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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 지역 발전 위해 ‘머리 맞대’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 지역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안성 지역 발전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서운면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안성천변 산책로 개선사업 △방범용 CCTV설치 △죽산면 노유자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계획 관련 경기복지재단이 당초 2025년에 안성시로 이전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재단의 공공기관 이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를 이어 나갔다.
정담회에 함께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자는 “도의원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성시의 숙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과 황 의원은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안성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의견 도출로 공감을 조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의 격차를 조정해 공공행정서비스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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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타워 건립
계양구,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타워 건립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전동 679-12번지 일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은 다세대 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그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갈등과 보행자 안전사고 문제 등이 지속되어 왔다.
게다가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마저 수요 대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택가 일대가 주야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계양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과 화재 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주민 불편 해소 등 지역주민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기존 공장부지에 지상3층 높이 4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구는 사전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토지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 만에 부지 매매계약 및 소유권 이전, 지장물 사전 철거를 완료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행정절차인 도시관리계획 결정, 사업계획 승인, 토지수용절차, 지장물 철거 등 과정을 감안할 때, 약 1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도 27대를 수용하는데 그쳤을 지평식 주차장과 비교해 주차타워는 총 81면까지 주차공간이 늘어나,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차타워 신규 건립으로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주차타워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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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대히트’… 이용자 17배 늘어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대히트’… 이용자 17배 늘어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 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개시한 ‘광명e지’ 이용자가 6개월여 만에 17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플랫폼 구축 이전 ‘광명e지’ 월평균 이용자는 2만 1천 명에서 구축 이후 월평균 35만 8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 인생플러스센터 등 신규 교육 운영기관이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광명e지’에서 수강신청과 결제를 할 수 있어 도입 비용 4천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여성비전센터,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기존 교육 운영기관들도 향후 홈페이지 고도화나 유지관리비 예산을 기관별로 연간 6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명e지’는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광명자치대학, 광명지식상점, 평생학습축제,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평생학습원 220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여성비전센터 181개, 도서관 160개, 인생플러스센터 34개 등 31개 기관 1천76개 강좌를 ‘광명e지’에서 접수했다.
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도 가능하다.
평생학습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명e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교육정보를 분야별, 기관별로 검색 선택할 수 있고 수강신청과 온라인 결제, 교육 이력 및 수료증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시 평생학습원이 제작한 동영상 학습 콘텐츠와 경기도 지식 등 타 기관 동영상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줌을 접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가 가능한 시스템도 갖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시민들이 평생학습과 더 가까워졌다”며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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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로 물들인‘2024 안산페스타’ 가 남긴 것
10월 축제로 물들인‘2024 안산페스타’ 가 남긴 것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가을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는 시민 18만 3천여명이 운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다.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써 안정적인 첫발을 뗐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가을 행사를 한 데 모아 10월을 축제로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시의 첫 ‘2024 안산페스타’ 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2024 안산페스타’는 지난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 △웰컴투시민예술시대 △2024 안산 펫 페스티벌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까지 8개의 체육·문화·예술·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채워졌다.
통합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역할을 한 ‘김홍도 축제’ 가 ‘김홍도 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격상된 축제로 진행됐고 지난 5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동물보호 문화축제인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통해선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펫티켓을 배우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안산의 맛과 전통의 멋을 알리는 ‘안산음식문화제’는 바고찌부터 포도꿀떡까지 안산의 향토 음식 등을 한 곳에서 시식하며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6일 열린 평생학습한마당에선 남녀노소가 배움이라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성인 문해 교육과 한글 잔치 시화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관내 장애 학생을 위한 체육행사인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통해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2024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는 산업단지의 날을 기념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가수 백지영, 노라조, 린, 부활 및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 등 2만여 관객이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달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과 감동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안산을 여느 도시와 비교해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이민근 시장의 기획에서 출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분산됐던 축제 행사를 한 곳에 모아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축제를 개최했다.
으로써 시민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가 안산시청 기획경제실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을 주축으로 부서 간 경계 없이 전 직원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처음이라 미숙했고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시민의식과 전 직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하고 일상의 선물 같은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동참을 전제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 자원 낭비 없는 환경친화적 축제가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호평받았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며 분리수거에도 동참하는 모습이 빛나기도 했다.
안산시는 2024 안산페스타의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신선한 콘텐츠를 개발해 민선8기 새로운 축제 브랜드가 안산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처음으로 선보인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가 안산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시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자평한다”며 “앞으로 역동적인 안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마련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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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4 진로 공유 학교 진심’ 견학 행사 개최
이오수 의원, 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4 진로 공유 학교 진심’ 견학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은 10일 ‘2024 진로 공유 학교 진심’ 견학 행사에 참여해 광교청소년수련관 중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오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전시⋅체험 공간인 경기마루를 소개하고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과 도의원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학생들의 질문에도 답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광교에는 경기도의회가 있어 도의원으로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장점”이라고 언급하며 “정치인은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의회를 알리고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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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1박 2일 이용자 연수 진행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1박 2일 이용자 연수 진행
[세종시사뉴스]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9월 30일~10월 1일 국립횡성숲체원과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으로 2024년 1박2일 이용자 연수를 다녀왔다.
이용자 연수는 ‘횡성힐링로드- 스트레스는 날리고 추억은 남기고’라는 주제로 ㈜기아 초롱회의 후원과 숲체험교육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27명, 직원 7명 등 모두 34명이 참석했으며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 받고 동료들과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숲 오감체험, 팀워크 카프라, 편백나무 향기주머니만들기, 모빌리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화순 시설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이용자들과 스트레스는 날리고 추억을 새겨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연수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었기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고용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능력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노동력 개발과 동시에 직업재활을 돕는 시설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재활 및 장애인 취업 관련 시설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친환경 현수막, 명함, 면장갑, 전통방식으로 발효한 차 등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생산,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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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 제2회 빛나는 달빛축제 개최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 제2회 빛나는 달빛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송부동 고랑치기 근린공원에서 ‘제2회 송부동 빛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키링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등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권도 시범 공연, 줄넘기 시범 공연, 풍물놀이, 국악공연, 치어리딩, 마술쇼 등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운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맞이한 송부동 빛나는 달빛축제가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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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송정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업무 협약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송정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업무 협약
[세종시사뉴스] 10월 7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송정 아동 청소년 발달센터와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도모 및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송정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송정아동청소년발달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의 언어 발달 및 인지, 작업, 난독 등의 치료 프로그램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포시 관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군포시 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아동들의 언어발달과 인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내 아동 언어발달 및 인지치료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채명숙 송정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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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안산시, 건설근로자에 의료용품 전달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안산시, 건설근로자에 의료용품 전달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0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안산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 산업재해 발생률은 제조업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가장 높다.
이에 시는 건설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간이 응급의료용품을 제공에 나섰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정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부지부장은 “건설노동자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응급 의료용품을 전달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동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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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살예방센터, 화랑오토캠핑장에서 ‘힐링 캠프’ 개최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화랑오토캠핑장에서 ‘힐링 캠프’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에서 자살 유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고인과 사별한 자살 유족의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유족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자살예방센터는 이번에 추진된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우려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살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