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윤정 의원,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 참석
장윤정 의원,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2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로 이번 행사는 안산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악기 합주, 밴드 공연, 스트릿 댄스공연 등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을 선보이고 가죽공예 작품과 AI로 제작한 영화 등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열쇠고리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정 의원은 “창의적인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배움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화의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계양구,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민의 욕구에 발맞추고자 다양한 외식산업을 개발하고 구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계양구는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위생정책 수립으로 구민의 생활권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관리 등 기술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쓴다.
2023년 음식명가 발굴과 위생등급 대상 업소 사전 컨설팅, 주방 수납 컨설팅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육성 운영’, ‘외식산업 활성을 위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골목식당 맞춤형 푸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2025년에는 계양산성 박물관 주변의 계산 권역을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균형 있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개발제한구역인 관계로 먹거리 제공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청년 창업을 지원하면서 계양아라온에 먹거리 제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했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의 발판이 되어 희망을 전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은 경영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어느 휴게소나 음식점의 맛과도 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맛을 장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5대의 푸드트럭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총 7대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갖췄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 이 이만큼 자리 잡는 데에는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처음 시도하는 장소에서 영업이 될까부터 푸드트럭 맛에 대한 평가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이제 계양아라온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계양구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으로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아라온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청년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계양문화광장이 조성되는 시기에 맞춰 20대의 푸드트럭을 육성해 계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되고 세계적인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골목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온 노포 음식점인 ‘음식명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음식명가’는 1995년 계양구 개청 이래 25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계양구의 성장과 함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 음식점을 발굴해 음식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민과 함께 노포 음식점을 찾아내고자 주민패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업소를 선정하고 현장 조사와 시식을 통해 최종적으로 음식명가를 선정하고 있다.
기존의 계양맛집과 모범음식점은 도로변 중대형 음식점인 반면, ‘음식명가’는 골목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온 장수 음식점인 만큼 시설이 노후할 수는 있으나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음식명가로 선정된 업소가 새로이 구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업소로 선보일 수 있도록, 정리수납 컨설팅 및 맞춤형 위생교육, 노후 환기구 교체나 청소 등 주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현판을 제작해 지원하며 현재 계양구에는 7개의 음식명가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 계양구에는 25년 이상 한 업종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온 음식점이 2,954개소 중 63개에 불과하다.
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음식점들이 25년, 30년 동안 한 업종에 머물며 장수 음식점으로 맛을 자랑할 수 있는 노포음식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골목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의 시설 개선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5일 올해로 서른 돌을 맞는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시아드경기장 일원에서 ‘계양구의 맛을 한곳에 계양 食전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식품산업육성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식품업체들이 참여해 k-푸드의 저력을 뽐냈고 구민들이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장을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식품제조 홍보관 생산제품 시식과 판매 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지역 생산제품 시식 및 할인 판매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애견인을 위한 애견 간식 만들기 행사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한 ‘요기조기 음악회’로 문화공연 무료 관람을 운영했으며 이벤트 행사로 스탬프 투어, 용종음식특화거리 음식 전시와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침체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식품업체들이 불황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 체험행사를 마련해 구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구는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수거 검사 862건을 진행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단속으로 영업을 힘들게 하기보다 컨설팅 등 홍보 강화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어가고자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 진단 서비스와 식중독 대응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가 여행을 하다 보면 볼거리, 즐길 거리만큼이나 먹거리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계양구에는 특색 있는 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 구축을 위해 계양아라온에 더욱 많은 푸드트럭을 육성해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며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계산 권역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해 음식특화거리를 발굴 조성하는 등 음식문화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수원특례시의회,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장 선출
수원특례시의회,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장 선출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먼저 지난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9명, 기획경제위원회 8명, 도시미래위원회 7명, 보건복지위원회 7명, 환경안전위원회 7명, 문화체육위원회 7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7명, 윤리특별위원회 10명, 인사청문특별위원회 9명으로 사·보임을 의결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권기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오혜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윤경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오세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금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재형 의원, 부위원장은 최원용 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장정희 의원, 부위원장은 윤명옥 의원으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이찬용 의원, 부위원장은 최정헌 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은 사정희 의원으로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채명기 의원, 부위원장은 이대선 의원으로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장미영 의원, 부위원장은 박영태 의원으로 수원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됐다.
한편 수원시의회 제387회 임시회는 10월 15일을 개회로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024-10-16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천 환경정화활동 동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천 환경정화활동 동참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6일 수원천 일원에서 열린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주민주도의 친환경 행사 ‘2024년 수원천 가을페스타’ 개최를 위한 수원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구청장, 관계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수원천 일원을 돌며 쓰레기 줍기, 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코스모스 식재 및 수목 등을 점검·관리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의 이 같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수원천도 이렇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며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이 단합된 힘으로 수원천 가을페스타까지 멋지게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0-16
-
과천시 갈현동,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과천시 갈현동,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16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에게 사과, 연시,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갈현동이 올해 상반기 진행한 복지 대상자 욕구 조사에서 노인 가구와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료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게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갈현동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 과일 꾸러미 행복나눔’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갈현동은 지난 6월에 ‘그린하트 나눔사업’을 통해 독거가구에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한 바 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달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회천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중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덕계고 3학년 고등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저소득 학생 10명을 선정해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회천2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하우징 방충망 지원사업, 한가위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024-10-16
-
동두천시, 제32회 민·관·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동두천시, 제32회 민·관·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제30회 민 · 관 · 군 체육대회가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민 · 관 · 군 체육대회는 민과 군, 관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회가 주관하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국회의원 김성원,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권용선 소요동주민자치위원장, 이명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21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축구단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한달음 FC가, 준우승은 동두천시청 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회 이상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이 하나 되어 화합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대청면 10월 1회차 Clean-Up Day 대청소 실시
대청면 10월 1회차 Clean-Up Day 대청소 실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답동해변에서 Clean-Up Day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 유원지로서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변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뒤에는 넓은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레저활동을 위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날 청소는 마을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답동해변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해안가 부유쓰레기 및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섬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따. 임승운 대청면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청소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여주시, '20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여주시, '20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10월 16일에 2025년을 ‘여주 관광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은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소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여주 관광활성화 추진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 관광 인프라강화△ 마케팅 및 홍보강화 △지역관광콘텐츠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개최, △지역주민 참여유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 개선 △여주 관광의 발전 방향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 총 6단계 관광 전략 관련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주시 방문객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3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역사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관광 비전을 내세우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출렁다리 개통, 여행자센터 개소, 현암동 여주시민공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광체육과에 관광전략TF팀을 신설했으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레저사업팀과 관광사업팀을 신설해 관광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내년 5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해 선포식’ 개최 등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세대별·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해 연간 방문객 6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분별 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며 여주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동두천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게 영문고지서 발송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영문 체납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하는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06명, 체납액은 8,800백만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제작한 영문 고지서를 10월 15일에 발송했다.
또한 영문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