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밀키트 600인분 나눔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밀키트 600인분 나눔
[세종시사뉴스] 7월 15일 초복을 나흘 앞두고 송파구가 송파구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한다고 알렸다.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뜰하게 챙겨왔다.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삼복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음식 배달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이른 아침부터 거여동 송파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사무실에서 배달 준비가 시작된다.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한데 모여 오후에 배달할 삼계탕 300세트를 손수 만들어 포장하기로 했다.
큰 힘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에는 닭 두 마리와 함께 찹쌀, 인삼, 대추, 마늘 등 건강한 속재료를 넣어 2인분으로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안전한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여름철 식생활 안전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특히 밀키트 배달을 각동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활동과 연계해, 여름철 취약계층의 안전·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활 불편 점검에 활용한다.
동별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300가구를 찾아 건강과 생활실태를 면면이 살필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건강밥상 드시고 기운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0
-
김명주 경제부지사,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참석 격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K-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의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은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8일 저녁에는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회장 겸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김 부지사는 축사에서 “K-기업가정신의 기반이자 실천을 강조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삼성과 LG, GS, 효성의 창업주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데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경의사상과 K-기업가정신의 실용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경남에서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글로벌 리더들이 나올 수 있도록 미래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로 도약할 경남의 발전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은 전국의 기업인과 청년들이 진주, 의령에 있는 대기업 창업주들의 생가와 솥바위 등 유적지를 방문하고 기업인과 기업가정신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가정신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서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07-09
-
박완수 도지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가져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는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당시 박 도지사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 경남도를 알리고자 냈던 돌발 퀴즈를 맞힌 청소년에게 도청으로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퀴즈 정답자를 포함해 제27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기획단 사회자, 모범청소년 도지사 표창 수상자,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총 12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내년도 청소년한마음축제의 규모 확대와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청소년 시설 확충, 대중교통 편의성 확대, 청소년 진로상담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이어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 수도권 청년 쏠림 현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당사자들이 체감하는 현 상황과 개선방안을 경남도와 함께 논의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지사님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것과 제안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우리 도민 중 한 명인 청소년들의 평소 생각과 지역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도는 경남에서 나고 자란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끔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경남도, 사천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2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사천 편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마련해,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청년 성공스토리 발굴·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 5월 창원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사천에서 개최됐으며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등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삼천포여고 ‘체크’팀의 댄스 공연과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조형빈 학생,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박유서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강연에는 문성일 차세대농업인 ‘땡큐베리’ 대표, 양소윤 예비마을기업 ‘삼천포블루스’ 이사,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 강민희 KAI 최연소 과장이 출연해 수도권 대신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문성일 땡큐베리 대표는 ”대도시의 삶은 녹록지 않으며 사천에서도 충분히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사천시에 귀농한 딸기 재배 청년창업 농업인으로 현재 재배학을 연구해 남들이 수확하지 않는 시기에 딸기를 수확·유통해 2년 연속 네이버스토어 랭킹 1위에 오를 정도의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양소윤 예비마을기업 ‘삼천포블루스’ 이사는 간호사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예비마을기업 ’삼천포블루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역문제 해결과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는 "지방이 문화소외지역으로 불리지만,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을 주도적으로 지켜나가고 창조적으로 계승해 나간다면 굳건히 자리를 지켜나갈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민희 KAI 최연소 과장은 KAI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제도와 경상대 카이트랙을 거친 인재에 대해 서류평가 면제 제도를 소개하며 “KAI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사천 출신이 유리한 만큼, 우수한 인재가 되어 서울로 가지 않고 사천에 머물면 다양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경남에서의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토크 콘서트,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청년 성공 사례 홍보를 위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시군, 교육청과 함께 많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07-09
-
용인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 운영
용인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 운영
[세종시사뉴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일 용인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 약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고 실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한 퀘벡 정부대표부 소속 종사자의 국제매너 강연 및 현지인과 함께하는 세계 나라의 문화 체험 활동, 토론과 발표 등을 적절히 배합해 참가 청소년의 주도로 상호 학습과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 주도의 커리큘럼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매너와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메타버스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좋았다”고 했고 영문중학교에서는 이번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 중심의 참여형 진로 교육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캠프를 주관한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는 용인미래교육협력사업으로 앞으로 용인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이며 용인시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09
-
경남도, 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 개최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세종시사뉴스]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18개 부서장과 전 시군 부단체장, 창원기상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의 호우 대처사항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는 9일 오전 3시경 거창군과 합천군의 호우경보와 함양군의 호우주의보 발효로 오전 4시에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도내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되며 철저한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오후 12시에 도내 전 시군의 호우특보가 해제되어 상시대비단계로 전환했다.
9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10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오전 9시~12시 사이에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반나절 만에 거창군에 116.2mm, 합천군에는 85.5mm가 내렸고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의 강수량은 경남지역에 30~80mm, 경남서부지역에는 150mm 이상으로 예상된다.
장마시작부터 누적된 강수량에 이번 집중호우로 추가된 강수량으로 인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기상상황 전망과 대처상황을 공유하며 “누적강수량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낙석,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고 “하천변, 계곡 등 물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09
-
강수현 양주시장,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시상식 참석ⵈ 무궁한 도약 ‘기원’
강수현 양주시장,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시상식 참석ⵈ 무궁한 도약 ‘기원’
[세종시사뉴스] “오늘 입상하신 분들께서는 앞으로도 활발한 문학 활동으로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뛰어난 문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산실이 되기를 희망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대회 참가인들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시대 천재 풍류 시인 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김삿갓의 고장 양주시를 홍보하고 전국 문학대회를 통해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김현수 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순오 한국예총 양주지회 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손치하 양주문인협회 회장 과 대회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일 개최한 대회 참가자 396여명이 작성한 작품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단체상을 선정했으며 이날 입상자 총 34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 입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을 담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전국의 소질 있는 문학인들이 더욱 많이 접수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대회로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7-09
-
이데미츠 그룹 한국 단독법인 오산연구센터 개소
이데미츠 그룹 한국 단독법인 오산연구센터 개소
[세종시사뉴스] “이데미츠 그룹이 한국 내 R&D 단독 법인을 설립한 것이 처음이며 그곳이 오산이라는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이런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이 오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오후 내삼미동 소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오산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나가세 타카미쯔 CEO,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개소식은 식전 첼로공연에 이어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 LAB 투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데미츠 그룹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모기업이며 연 매출 95조 원 규모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고기능 소재를 비롯한 첨단 머티리얼 등 미래 소재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을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그룹 R&D 센터로 초청하기도 하며 연을 이어왔다.
그런 이데미츠 그룹이 자기업이며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를 오산시에 설립했다는 것은 반도체를 포함한 4차산업 특화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으로서도 반갑고도, 큰 의미를 띠고 있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오산 R&D센터에서는 △선진 머터리얼 △OLED △첨단 바이오 산업 혁신 과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현재 280억원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오산시민을 포함한 범위 내에서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한 직원을 10~20여명을 꾸준히 고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권재 시장은 “이데미츠 그룹의 대한민국 첫 R&D센터는 개소는 반도체 및 글로벌 기업 연계의 소중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나가세 CEO도 “인허가 과정부터 적극 행정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산을 발판 삼아 한국 내 기업들과 선진기술 분야를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지하는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산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권 중심부에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가 위치한 화성, 용인, 평택, 이천 등과 인접한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발전 기회가 남아있는 일종의 중립지대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주요 앵커기업들을 30분에서 1시간 내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4차산업 관련 연구 인력 충원을 위한 대학교 관련학부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전에 가장·세마산업단지에 램리서치 매뉴팩처링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자리 잡은 데 이어 이데미츠 그룹의 R&D센터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오산에 둥지를 틀 예정이기에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오산 R&D센터가 위치한 곳 인근에 있는 오산 예비군훈련장 유휴지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방향,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조성부지 인근에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핵심은 바로 직주근접 도시를 만들어야 하며 하위과제로 신산업 기업 유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김성중 행정1부지사,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 지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 지시
[세종시사뉴스] 9일 오전 도 전역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재난 대응 취약 시간인 야간·새벽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반지하주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하천변, 지하차도 등 통제 계획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며 “부단체장 중심으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미 내린 비로 타지역 급경사지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통제가 필요하다며 위험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사전 대피를 적극 독려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수도권은 9일 저녁부터 10일 새벽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후 6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2024-07-09
-
이철우 지사, 직접 현장 점검 및 실국장 파견 등 현장대응 강화
이철우 지사, 직접 현장 점검 및 실국장 파견 등 현장대응 강화
[세종시사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예천 한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대피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예천 지역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며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오늘 밤이 장마 이후 가장 위험한 날이므로 현장에 실·국장을 파견해 현장형 주민 보호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부단체장이 책임지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킬 것을 주문하고 도청 실·국장들을 시군 안전책임지원관으로 지정 급파해 현장 대피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 지사는 예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점검 후,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효자면 백석리 마을을 방문해 호우로 마을경로당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대피 협조를 잘해서 지난해처럼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현재 도내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이 지사는 “도내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을 공무원의 존재 목적인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날로 정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내 북부권은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최고 100mm 이상, 남부권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 순찰대를 전면 가동하고 경찰, 소방과 함께 주민대피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