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천군 노인복지관,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개최
연천군 노인복지관,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공식행사와 ‘돌아온 청춘’ 단원 어르신들의 화려한 화관무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맷돌체조, 포크댄스, 트롯댄스, 실버라인댄스, 연천그리팅시니어합창단, 실버로빅, 민요교실, 카혼교실, 레크댄스, 창작무용, 실버라인댄스(서부), 줌바댄스, 생활영어, 풍물반 등 총 15개 팀, 250명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환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연천군종합복지관 3곳의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활기차게 문화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해주시는 가족 분들이 계시기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배움을 하실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은 365일이다’라는 이번 작품발표회의 슬로건으로 아래, 늘 어버이날과 같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연천군의 어르신을 모시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재능을 발휘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0-16
-
우신건업, 19년간 변함 없는 기부 지역사회 귀감
우신건업, 19년간 변함 없는 기부 지역사회 귀감
[세종시사뉴스] 우신건업이 19년째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우신건업은 전곡읍 취약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매월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우신건업은 1978년 창업해 토목, 건축분야 등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레미콘, 아스콘용 자갈, 모래 및 혼합골재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로 연천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우신건업 김두식 대표는 “관내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19년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는 우신건업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연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연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세종시사뉴스] 연천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연천농협 신서지점 직원 “A와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신서지점을 방문해 수표 1억 7,000만원을 인출하고 안절부절하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직감하고 이러한 사실을 “B”씨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B”씨는 신서지점 인근에 있는 파출소에 방문 신고 후 함께 출동한 경찰관에게 위와 같은 사항을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관은 시티즌 코난을 활용해 원격제어 앱 등 총 3개의 어플을 삭제 조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관내 초·중·고 희망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독일과 한국의 학교시민교육-두 번째 이야기’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독일의 선진적인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우리 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인천교육청은 지난 7월, 교사들을 독일로 파견해 현지 학교를 방문하고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교사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집필해, 독일 학교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우리나라와의 비교 분석, 그리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독일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청은 해당 도서를 관내 모든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고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6
-
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 특정감사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 특정감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반 운영체제를 구성하고 7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개 학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해당 감사는 개별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개선 공사에 대해 적절하게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각급학교에서 자체 발주한 공사계약금액 5천만원 이하의 환경개선 공사로 기술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 시민감사관으로 특정감사반을 구성해 △부실시공 및 부족시공 여부 △공사장 안전 점검 이행 여부 △공사비 과다 및 중복 계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이번 특정감사 기간에는 서면 점검 외에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했으며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학교 관계자에게 컨설팅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조치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공사의 관리·감독 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실 공사 예방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인천광역시교육청, ‘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10일 ‘제54회 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눈의 날'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장려하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매년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히 시력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가정 내 시력 자가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해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시기부터 올바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눈 건강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인천광역시교육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 연계 채용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 연계 채용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2025년도 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조리실무사 477명을 선발하면서 설명회에서는 조리실무사에 지원하는 준고령층 응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원서접수 지원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했다.
채용 공고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리실무사 대규모 채용으로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4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참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4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참석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학교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오케스트라, 은율탈춤, 연극, 댄스 등 공연과 조소, 도예, 융합예술체험 등 미술 전시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신청한 189개의 동아리 중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동아리의 무대는 더욱 기대를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교육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인천대중예술고 설립에 이어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인천 학생들이 인천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K-POP, K-무비 등 한국 문화예술에 이어 최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 문화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인천광역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 운영 및 출근길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 운영 및 출근길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 기념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맞이해 14일 청소년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출근길 건강생활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행사를 운영했다.
2008년 10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한 세계 손씻기의 날은, 간단한 손씻기가 다양한 감염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건강한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자기 건강 관리능력를 함양하고 감염병 대응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학교 등 전기관이 2022년부터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지정해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감염병 예방 건강 주간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청 출근길 행사는 직원들에게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홍보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검단고의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외워서 맞추기'와 도림고의 '지역과 함께하는 손씻기 비누 나눔 캠페인' 등 권역별 감염병 안심 학교 8곳이 캠페인을 선도하며 각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손씻기라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생활 속에 정착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과 함께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횄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카누 K1-200m에서 간판 스타 장상원이 35초 191을 기록하며 창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상원은 송경호와 조를 이뤄 출전한 K2-200m에서도 선전하며 은메달을 합작했고 같은 팀의 주중현·이주원도 K2-10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걸며 직접 현장 응원에 나선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전국체전 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날 장상원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를 0.015초 차이로 제치고 지난 8월 백마강배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장 선수는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항상 2인자였지만 첫 금메달을 따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먼 길까지 응원와 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민 응원단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선 감독도 이번 전국체전에서 연수구민에게 꼭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 꿈을 이뤄 정말 기쁘다며 현장까지 직접 응원 오셔서 경기 내내 함께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선수단장인 이재호 구청장도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주민의 관심과 응원으로 창단 첫해에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누단과 함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