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산시, 로컬디자인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브랜드가치 높인다
안산시, 로컬디자인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브랜드가치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9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했던 ‘공공디자인실험실’을 계기로 추진됐다.
민·관·학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교부받아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원 및 지역 주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가 내포한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로컬디자인을 통해 관광특구로서의 발전 가능한 비전의 체계화 및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구체화해 올해 공모를 통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민·관·학 모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로컬디자인사업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김영록 지사, 중국 항저우서 무안공항 활성화 관광설명회
김영록 지사, 중국 항저우서 무안공항 활성화 관광설명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을 취항키로 하는 협약도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중국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 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라남도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관광설명회에는 천광성 중국 저장성 문화방송여유청장과 노타에어서비스, 룽에어 등 항저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국 굴지의 여행·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중국과 전남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에 이어 손정권 에이앤드티 대표, 저우전성 노타에어서비스 대표와 함께 ‘무안~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중순부터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베트남,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전남 인바운드 여행 1위 기업인 에이앤드티에서 전남 전용 3박4일 호남권 4박5일 여행상품 및 글로벌 남도한바퀴 연계 상품을 홍보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관광플랫폼 어플을 활용한 자유여행 소개도 겸해 패키지관광뿐만 아니라 개별관광을 원하는 중국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26년간 자매도시로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전남도와 저장성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 항공편을 통해 많은 분이 전남을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가장 한국스러운 전남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0
-
폭염·영농철 대비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하세요
폭염·영농철 대비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8월 폭염과 9월 영농철 등에 대비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생긴 온열질환과 신체 상해, 질병 등에 따른 치료비와 간병비까지 보장한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사고 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자세한 상품별 보장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작업 중 폭염과 영농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농업인 안전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에선 13만 3천여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해 3만 8천372건의 사고로 전체 보험료 169억 8천800만원보다 18% 많은 200억 5천9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2024-07-10
-
경북도, 민간전문가 그룹 활용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0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두 번째로 개최했다.
민선 8기 제2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前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대기업 임원 출신, 기업 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취임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처음으로 참석해 특별위원들의 폭넓은 협력을 부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투자유치단과 민자활성화과, 공항추진과, 항공산업과, 입지산업과로 구성된 공항투자본부를 신설해 민간투자 영역 관련 업무를 보다 강화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북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프로젝트 진행과 관련해 발생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특별위원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K-Food 선도기업의 생산 거점 및 경북 전통종가 음식 체험센터 유치 영천 고경산단 알루미늄 산업 생태계 조성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투자 프로젝트 수직 식물 공장 및 유리온실 스마트팜 유치 분산에너지활성화법에 의한 전력요금 차등화 등에 대해 위원들은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2024년 핵심 시책으로 저출생 극복, 민간 주도 지역발전 전략을 내세우고 올해 3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을 선제적으로 출범시켰다.
도는 투자 펀드를 만들기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대규모 관광인프라와 의료시설을 포함해 공공이 하기에는 재정이 부족하고 민간 단독으로는 수익성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사업들을 현실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윤철 공동위원장은 “경북도는 최근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로 세계 이목이 경북으로 집중될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로 외국 기업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투자유치 특별위원으로서 경북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는 조직개편으로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공항이 한 부문으로 모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이 만들어진 만큼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유치 특별위원 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0
-
경북자치경찰위‘도청신도시 공동현관 프리패스’시연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현장 경찰관 및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과 경찰, 소방과의 공동 소통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신도시 최대 가구인 동일더스위트파크에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을 시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에서 범죄, 화재 발생 시 경찰이 출동해도 신속한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은 경찰, 소방의 업무용 핸드폰에 통합 프리패스 앱을 설치해 긴급 출입 때 공동현관 진입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경찰이 운영하는 카드형 출입 시스템은 경찰 업무용 폰에 스마트 태그를 부착해야 하고 카드 인식이 되지 않는 공동주택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위원회는 입주민과 경찰, 소방관들이 협력해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북도청 신도시 시범 사업을 거친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황병일 동일더스위트파크 입주자 대표는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인 도청 신도시 지역에 긴급출입시스템 같은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자치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뢰받는 치안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경북도, 청춘남녀 만남 주선 매칭률 44%로 대박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해 만남 주선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경북도의 신선한 발상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6월 한 달 동안 예천·칠곡·안동 등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맞춰 공예, 조향 등 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50명 중 22명이 커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커플이 연말까지 만남을 잘 이어가면, 경북도는 ‘국제 크루즈’ 관광도 보내줄 계획이다.
청춘동아리는 모집 때부터 남성 경쟁률 14대 1, 여성 경쟁률 3.4대 1 등 대박 조짐을 보여왔으나, 참석자 중 절반 가까운 44%가 커플이 됐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특히 참석자 평균 연령이 34세로 결혼 적령기에 맞이한 청춘남녀들이 커플이 되어 향후 결혼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춘동아리에 참석한 30대 중반 A 씨는 “대학 졸업 후 20대 후반에 취직해 일하다 보니, 어느덧 30대가 넘었다.
소개팅도 안 들어오고 회사에 여성이 부족해 고민했는데, 이번 청춘동아리에서 매칭이 되어서 기쁘다.
좋은 만남 이어가도록 하겠다.
주위 사람들도 이런 프로그램은 공공에서 해줘야 한다고 반겼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예천과 울릉 일대에 경북 솔로 마을을 개장한다.
7월 중순까지 참가자 모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청춘남녀들과 가족들의 전화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경북 북부 지역에 거주한다는 한 어머니는 “우리 아들 올해는 꼭 장가가야 한다.
이번 솔로 마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도청 저출생 전쟁본부로 전화까지 왔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청춘동아리 프로그램 수요 조사도 했다.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미혼남녀는 신분이 보장된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한, 캠핑·레포츠·공연·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원했으며 약 절반 이상인 50.4%가 주 1회 만남 주기를 희망했다.
경북도는 선호 요일 선호 시간대, 희망 참여 인원, 남녀별 선호 프로그램 등을 반영해 프로그램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올 4월 전국 25~49세 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에서 78.2%가 상대가 없어서 미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경북도는 2024년 5월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 분석 결과, 20~39세 청년인구 성비가 남성 126.9명대 여성 100명으로 전국 최하위 남녀성비를 나타내 만남 주선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데이터가 보여줬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서는 좋은 상대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연애나 결혼하지 못한다는 말이 안 나오도록 하겠다”며 “연애와 결혼, 주택 마련, 출산과 육아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대책을 연달아 내놓고 저출생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반영되고 있는 TV 솔로 프로그램 촬영지로 안동·영덕·상주·구미·울진 등이 소개되고 있어 향후 관광객 증가 등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고 경북을 ‘청춘남녀 만남 성지’로 만드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2024-07-10
-
중장년 인생 2막, 동작구에서 준비하세요
중장년 인생 2막, 동작구에서 준비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은 물론 건강, 여가활동 등 50+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돕고 있다.
채용 연계형 취창업 프로그램은 물론 인턴십을 통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작구형 멘턴’,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 사회공헌활동 등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신중년 595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는 구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일자리를 소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18일 B2B 유통 플랫폼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에서 사업별 전담 큐레이터 등 일자리를 소개하며 구직 희망자는 직무 교육을 받은 뒤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3일에는 ‘아이엠 택시’가 참여해 운전기사 채용 요건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까지 연계하고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에는 ㈜생활연구소에서 중장년 여성을 위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각종 취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동작50+센터 누리집 내 ‘일자리 정보’ 코너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 ㈜지앤지커머스, ㈜클루, ㈜생활연구소, ㈜진모빌리티 등 역량 및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50+센터를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취·창업과 연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경북도‘고향올래사업’포항시, 안동시 선정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고향올래 사업’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 새로운 시각의 인구정책으로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 공모사업은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고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은 포항시와 안동시 2곳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총 20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으로 개소당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먼저, 포항시는 ‘두 지역살이’분야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장기읍성 내에 유휴 가옥을 활용한 특색 있는 테마별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인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워케이션’분야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한옥을 활용해 이용자의 성향 반영한 특색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과 지역주민과의 지역 상생 연계프로그램 및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고향올래’사업에 포항시, 안동시가 선정되어 지역의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강동구 암사1동,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뜻깊은 나눔
강동구 암사1동,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뜻깊은 나눔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암사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이 쌀 화환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본점을 둔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는 지난 10일 강동구 암사동으로 확장 이전을 한 후, 26일 개점식 때 받은 쌀 화환을 암사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쌀 화환으로 모인 쌀은 총 1,240㎏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 최은정 지점장은 “영흥수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강동암사금융센터 개점식에 많은 곳에서 보내주신 쌀 화환을 좋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이번 쌀 화환 기부가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를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화성도시공사, ‘부패휴없’선포식 개최
화성도시공사, ‘부패휴없’선포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HU공사를 만들기 위한 ‘부패휴없’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내·외부청렴도를 지속 개선해 공사 전 임직원의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4년 만족해 HU’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장과 전 임직원이 선포문을 낭독하고 청렴실천서약서 작성하며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에 의지를 다졌다.
선포문 주요 내용은 화성도시공사의 이니셜인 “HSUCO”를 활용해 △Happy △Start △Uprightness △Clean △Obtain으로 전 임직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부패를 근절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공사 특성을 고려한 ‘부패행위차단 맞춤형 과제’를 추진해 일상 속 관습처럼 행해지는 업무까지 청렴함을 유지하겠다”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꾸준히 신뢰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의 청렴한 업무 수행 의지를 내재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