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발의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발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가 제270회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산 대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인천광역시의 1억+i dream사업 추진에 따른 군·구 출산 축하금 일몰 추진 협의에 따라 서구 출산축하금의 사업이 2024년 12월 31일로써 종료되면서 기존 ‘인천광역시 서구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로 전부개정했다.
조례안은 △ 구청장의 책무 △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 저출산 정책위원회의 설치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 저출산 대책 지원 △ 저소득 복지대상자 지원 △ 지원기준 및 신청방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심우창 의원은 “출산가정 및 양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첫 만남 이용권’,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 말했다.
2024-10-16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 경인아라뱃길 CCTV 및 안전 난간 설치 등 안전관리 대책 요구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 경인아라뱃길 CCTV 및 안전 난간 설치 등 안전관리 대책 요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 의정자유발언에서 경인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주민과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학엽 의원은 지난 9월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시신을 비롯해 올해 들어 10구의 시신이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자의적·타의적 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인아라뱃길 일대에 설치된 CCTV는 시민개방구역으로 분류된 정서진과 시천교 근방에만 있었다”며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지만 전체길이 18km인 경인아라뱃길의 시민안전사고 대응용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경인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교량 15개 중, 자살 방지를 위한 안전 난간이 설치된 곳은 청운교, 시천교, 계양대교 3곳에 불과하다”며 “서구는 소관부처인 인천광역시 건강증진과에 ‘백석대교 안전 난간 설치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서구와 인천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의 3자 협의를 요구하며 “2026년에 서구·검단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면 더 많은 이해관계자가 협의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며 “분구 이전에 영양가 있는 경인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2024-10-16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자연환경 및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자연환경 및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김춘수 의원과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연환경 및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이 제270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 서구 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생태계가 훼손되어 자연환경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생물다양성 증진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생생물 보호 및 서식환경 보전 △생물다양성 증진 △훼손된 생태계 복원 △자연환경조사 및 자연환경조사원 위촉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및 출입 제한 △명예 야생생물 보호원 위촉 △야생동물의 구조 및 치료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구 심곡천의 맹꽁이·금개구리 서식지가 방치된 상황이 보도되면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조례 통과로 인천 서구 내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조사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구의 생물다양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서구의 경우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종료 문제, 관내 발전소, 광역소각장 이전 폐쇄 문제 등 당면해 있는 환경 이슈에 주민들의 이목이 많이 집중되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나 자연생태계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자연의 혜택을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
인천에서 생물다양성과 야생생물 보호 조례는 서구가 최초이다.
최초인 만큼 인천에서 가장 생태계가 다양하고 인간과 야생생물이 조화로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임태희 교육감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 교육 통해 지구 공동체 함께 발전하는 기틀 마련되길”
임태희 교육감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 교육 통해 지구 공동체 함께 발전하는 기틀 마련되길”
[세종시사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는 미래교육의 중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를 미래교육의 현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하반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기에 경기도 교육 현장은 이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자체 개발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1인 1스마트기기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연수는 물론 공교육의 경계를 확장해 학교 밖 학생이라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와 도교육청이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며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이며 교육을 통해 지구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은 총 7개국으로 브루나이,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태국, 베트남의 교육정책가, 전문가 17명이 대표단으로 방문했다.
회원국 대표단은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학생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각국의 교육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등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둘러보고 다양한 협업 도구와 디지털 업무 처리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행정을 체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의사소통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대표단과의 만남은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
모든 학생의 학습 나침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 학교 현장 보급
모든 학생의 학습 나침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 학교 현장 보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 결과 최종 146권을 승인하고 전국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사업 기관이다.
이번 개발 사업에 34개 출판사, 2개 대학, 400명의 심의 위원단이 참여했다.
이번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은 △2023년 1월, 인정도서 심의 시행 공고 △같은 해 4월, 도서별 편찬 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 마련 △전국 단위 공모 심의위원 위촉 등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진행 결과 모두 146권을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했다.
주요 승인 도서는 △중학교 미술 1·2, 생활 일본어 등 32권 △기본영어 1, 2를 비롯한 고등학교 보통교과 71권 △스마트 시티 기초를 비롯한 전문교과 43권 등 모두 146권이다.
이 중 30권은 도교육청 자체 개발 도서다.
도교육청은 ‘양질의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출판사, 편찬기관 및 발행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원칙으로 인정도서심의회를 운영해 인정도서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학교에서는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을 포함해 17개 시도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총 911권의 전시본을 살핀 후 인정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주문하면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총 146권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가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고 진학을 설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현장 활용 방안과 학습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소득기술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소득기술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5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북내면에서 개최됐으며 복숭아 재배 농가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평가된 시범사업은 과수 분야 우수사례인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사업을 주제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다축형 시설하우스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과수 시설재배 시스템이다.
여주시 농가들은 매년 동계 이상기후로 인해 복숭아 나무 10% 정도가 고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재배로 한파를 피하고 복숭아 나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생육이 어려운 품종을 도입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또한, 다축형 수형의 도입으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신기술을 공유하고 참여 농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추가적인 기술 개발과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과 함께” 개최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과 함께” 개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에서 “임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되며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색채와 고즈넉한 분위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국악, 오카리나, 통기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밴드 여행스케치, 아카펠레 그룹 튠에이드, 인디밴드 삼점일사가 출연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과 탐방객들이 수목원의 가을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특별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부평구,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 개최
부평구,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15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구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에서 필요한 맞춤형 고용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40일간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주요 교육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단체급식 이론 △단체급식 실습 등이 있다.
교육 참가자 19명 중 1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해 9명이 합격한 뒤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는 앞으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추가로 교육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일자리 대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2024-10-16
-
차준택 부평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차준택 부평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2024-10-16
-
과천시, 지정타 1단계 부분준공으로 토지 소유주 등 소유권 이전 절차 진행돼 “주민 등 재산권 행사 원활 기대”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단계 부분 준공을 지난 15일 공고함에 따라,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 소유주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연 준공으로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가 미이행돼 단독주택용지 소유주 등은 대출 제한 등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토지 소유주 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는 지구내 공사가 완료되고 입주가 된 구간을 나누어 부분준공 절차를 이행하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 지구계획을 변경했다.
LH는 이번 준공을 바탕으로 매각용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공부 확정, 종전등기 말소, 신규토지 보존등기, 토지면적 정산계약, 소유권 이전등기 등의 절차가 모두 완료돼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해당 절차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에서는 이번 부분 준공으로 관련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공사가 완료된 도로 공원·녹지, 상하수도 등의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의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그러나, 과천시는 부분 준공과 시설물 인수인계가 별개의 사안인만큼, 시설물 인수인계에 있어서는 합동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을 완료해 문제가 없는 시설물에 한해 순차적으로 인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1단계 부분준공을 통해 토지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가 원활해지고 지역 내 주거 안정성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공시설물 인수 절차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