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
포럼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을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체계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양대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은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 기반의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주제로 기존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에 인공지능 윤리를 기본 소양으로 추가해 재구조화하는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관한 지원 조례안 발의 배경 및 구체적인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 현황을 소개한다.
둔전초 임서은 교사는‘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를 주제로 초등학교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사례를 발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연계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 인공지능 윤리교육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발제자와 현장 참여자 간 질문 토론 시간이 운영된다.
당동중 한건우 교감을 좌장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글로벌 동향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 체계화 △생성형 인공지능의 연령 및 학교급별 활용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비 방안 △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보편적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윤리는 필수 소양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사회 변화에 교육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 2022개정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10
-
임태희 교육감, 취임 2년 동안 과밀학급 3162개 해소
임태희 교육감, 취임 2년 동안 과밀학급 3162개 해소
[세종시사뉴스] 중앙투자심사 100% 통과로 33교 신설 및 자체투자심사 대상 확대로 17교 신설 확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2년간의 성과다.
학급 당 학생 수 기준 감축으로 2022년 28.5%였던 과밀학급 비율이 2024년 22.9%로 감소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이 58.3%에 불과해 적절한 시기에 학교를 신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과밀학급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임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인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8번의 중앙투자심사에서 100% 승인, 총 33교의 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또 경기도 여건을 반영한 학교 신설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 확대를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에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총 17개교 신설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학급 당 학생 수 기준을 감축해 2022년 28.5%였던 과밀학급 비율이 2024년 22.9%로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초등학교 과밀학급은 2022년 4,097학급에서 2024년 866학급으로 10.4% 감소, 중학교는 2022년 9,000학급에서 2024년 7,793학급으로 10.6% 감소했다.
다만 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은 2022년 3,337학급에서 2024년 4,613학급으로 증가하면서 초·중·고 전체 과밀학급은 3,162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2025년까지 과밀학급 완전 해소 기반을 마련했고 중·고등학교는 교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공약이행 종합평가를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분야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형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학교관계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며 학교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전문변호사 배치, 경찰청 상설협의체를 운영해 현장의 학교폭력 업무를 경감하고 있다.
등굣길 아침운동 ‘오아시스’ 운영,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 자율선택급식 운영, 위클래스 구축, 전문상담교사 배치, 학교안전지킴이 확대 지원, 학생 통학로 개선, 통학 차량 지원 확대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저경력 교직원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미설치 지역에 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인재개발국 신설·운영과 연수원 재구조화로 교육공동체의 미래 역량 강화하고 있다.
또 증거기반정책평가 도입, 교육행정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교육행정기관 평가모형 개발 연구로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구매제 ‘e정책장터’를 운영해 새로운 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보완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향후 교직원이 만들어가는 교육활동 데이터가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근거와 자원이 되도록 인공지능 기반 경기교육정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년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교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약 이행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담긴 공약이행 8대 정책 분야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이다.
2024-07-10
-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과 함께 성과감사 시행
2024년 상반기 성과감사 현장 사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한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시행했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제도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1명이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진행했다.
공기정화장치의 현장 활용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성과감사의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정기·합동 점검에 참여해 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활동 중점사항은 △교실 가동 실태 △특별교실 및 관리실 설치·활용 실태 △임대 및 유지관리 실태, 계약 방법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 현황 △교직원 및 학생 의견 청취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밝혔으며 점검 활동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교사·학생 등 실사용자 중심 교육과 지침서 제작 △수업 시 소음에 대한 대책 마련 △학교별, 설치 유형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 배정 △공기정화장치 관련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 등의 개선사항이다.
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의 건의 내용을 수렴해 공기정화장치의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경기교육 실현하겠다”며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감사를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경기도교육청, 4차 온품 학부모교육 운영
7월 온품 학부모교육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네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오는 30일 마리나베이 서울에서 운영한다.
사춘기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마음에 공감하고 궁극적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공감의 시간 △행복한 시간으로 나눠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김현수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공감의 시간’에는 사춘기 자녀와 갈등을 경험한 학부모 사례를 바탕으로 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에서는 도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현길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방학 중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초등 4~6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0일부터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 코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100명이다.
일정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학부모님이 자녀의 사춘기 시기를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번 학부모교육에서 펼치는 이해, 공감, 행복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와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사의 특강은 행사종료 후 7일 동안 다시 시청할 수 있다.
2024-07-10
-
오늘과 내일의 나를 만나다…영등포구, ‘청소년 진로 탐색 페어’ 개최
오늘과 내일의 나를 만나다…영등포구, ‘청소년 진로 탐색 페어’ 개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자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보고 미래 직업을 경험하는 ‘제2회 진로 탐색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무체험과 멘토링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 교육부의 ‘2023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중학생의 41%가 ‘희망 직업이 없다’고 응답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진로 탐색 페어’는 ‘YOUNG 드리머스: 탐색하고 발견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하자센터 본관, 신관 두 건물을 모두 청소년을 위한 무대로 꾸며 아이들이 공간을 넘나드는 체험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모든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성 찾기부터 직업별 워크숍까지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테마인 ‘영:하자’에서는 증강현실과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며 ‘통:하자’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볼 수 있다.
‘더:하자’에서는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적성을 탐색해 보고 드론 조종사, 로봇공학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탐:하자’에서는 대기업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군을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물물교환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환경의식을 기를 수 있는 ‘가치 교환소’ 이벤트도 펼쳐진다.
부모와 교육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세상을 바꾸는 미래인재 교육법’을 주제로 메타버스 저자인 김상균 교수의 강의와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첫 개최한 작년 행사에 총 1,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지난해 축제를 바탕으로 올해도 더욱 알차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진로 탐색 페어가 청소년들이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0
-
중구, 청렴정책팀 신설 효용성 있는 청렴정책 시동
중구, 청렴정책팀 신설 효용성 있는 청렴정책 시동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청렴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감사담당관 청렴정책팀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종합청렴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7월 9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반부패 청렴 대책 회의를 열어, 계약·인허가·보조금 사업 분야의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16개 부서장이 △인허가 민원 피드백 강화 △담당자간 업무처리 기준 통일성 확보 △보조금 지원 및 정산 방법 개선 △정비사업 관계자 간담회 및 외부전문가 상담 △특이사례 업무 공유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조직의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유튜브 콘텐츠 제작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등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청렴중구 반부패청렴대책 회의체’를 구성했다.
감사담당관이 전담하던 조직의 청렴 관리를 국별 관리체계로 개선한 것. 반부패 청렴 정책을 전체 조직구성원의 공동과제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기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후 각 국별로 부패 취약 분야를 자체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간 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첫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지난 5월 청렴문화데이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원들과 청렴 네 컷 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달 30일에는 청렴 콘서트를 개최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
조직 내 갑질, 불공정 관행 등 현실감 있는 사례를 접목해 역할극 형식의 연극을 진행한다.
8월에는 직원 청렴골든벨을 개최해 소통에 기반한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한 사람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칠 영향은 막대하다”며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인 ‘청렴’을 늘 염두에 둘 것”을 강조했다.
2024-07-10
-
금천구, 17개 대학 수시 정보를 한자리에. ‘수시 박람회’ 개최
금천구, 17개 대학 수시 정보를 한자리에. ‘수시 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7월 13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학은 가천대, 경기대, 광운대, 국립인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17대 대학이다.
박람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에는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1대1 상담과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진학교사의 상담이 운영된다.
입학사정관 1대1 상담에서는 전년도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가 지난 3년간 개최한 수시박람회에는 50개 대학이 참가해 1,100여 건의 진학상담이 이뤄졌다.
수시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금천구청,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배너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시 준비에 맞춤형 정보를 얻기 여려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수시박람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지원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월 독산동 지역에 진로진학지원센터가 개관하면 기존의 시흥동 센터와 함께 보다 수준 높은 전문화된 진로상담과 입시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10
-
김동연, 집중 호우에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 시군에 지시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9일과 10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파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예찰하고 적극적인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피조력자 등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 호우 대비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9일 저녁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2024-07-10
-
마포구,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으로 재해 제로
마포구,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으로 재해 제로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연 2회 전체 부서장과 중대 재해 예방 이행현황을 살피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부서별 관리감독자 지정 및 교육 △종사자 의견 청취 및 보건 상담 △특수 건강검진 △안전·보건교육 △유해 화학 물질 관리 등의 재해 예방조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올해부터 각 부서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실무절차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은 교육 대상자를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 △5급 이상 관리감독자 △녹지· 도로 관리 현업 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해 소규모 그룹 교육에 나선다.
구는 기존 대규모 집합교육과 달리 소규모의 맞춤 교육은 각각의 업무 특성과 관리 책임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해 재해 예방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한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와 함께 마포구 소속 종사자 작업 현장 90여 곳 및 산업재해 발생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와 안전 지도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6월 폭염 및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협력해 어린이집, 노유자 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대 시민 시설 10개소를 집중 점검을 마쳤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설명회를 열어 법에 대한 근본적 이해와 재해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중대 재해 예방의 목적은 구민과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소한 위험도 철저히 대비해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365일 안전 마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강동구,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강동구,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충분한 식사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3억 2천 4백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 중식도우미 인력 증원 △ 부식비 및 양곡비 추가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구에서는 135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주 3.3회의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 5회 식사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적인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경로당 수요조사 실시 결과에 따라 중식도우미 인력이 200명에서 329명으로 1.6배 이상 증원되며 기존 운영비에 매월 부식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경로당별 연간 8포 지원하던 양곡비를 지난 달보다 4포 더 늘려 총 12포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 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지금과 같은 초고령화 사회에 주 5일 경로당 중식 지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