아 구직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체 참여자 중 화성시에 거주하는 299명의 여성 참여자를 대상으로 △1차, △2차로 나뉘어 상담을 진행했고 대상자는 매달 1회 이상 대면 및 유선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자 중 69명의 여성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해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함께 노력해 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하며 취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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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마약 중독 문제, 도민의 목소리로 풀어갑시다”
정경자 의원, “마약 중독 문제, 도민의 목소리로 풀어갑시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와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에 마약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 1,5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올 해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경험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마약류 검거 인원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의 범죄가 두드러지고 있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는 마약류 검거 인원이 1만7천817명에 달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 동안에도 9천498명이 검거됐다.
그 중 마약류 검거인원이 가장 많은 시·도 지역은 경기도며 전국 마약류 사범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에서 붙잡혔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마약 문제는 단순한 범죄 행위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민의 인식과 태도를 별도로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도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민 마약 인식 조사’는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경기도의 정책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 중독과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인식이 반영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주변의 인식, 그리고 마약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마약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어떤 예방책이 효과적일지를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일보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를 치료하기 위한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상당수 기관의 실적이 전혀 없는 등 실제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치료보호기관 7곳을 다 합쳐도 실적이 전무하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마약류 검거인원 1위, 치료보호기관 실적 전무라는 실적에 얼굴이 화끈거린다 마약의 심각성을 알고 도민인식조사 등을 준비 중이었지만 최근 보도된 자료들은 다시 충격을 안겨줬다”며 “‘마약청정국’ 이라는 이름을 되찾기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마약 예방 교육과 치료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경기도가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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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취업박람회 17일 개최. IT 분야 등 25개 기업 참여
금천구, 취업박람회 17일 개최. IT 분야 등 25개 기업 참여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에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내 일을 향한 2024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등 관련 기관 4곳이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금천구와 인근 자치구에 있는 다양한 직종의 25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정보기술 분야 특별 채용구역을 운영해 정보통신업 분야에서 구인하는 기업을 돕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금천구 내외 기업 20여 개가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구직상담,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홍보관’ 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 면접 체험과 함께 개인 맞춤 색 진단, 미용,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의 체험관을 둘러보고 도장을 받아오면 원판 돌리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직 등록 후,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 홍보물과 행사물품을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또한 설문조사 완료 시 만보기, 친환경 가방, 다회용컵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기업과 청·장년 구직자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를 구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금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전직 교육 등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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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ESG경영 위원회 정식 출범
수원문화재단, ESG경영 위원회 정식 출범
[세종시사뉴스] 10일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ESG경영 위원회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했으며 외부위원에는 김지환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와 문강분 행복한 일 노무법인 대표, 이재현 서구미래ESG포럼 이사장, 조선원 애드큐크리에이티브 대표,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참여했다.
수원문화재단은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전문 기관으로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관이며 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수원문화재단만의 ESG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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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적극행정 펼친 공무원에 마일리지 부여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적극행정을 실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10일부터 시행한다.
마일리지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했던 노력을 즉각적으로 보상해 적극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시행한 적극행정 장려 방안 제도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이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이 이뤄졌다면, 이번에 시행하는 ‘마일리지 제도’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노력과 과정에 대해 바로 보상하려는 방향으로 보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제도는 적극행정, 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따른 적립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제도 참여 및 홍보 △적극적 의사결정제도 활용 △규제개선 과제 발굴 △각종 경진대회 참가 등이다.
일정 수준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1~1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나 포상 휴가 하루 중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마일리지 제도로 직원에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태도를 장려해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라며 “행정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직원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