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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11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 농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연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의 광주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민과 기관·단체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 올해도 폭우와 폭염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척면 친환경 쌀 작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물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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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128개 사업 85억원 선정
광주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128개 사업 85억원 선정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공모사업 총 6건 △16개 읍면동 제안 사업 122건 등 총 128건에 85억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투명성, 공정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사전 추진회의,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점수 30%와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 점수 70%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 연구용역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 생활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 사업으로 122건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심의 및 의결을 통해 2025년 당초 예산에 편성되며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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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호평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료
남양주시, 평내·호평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평내·호평지역 1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학교 학부모와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동체들은 휴먼북 특강에서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직접 꽃차를 블렌딩 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누며 시의 교육사업 방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주 시장은 “학부모와 학부모는 종이 한 장 차이다”며 “앞만 보고 앞서가고 꿈꿀 시간을 주지 않는 부모보다 멀리 보고 함께 가고 같이 꿈꿀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내 꿈과 여유를 잃어버린 채 아이에게도 그렇게 지내길 강요해 왔던 것 같다”며 “꿈꾸는 부모가 있어야 꿈꾸는 아이도 있는 것처럼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이달 말 진접과 다음달 진건·퇴계원·금곡지역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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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첫발…도민 권익증진 방안 논의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협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북특별법’ 및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의회, 학계, 법조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안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자율과 합의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북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시군,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 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관광지원과 같은 도민 권익증진 방안 등을 발굴해 도지사에게 제시해 사회협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기금’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등 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예금의 일부 이자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해오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조성된 발전기금은 약 3천4백만원이며 내년 3월 말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현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안건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사회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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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보건환경연구원,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인증 획득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미국과 영국의 국제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보건·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 우수 인증을 받으며 최고의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능력을 공인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시험기관에 의뢰해 검사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의 ERA와 영국 FAPAS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원은 2016년 먹는물 분야를 시작으로 매년 검사항목을 확대해 신청하고 있으며 9년 연속으로 우수 검사 능력을 인증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식품 중금속 2항목, 먹는물 이온류 17항목, 수질 벤젠 등 유기물질 21항목, 토양 중금속 12항목 등 4개 분야에서 총 52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국내·외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구원의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성과 역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여서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검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연구·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를 통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분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으며 향후에도 국제적인 수준의 분석 신뢰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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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청년정신건강강좌 개최 ‘청심환 : 청년 마음이 빛나다’
광주시, 2024년 청년정신건강강좌 개최 ‘청심환 : 청년 마음이 빛나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지난 10일 2024년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4년 청년정신건강강좌, 청심환 청년 마음이 빛나다’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정신과 전문의 DF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마음 건강 지키는 법, 감정과 주도권 찾기’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오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의 저자이며 1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닥터 프렌즈’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강좌에는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기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며 도움이 되는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층 증가와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주시민을 위해 일반상담 마음건강 강좌 심리치료 프로그램 재활 프로그램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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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용미생물은행, 전북 순창에서 준공…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 시대 열리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유용미생물은행’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최영일 순창군수,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유용미생물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상 4층, 연면적 약 8,000㎡ 규모로 건립된 이 시설은 건축과 함께 미생물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동시에 진행됐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전국 최초로 50만 건 이상의 유용미생물과 생물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전북 순창은 현재 5만 3천 균주의 식용 미생물을 보유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생물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필요한 미생물 자원을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연구 개발과 산업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연구용 균주는 건당 5만원, 산업용 균주의 통상실시권은 3천만원, 전용실시권은 1억원에 이르며 이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유용미생물은행의 준공으로 전국의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보다 쉽게 미생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전북 자치도 내 영세·중소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설은 미생물 보존, 배양, 유전체 및 단백질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효능시험실, 발효실 등을 완비해 기업들이 요구하는 미생물 소재 자원화, 효능평가, 산업화 평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순창은 올해 9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내 미생물산업지구로 선정됐으며 미생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과 행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통해 이번 유용미생물은행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을 통해 국내 미생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의 수도로서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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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위한 막바지 준비 ‘한창’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제반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업업유치지원실 실장을 비롯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전시관 구축과 관련해 전시부스 배치, 시설 안전·소방, 전기·통신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회 기간동안 마련한 도 자체 연계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했다.
먼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 전시관은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준비된 일정에 따라 구조물이 설치됐으며 10월 1일부터는 전기, 통신, 공조 설비를 비롯한 내부 시설이 본격적으로 설치되고 일정에 맞춰 기업 전시 부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9월 중 구축이 완료된 전시관은 대회 전까지 리허설 등을 통해 반복적인 점검을 거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동안에는 실내 전시장과 다름없는 공간을 구성해,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의 참여와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활성화를 위한 기업 전시도 다양하게 이뤄진다.
326개 부스 규모로 조성되는 기업전시관은 도내 기업을 비롯해 도외 기업, 기관 부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분야별, 업종별 다양한 기업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에 소재한 대기업 등의 야외 전시도 펼쳐진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버스 등을 전시하며 HD현대인프라코어는 소형 건설기계, KGM커머셜은 저상 전기버스, LS엠트론에서는 자율작업 트랙터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장차협회가 전시에 참여해 캠핑용 자동차, 초소형 전기소방차 등의 특장차 전시를 하게 된다.
이 밖에도 기업전시관 외부에는 14개 시군 홍보 부스와 함께 농특산품 판매부스도 조성된다.
시군 홍보부스에서는 시군의 대표산업과 함께 특화 품목이 소개되며 농특산품 판매부스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해 참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대운동장과 인접한 소운동장에서는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식정책포럼, 드론 축구대회,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등이 개최되며 드론 월드컵 홍보관과 체험관, 기업전시관이 운영된다.
지니포럼, 일자리페스티벌, 창업대전,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대회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우수상품 수출박람회가 개최되며 해외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 도내기업 120개사와 연결해 비즈니스 비팅 등을 진행,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연계해 성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지니포럼이 ‘글로벌금융네트워크의 중심을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국제금융컨퍼런스와 금융토크콘서트, 도민 금융아카데미 등이 개최되며 10월 24일에는 한인 CEO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린다.
전주시 실내체육관에서는 10월 21일에서 22일까지 스타트업 창업대전이, 10월 24일 일자리 페스티벌이 개최돼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확장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대회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놓치는 부분 없이 세심하게 대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게 되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한민족 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기업가의 해외 진출 등 세계 한민족 동포경제인을 하나로 묶는 대표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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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북 선수단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9종목 1,67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써온 도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다수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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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남·광주 재향경우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한마음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이 최적지이다" 전북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임원 30명은 11일 남원시청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유치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북 재향경우회는 경찰청에 남원을 학교 설립 위치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경찰관 교육훈련 기관으로 경찰청은 현 시설과 유사한 규모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충남 아산시와 예산시와 함께 지난 9월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전북 재향경우회는 남원시의 입지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주요 신청 부지가 국유지여서 매입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즉시 개발이 가능한 점을 남원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서남대 폐교로 인한 인구 감소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제2중앙경찰학교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충남 아산시에는 이미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경찰병원 등 다수의 경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다면 남원이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표명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라남도재향경우회 최철웅 회장과 임원진은 물론, 전남 구례·곡성 재향경우회 회원들도 동참해 남원 유치에 힘을 보탰다.
광주광역시재향경우회 역시 남원시 유치에 뜻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한기만 전북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회장은 “남원시 지리산 일대는 6.25 전쟁 당시 전북경찰국이 빨치산 토벌 작전을 펼쳤던 역사적인 장소다”며 “운봉읍에 경찰교육시설이 들어선다면 신임 경찰관들이 경찰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재향경우회는 이번 결의문을 행정안전부, 경찰청, 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 등에 전달해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