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기관 모집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 기관을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성범죄 및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과 피해지원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교육 과정은 ‘젠더폭력 예방과정’과 ‘피해지원 기본과정’으로 진행된다.
‘젠더폭력 예방과정’은 아동·청소년과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피해지원 기본과정’은 아동·청소년 관계없이 모든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피·가해의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주요 교육 대상으로 삼고 대상별로 교육과정을 나누고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의 교육 전반을 리뉴얼 했다”며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한국도자재단,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빈 화분, 나만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 참가 가족 모집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빈 화분, 나만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 참가 가족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동 기획으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 ‘빈 화분’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꿈과 이야기를 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7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팀당 20,000원이며 체험 재료비가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플레이 교육체험실에서 2차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차시에서는 그림책 ‘빈 화분’의 앞부분을 함께 읽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활동으로 7월 21일과 7월 28일 일요일에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차시에서는 그림책 ‘빈 화분’의 뒷부분을 함께 읽고 주인공 ‘핑이’가 소망을 어떻게 이뤘는지 알아본 후 소망을 담은 꽃씨를 심어보는 활동으로 8월 4일과 8월 11일 일요일에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자 예술을 쉽게 접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노원구가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상권 육성을 위해 ‘상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권 육성 프로그램은 7월 22일 진행되는 △특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 현장 교육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 육성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먼저, 특강 강사로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강단에 선다.
모종린 교수는 우리나라의 골목길과 로컬을 탐색해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주제로 현재 트렌드인 ‘로컬 브랜드’ 및 ‘로컬 크리에이터’의 개념을 소개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7월 22일 특강은 오후 1시 ‘노원청년일삶센터’ 7층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예비창업가 등 로컬 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부터 ‘공릉동101’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이어지는 현장 교육은 모종린 교수가 직접 개발한 ‘BLC’ 프로그램을 토대로 진행된다.
‘BLC 프로그램’이란, 예비 창업가 스스로 발굴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 실무 학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공릉동 상권 분석 △상권 브랜딩 기획 △사례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가가 대상이며 심사를 통해 8월 말에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현장 교육을 마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가는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 육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또 다른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본인의 실패 및 성공담, 노하우 등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예비 창업가는 아이디어 공유, 모의 아이디어 시장 운영, 창업 시제품 생산 등에 참여해 창업 전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와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브랜드 액션러닝’을 진행한다.
경춘선 숲길 상권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랜드 분석 및 브랜딩 전략 수립, 전문가 1:1 현장방문 코칭을 지원하며 브랜드 고도화 실행에 사용할 실비 3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7월 2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브랜딩액션러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가 이번 상권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반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세상, 동대문구가 만들어가요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세상, 동대문구가 만들어가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관내 거주 3~12세 아동 부모가 아이를 돌보지 못할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일 신청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하원·하교, 병원 방문 시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긴급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민 중 자녀가 있는 여성이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4년 8~12월이며 활동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은 7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등본을 구 보육여성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출산·양육 관련 정책 홍보대사로 활동할 ‘가족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가족 앰버서더는 개인 SNS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 게시글을 등록하고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신혼부부, 3인가구, 4인가구, 다문화, 시니어가구로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개인 SNS를 운영하는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24. 8.~2026. 7.이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신청은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 후 합격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9월 말 청량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 2층에는 임신·출산·양육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쾌적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아가사랑센터’가 문을 연다.
센터는 △임신, 난임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상담실 △임신 전·후 건강관리, 임신·출산준비, 조부모 양육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놀이실 △모성·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을 위한 상담실 △아늑하고 따뜻한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운영은 10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각종 의료비 지원과 전문상담을 포함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환경을 만든다면 저출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출산·양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서초구, 더위 녹여줄 도심 속 워터파크‘양재천수영장’운영
서초구, 더위 녹여줄 도심 속 워터파크‘양재천수영장’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7월 13일부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양재천수영장은 지난 2007년에 조성되어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적 여름 휴식 공간이다.
2017년~2022년까지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폐장했다가 지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새롭게 탄생, 약 2만명의 구민들이 방문했다.
7월 6~7일 본격 운영을 위해 임시로 개장했고 흐린 날씨에도 양일 약 740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영장은 전체 6,400㎡ 부지로 약 1,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로 꾸몄다.
수심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에는 꽃게 모양의 구조물과 꽃, 잎, 우산 모양의 분수 및 조형물들이 자리했고 수심 1m, 직경 125m의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도 준비해 스릴 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풀 주변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했고 매점,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바닥재를 사용했고 일 2회 이상 수질을 관리하며 수상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조무사를 배치해 위험 상황에서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며 오후 1~2시에는 수질 관리 및 시설 정비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 집 앞 공원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서리풀 물놀이장’도 7월 25일~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반포종합운동장 △서초용허리공원 △방배뒷벌어린이공원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간이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리풀 물놀이장’ 3개소와 ‘양재천수영장’으로 각 권역별 1개, 총 4개소의 물놀이장을 갖추게 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양재천수영장’과 ‘서리풀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더운 여름 속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종로구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종로구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세종시사뉴스]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서울 도심 한가운데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알짜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종로구가 7월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를 개장한다.
방학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 모두가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운영 일시는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 10:00~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하지만 7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놀이터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종로구는 연지물놀이터 내 슬라이드뿐 아니라 대형 버킷이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터널분수, 워터터널, 미니 버켓 등 각종 놀거리를 마련해 뒀다.
또 야외에서 이용 가능한 간이 샤워 시설, 야외 탈의 시설을 준비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외에도 5~10월에는 바닥분수를 가동, 오가는 시민 누구나 쉬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식은 15일 10:30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진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한다.
관내 최초 어린이 물놀이장 탄생을 기념해 누리소통망 이벤트도 개최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종로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구독하고 물놀이장 명칭을 맞추면 100명을 추첨,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에도 ‘간이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세 곳 모두 물놀이풀과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만 7세 이하 보호자 동반은 필수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 공원여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구의 첫 번째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개장을 축하한다”며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0
-
용산구, 용마루길 하상욱 작가 특강 무료
용산구, 용마루길 하상욱 작가 특강 무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용문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하상욱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용문동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스페셜 클래스’의 일환이다.
본인을 ‘시팔이’로 소개하는 하상욱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글을 쓰기로 유명하다.
동시에 재치 넘치는 재미도 담는다.
그가 쓴 시는 누리소통망에서 자주 인용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사람들과 공감하기 ‘시’로]라는 주제로 90분간 하 작가의 단편 시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참석 인원은 총 150명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에 신청받은 100명은 마감됐다.
50명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강연 참석자 중 10명에게는 하 작가 시집 ‘서울 보통 시’를 증정한다.
사전에 온라인 서식 질문지를 작성한 5명과 현장에서 질문한 5명을 선정한다.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에서는 이번 스페셜 클래스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용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아이패드 드로잉 △버번 위스키 △3층 연금 노후 준비 △퍼스널 컬러 △배우-관객 대화 △비즈 스트랩 만들기 등 13개 강좌를 연다.
8월 용한 클래스는 오는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용한 클래스 참가 신청은 소소한 아지트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12~20명, 참가비는 5천원이다.
종료 후에 참가비 금액 상당의 용마루길 상점 할인쿠폰 ‘용돈’을 지급한다.
용마루길 ‘용돈’은 용마루길 상권 내 △음식점 10곳 △자개공예, 화실 등 문화 4곳 △미용·뷰티 5곳 △카페·디저트 12곳 △정육점, 주류 등 소매·기타 9곳 등 총 40곳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소한 아지트와 용한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마루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마루길에는 개성이 뚜렷한 가게들이 모여 상권을 이루고 있다”며 “용마루길이 명실상부한 용산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소한 아지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용문시장 인근 용마루길 상권이 선정됐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성을 높이도록 지역자원 기반 이벤트, 소상공인 육성,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내년까지 연차별 단계로 진행한다.
2024-07-10
-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 상연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 상연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에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상연할 예정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상연될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7월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연극을 관람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0
-
서초구,‘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개관
서초구,‘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개관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9일 오후 3시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서울시 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서초구 구의원,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본부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협회장 권한대행,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주요 상권 대표인 신세계 강남점 김선진 부사장, 고투몰상인연합회 정귀연 대표이사,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골드블루마리다 김재호 대표, 세빛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서초구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문 관광안내통역사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전기기를 설치해 관광편의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은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투몰, 센트럴시티, 반포한강공원 등 국내외 관광객 급증 및 관광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서초구를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속터미널 상권과 반포한강공원 두 지역의 관광자원 연계성 강화와 함께 통합안내체계를 구축해 서초구가 추진 중인 관광특구 조성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가 위치한 공공보행통로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4명이 참여한 ‘서울의24시’ 벽화와 스페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루케가 조성한 ‘피카소 벽화’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에 조성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서초구를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속터미널 일대부터 반포한강공원 일원까지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도시 문화공간이자 관광특구로 키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7-10
-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기초 발판 마련할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 성료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기초 발판 마련할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 성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시흥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 경험이 매우 부족하지만, 해당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활동의 기틀 마련과 시흥시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5박 7일간의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기간에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청소년 정책 선진사례 발굴을 위해 킹스턴 대학교와 킹스턴 스쿨 오브 아트 소속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창의적인 청소년 공간 구성을 위해 퓨즈 박스, 페캄 도서관, 페캄 레벨스 공간을 벤치마킹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선진적 청소년 사업 모색을 위해 퓨즈 인터네셔널 대표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및 연계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내부 전담팀을 구성해 5월 28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영국 킹스턴 대학교 총장 스티븐 스피어, 공공브랜드 국장 제니퍼 에드워드와 사전 협의 미팅을 했다.
이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의 해외연수 기간에 시흥시 청소년의 국제교류 기초 발판을 마련하는 다양한 의제를 도출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외 청소년 선진 정책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국외에서 얻은 경험, 다양한 해외기관과 논의된 자원 발굴과 협력 내용을 기반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